[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하나투어가 짧은 일정으로 해외를 다녀오려는 수요를 겨냥해 ‘오사카 밤도깨비 에어텔’ 상품을 선보였다. 주말을 활용해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사들이 간사이 노선에 심야 항공편을 확대하면서, 기존 도쿄 중심이던 ‘밤도깨비 여행’ 수요가 오사카까지 확장되는 흐름이다. 이에 맞춰 하나투어는 짧은 체류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품 구성을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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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 ⓒ픽사베이 |
이번 상품의 핵심은 공항 이동 편의성을 강화한 점이다. 심야 시간대 교통 이용이 까다로운 간사이 국제공항 특성을 고려해 공항과 호텔 간 왕복 차량 서비스를 포함했다. 도착 후 약 1시간 30분 뒤 픽업, 귀국 시에는 출발 약 4시간 전 호텔에서 공항으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여행 일정은 1박 3일 또는 2박 4일 두 가지로 구성됐다. 금요일 퇴근 후 출발해 주말을 보내고 일요일이나 월요일 새벽 귀국하는 일정으로, 별도 휴가 없이도 해외여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숙소 역시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쿠로몬 크리스탈 호텔’과 ‘오사카 엑셀 호텔 도큐’ 등은 번화가인 신사이바시 인근에 위치해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늦은 시간에도 쇼핑이나 식도락을 즐기기 좋은 입지다.
하나투어 측은 “가까운 해외를 짧게, 자주 다녀오는 여행 패턴이 확산되고 있다”며 “심야 항공편 확대에 맞춰 시간 활용도를 높인 상품을 통해 더욱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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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오사카행 심야 노선에서 운항하는 A321-NEO 기종/사진-하나투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