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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공항에서 도쿄역 가는법! 나리타 익스프레스 시간표 예약 꿀팁나리타공항에서 도쿄역 까지 이동해야 한다면 선택지는 여러 가지지만, 편의성과 안정성 면에서 꾸준히 선택받는 교통수단은 나리타 익스프레스 예요. 짐이 많거나, 처음 도쿄 여행을 한다면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한 열차가 아주 큰 장점이라는 걸 바로 느끼실 거예요. 오늘은 나리타 익스프레스 이용과 관련해 타는법, 시간표, 예약방법 등 모든 정보를 정리해 드릴게요!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JR 에서 운영하는 공항 특급 열차 로, 나리타공항에서 도쿄 시내 주요 역을 빠르고 쾌적하게 연결해 주는 교통수단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환승 없이 도쿄역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소요 시간은 약 55~60분 , 전 좌석 지정제 로 운영돼 출퇴근 시간이나 성수기에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또한 넓은 좌석 간격, 캐리어 보관 공간 , 무료 와이파이 까지 제공돼 비행 직후나 귀국 전 이동에도 부담 없이 이용하기 좋습니다. 나리타 익스프레스 는 현장 발권도 가능하지만, 사전 예약 시, 매진 걱정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나리타 익스프레스 예약 방법 KKday 에서 예약 시 한국어로 예약 도 가능하고, 현장에서 줄 설 필요도 없답니다! 입국 후 현장에서 티켓 구매하는 게 번거롭고, 부담된다면 사전에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해요. 예약 방식도 번거롭지 않아요. 1) 원하는 노선 을 선택하고, 2) 시간대를 선택 한 뒤, 3) 좌석 타입 등을 선택 하면 끝! KTX 예약 하는 것처럼 직관적으로 예약할 수 있답니다. 더불어 지금 KKday 예약 시 최대 5천 원 할인 티켓도 2매 증정 해요. 쿠폰 코드 입력하고 더 저렴하게 예약하세요! 할인 코드 : KKJPRAIL # 나리타 익스프레스 예약 바로가기 일본 열차 신칸센 할인 티켓 및 시간표 문의는 지금 KKday에서 예약하세요!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하루에도 여러 편이 운행 되어 항공편 도착 시간에 맞춰 선택하기 좋은 편이에요.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일정 간격으로 운행돼서 늦은 밤에 도착해도 안심이에요. 나리타공항 제1터미널 > 도쿄역 기준 시간표는 아래와 같아요. 출발 시간 (나리타 공항 제1터미널) 도착 시간 (도쿄역) (첫 차) 07:37 8:52 08:12 09:20 08:49 09:54 09:16 10:17 09:46 10:45 · · · (마지막 차) 21:44 22:37 더 많은 노선의 시간표는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나리타 익스프레스 예약 페이지 일본 열차 신칸센 할인 티켓 및 시간표 문의는 지금 KKday에서 예약하세요!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 가는법, 나리타 익스프레스 기준으로 알려드릴게요. 사실 방법이랄 것도 없이 굉장히 간단해요. (왼) 티켓 교환 기기 / (오) 플랫폼 1️⃣ 입국 심사 후, 공항에서 NEX라고 적힌 기기 찾기 2️⃣ 기기에 KKday 앱에서 받은 QR 코드 스캔 (한국어 지원 가능) 3️⃣ 티켓 발권 후 Train 이라고 적힌 표지판 찾기 4️⃣ 플랫폼에서 티켓에 적힌 탑승 호수 확인 후, 탑승 정확한 매표소, 플랫폼 위치가 궁금하다면 에디터가 직접 다녀온 후기를 참고하세요! # 나리타공항에서 도쿄역 가는법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나리타 익스프레스 (넥스) 예약 시간표 총정리 여행의 첫 이동이 편하면 그날 일정 전체가 훨씬 여유로워지죠. 나리타공항에서 도쿄역까지 가장 편한 방법을 찾고 있다면 이번 여행에서는 나리타 익스프레스로 시작해 보세요! # 지금 KKday는 설 연휴 프로모션 진행 중 2026 설 연휴 * KKday에서 운영하는 모든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26.01.29
가성비 일상 속 작은 다정함이 만드는 큰 변화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가계 살림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돈을 많이 쓰지 않고도 가족과 이웃에게 다정함을 전할 수 있는 방법들이 참 많다는 걸 깨달았답니다. 집에서 시작하는 작은 다정함 저희 집에서는 매주 일요일 아침에 온 가족이 함께 팬케이크를 만드는 시간 을 갖고 있습니다. 재료비는 몇천 원이면 충분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반죽을 만들고 뒤집는 과정에서 나누는 웃음은 정말 값진 시간이더라고요. 또한 퇴근길에 마트에서 할인하는 꽃 한 송이를 사서 집에 가져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큰 돈 들이지 않고도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지고, 가족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이웃과 나누는 소소한 배려 옆집 할머니께서 혼자 사시는데, 가끔 저희가 끓인 국물을 조금씩 나눠드리곤 합니다 . 특별한 재료를 쓰는 것도 아니고, 평소보다 조금 더 끓이면 되는 일인데 할머니께서 정말 고마워하시더라고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이웃들에게 먼저 인사하고, 아이들이 있는 집에는 가끔 과일을 조금씩 나눠주는 것도 좋습니다. 돈이 많이 드는 일은 아니지만 서로에게 큰 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건강한 다정함의 효과 이런 작은 다정함들이 쌓이다 보니 우리 가족의 스트레스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게 되고, 집안 분위기도 한결 화목해졌답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이런 소소한 행복들이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면 몸도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 😊 큰 돈 들이지 않고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걸 요즘 많이 느낍니다. 여러분도 오늘부터 작은 다정함 하나씩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26.01.29
도쿄에서 오사카 가는법 종류 신칸센 예약 시간 총정리한번쯤은 도쿄, 오사카를 한번에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 해보신 적 없나요? 실제로 도쿄와 오사카는 시간만 조금 있다면 한번에 방문할 수도 있어요. 두 도시의 매력을 한번에 즐기고 싶다면 최적의 이동 방법을 알아둬야할텐데요, 오늘은 신칸센 으로 도쿄에서 오사카 이동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도쿄와 오사카는 약 500km 떨어져 있어요.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 > 부산 과 비슷한 거리죠. 차로 이동하면 한참 걸리지만, 일본의 KTX인 신칸센으로 이동하면 2시간 30분 정도만에 편하게 갈 수 있어요. 그래서 일본 여행 고수들 사이에서 도쿄 > 오사카 일정이 생각보다 부담 없이 선택되는 이유이기도 해요. 1️⃣ 비행기 비행 시간 자체는 1~1. 5시간 으로 짧아요. 하지만 공항 이동 + 보안 검색 + 수하물 시간을 합치면 총 소요 시간은 3~4시간 까지 늘어날 수 있어요. 공항 위치도 도심에서 떨어져 있어 사실상 현실적인 선택지는 아니죠. 2️⃣ 버스 도쿄에서 오사카는 버스 로도 갈 수 있어요. 버스 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편도 비용은 2천엔~1만엔 선이에요. 야간 버스를 이용하면 숙박비 + 이동비 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지만, 장시간 이동이 부담스럽고 빠른 이동이 목적이라면 추천하지 않아요. 3️⃣ 신칸센 신칸센은 일본 내에서 가장 정확한 시간표 와 빠른 서비스 로 유명해요. 도쿄역 > 신오사카역 까지 2시간 30분 이면 도착한답니다. 공항처럼 도심 외곽 이동이 아니라, 중심부 에서 이동할 수 있어 도착 후에도 다음 일정 장소로 이동도 쉬워요. 신칸센 티켓 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일본어와 해외 결제 이슈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KKday 에서 예약하는 걸 추천해요. . 한국어 지원 은 물론 결제 및 바우처 확인 절차도 간단 해요. 더불어 신칸센 공식 오픈보다 일부 노선 사전 예약 을 먼저 할 수 있어 성수기에는 빨리 좌석을 확보할 수 있어요. 좌석 등급 및 옵션 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카드 할인, 앱 첫 구매 쿠폰 등 공식 사이트에는 없는 추가 할인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답니다. # 신칸센 예약 바로가기 일본 열차 신칸센 할인 티켓 및 시간표 문의는 지금 KKday에서 예약하세요! # 신칸센 예약 방법 더 자세히 알아보기 일본 신칸센 예약 방법 총정리!사이트, 할인, 어플 * KKday에서 운영하는 모든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26.01.26
2026 대만 딘타이펑 본점 예약 웨이팅 줄이는 팁 총정리대만 여행 계획 중이라면 대만 딘타이펑 한 번쯤 검색해 보셨을 거예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샤오롱바오 맛집인 만큼 대만 여행, 대만 맛집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곳이죠. 오늘은 타이베이 딘타이펑 본점 정보부터 메뉴 추천, 그리고 웨이팅 없는 예약 팁까지 꼼꼼하게 정리했어요! 딘타이펑 은 대만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샤오롱바오 전문 식당 이에요. 현재는 한국을 비롯해 해외에도 지점이 많지만, 여전히 가장 인기가 좋은 곳은 바로 대만 딘타이펑 본점 이에요. 신생점이라고도 불리는 본점은 방문 시 무조건 대기표를 뽑아야 할 만큼 여전히 웨이팅이 긴 지점이랍니다. 점심, 저녁 피크 타임에는 1~2시간 웨이팅 도 흔한 편이라 꼭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해요. 그 외 인기 지점으로는 타이베이 101점 이 있어요. 전망대에 들렀다가 같은 건물에서 바로 식사할 수 있는 루트라, 동선이 편해요. 본점도, 타이베이 101점도 한국에서 미리 바우처 예약 하고 방문 시, 현장에서 처음부터 대기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입장 할 수 있답니다. 자세한 예약 방법은 아래에서 소개해 드릴게요! # 대만 전역에서 사용 가능한 딘타이펑 바우처 대만 딘타이펑 예약 | 샤오롱바오 세트 딘타이펑에 왔다면 메뉴 선택 시, 고민할 필요는 거의 없어요. 이미 검증된 국민 조합이 있거든요. 1️⃣ 샤오롱바오 (특히 새우 샤오롱바오) 얇은 피 안에 육즙이 가득 차 있는 딘타이펑의 시그니처 메뉴예요. 그중에서도 새우 샤오롱바오는 돼지고기 육즙에 탱글한 새우 식감이 더해져 기본 샤오롱바오보다 훨씬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맛이 나요. 느끼함도 적어서 여러 판을 먹어도 부담도 없는 편이고요! 2️⃣ 공심채 볶음 샤오롱바오와 함께 먹기 딱 좋은 사이드 메뉴! 마늘 향이 은은하게 살아 있으면서도 기름지지 않아서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줘요. 한식 밥상에서 자주 보이는 나물 반찬과 비슷한 느낌이라, 한국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고 해요. 고기 메뉴가 많은 딘타이펑에서 균형을 잡아주는 사이드랍니다! 3️⃣ 갈비구이 계란 볶음밥 불향 가득한 갈비와 고슬고슬한 볶음밥 조합으로 남녀노소 호불호 없는 메뉴예요. 확실한 탄수화물 보충이 필요하다면 함께 주문하기 좋은 메인메뉴예요. 4️⃣ 산라탕 새콤하고 얼큰한 국물 덕분에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요. 다만, 다른 메뉴에 비해 호불호가 좀 있는 편이니, 향신료에 민감한 편이라면 국물 요리로는 토마토 두부 계란탕 도 추천해요!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방문 전 예약 꼭 하고 가는 걸 추천해요. KKday 에서 예약 시, 위에 소개한 메뉴들을 세트 구성으로 예약할 수 있답니다! 혼자서 가면 세트는 의미 없지 않냐고요? 샤오롱바오만 원없이 먹고 싶다고요? 1인 방문객 을 위한 세트 메뉴도 있고, 인기 샤오롱바오 만 모아둔 세트 메뉴도 있어요. 취향과 필요에 따라서 구매 후 바우처 지참만 하면 된답니다! (+ 결제 시 남겨놓은 이메일 주소로 QR 바우처를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해요!) 혹시 KKday 에서 첫 예약이신가요? 앱 첫 구매 시 10% 할인가 로 예약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쿠폰코드 : APPFIRSTBUY # 딘타이펑 할인받고 예약하러 가기 대만 딘타이펑 예약 | 샤오롱바오 세트 # 대만 여행도 KKday와 함께! 2025 대만 여행: 궁극의 가이드와 안전 팁 * KKday에서 운영하는 모든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26.01.22
캠핑 바베큐 완벽 가이드 BEST 5야외에서 즐기는 바베큐만큼 기분 좋은 일도 없지! 🔥 캠핑 갔을 때 꼭 해봐야 할 바베큐 아이템들 정리해봤어 ㅋㅋ 🥩 1위: 삼겹살 + 목살 조합 역시 한국인의 소울푸드 삼겹살 이 1위야! 목살까지 같이 구우면 완전 대박이더라 😎 삼겹살은 기름이 적당히 나와서 그릴에 눌어붙지 않고, 목살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야. 소금, 후추만 살짝 뿌려도 맛있고 쌈장이랑 먹으면 진짜 캠핑의 참맛을 느낄 수 있어! 💯 🌭 2위: 독일식 소시지 모음 브라트부르스트, 바이스부르스트 이런 독일 소시지들 완전 추천! 일반 소시지보다 훨씬 육즙이 풍부하더라 🙌 특히 바이스부르스트는 허브향이 진짜 좋아. 그릴에 굽기 전에 맥주에 살짝 데쳐주면 더 부드럽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 머스타드랑 사워크라우트까지 준비하면 완벽해 ㅋㅋ 🐟 3위: 통새우 + 조개류 바다 캠핑 갈 때는 통새우랑 가리비 가 최고야! 새우는 껍질째 구우면 향이 진짜 끝내줘 🦐 조개는 입이 벌어지면서 국물이 졸졸 끓는 게 보기만 해도 군침 돌더라. 마늘버터 올려서 구우면 레스토랑 부럽지 않아! 다만 신선도가 중요하니까 아이스박스 필수야. 🥬 4위: 채소 바베큐 세트 파프리카, 양파, 버섯, 옥수수 이 조합 완전 굿! 고기만 먹으면 느끼하니까 채소가 꼭 필요해 🌿 파프리카는 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이 좋고, 양파는 구우면 단맛이 확 올라와. 버섯은 올리브오일에 소금만 뿌려도 맛있고 옥수수는 버터 발라서 구우면 애들이 완전 좋아해! 🍖 5위: 양념갈비 + 닭다리 미리 양념해둔 갈비랑 닭다리 도 캠핑 바베큐 필수템! 준비 시간 단축되고 맛도 보장되거든 🔥 갈비는 간장 베이스 양념이 제일 무난하고, 닭다리는 허브솔트나 바베큐 소스가 잘 어울려. 다만 양념 때문에 타기 쉬우니까 약불에서 천천히 구워야 해! 🏕️ 캠핑 바베큐 꿀팁 그릴 예열은 15분 이상 충분히 해줘야 해! 온도가 고르지 않으면 음식이 제대로 안 익어 😅 • 기름기 많은 고기부터 굽기 • 채소는 마지막에 굽기 • 물과 소화기 준비 필수 • 바람 방향 고려해서 자리 잡기 이 5가지만 준비하면 캠핑장에서 완전 인기쟁이 될 수 있어! ㅋㅋ 특히 소시지는 애들도 좋아하고 어른들 맥주 안주로도 최고야. 안전하고 맛있는 캠핑 바베큐 즐겨보자! 🎉26.01.20
두쫀쿠를 이은 요치케? SNS에서 발견한 ‘인스타그래머블’한 케이크집에서 만드는 인스타그래머블한 케이크 /김서진 기자 하루에도 SNS를 여러 번 들여다보는 사람들이라면 두바이쫀득쿠키, 일명 ‘두쫀쿠’ 열풍이 불고 있다는 걸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의 웬만한 유행은 SNS를 보면 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전 대왕 카스테라와 탕후루가 그랬고, 허니버터칩이 그랬다. 대중들이 맛있는 걸 발견하고 서로 공유하는 것은 단순히 음식이 맛있어서도 있지만 자신이 접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것을 마주하고 싶다는 욕구도 있을 테다. 맛있는 것을 사먹어볼 수 있다면 사먹어 보고, 재미있는 레시피를 발견하면 따라해 가며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 건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SNS가 두쫀쿠로 도배되어 있다시피 한 요즘, 흔한 것 같으면서도 신선한 레시피 하나가 SNS에서 알음알음 퍼지고 있다. 이름도 두쫀쿠처럼 생소한 것도 아니고, 특별한 것도 아닌 요거트치즈케이크다. 흔히 걸리는 검색어 같지만 막상 검색해 보면 너도나도 이 자그마한 케이크를 만들고 있다. 한 일본 유저가 퍼뜨린 레시피, 한국에 상륙하다 인용과 맘찍 모두 대박이 난 최초(로 추정되는) SNS 게시글 /SNS 캡쳐 이 레시피의 처음은 한 일본 SNS 유저에게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닛신의 코코넛 세이블 비스킷과 통으로 된 요거트를 준비한 이 유저는 TL(틴즈 러브, 상업 만화 장르)에서 발견했다면서 ‘요거트에 과자를 넣고 하루가 지나면 치즈 케이크가 된다’란 말을 남겼다. 이 게시물은 조회수 2천만을 가뿐히 넘으며 SNS에 퍼졌고, 이 흐름이 한국 SNS 유저들에게도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 매일 보는 흔한 재료인 요거트와 비스킷, 이 두 가지의 재료를 넣었을 뿐인데 어떻게 치즈케이크가 되는지 사람들의 궁금증이 폭발할 수밖에 없다. 요거트와 비스킷 모두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지만, 막상 두 개를 섞어 하루를 숙성해 먹을 생각은 하지 않았는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요거트와 비스킷이 만나 촉촉한 케이크가 됐고, 심지어 맛까지 그럴듯하다. 네티즌들이 이 재미있는 조합을 그냥 둘 리가 없다. 이 케이크의 재료는 요거트와 비스킷이 전부다 /SNS 캡쳐 그럴듯한 케이크 단면 모습 /SNS 캡쳐 한국 SN에서도 네티즌들이 열심히 만들고 있다 /SNS 캡쳐 SNS에 검색해 보면 한국에서 여러 비스킷들을 조합해 만드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또한 유저들의 집단 지성이 발휘된 셈이다. 네티즌들은 어떤 요거트와 어떤 비스킷이 만났을 때 정말 치즈케이크 같은 맛을 낼 수 있는지를 다양하게 시도했고, 이 집단 지성이 만나 네티즌들은 곧 최적의 조합과 맛을 찾아냈다. 광풍처럼 불고 있는 두쫀쿠는 사먹는 것도 어려울뿐더러 집에서 만들기 또한 너무나 어렵다.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고 만드는 시간 또한 너무 오래 걸린다. 그에 비해 이 요거트치즈케이크 레시피는 단순하게 요거트와 비스킷만 있으면 된다. 또 집에 굴러다니는 유리로 된 반찬통 하나만 있으면 더 좋다. 이 레시피의 장점은 전혀 어렵지 않고, 요리를 하나도 못하는 사람도 가능하며, 심지어 유치원생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재료는 에이스 바스크치즈케이크맛과 소와나무 생크림 요거트 /김서진 기자 비스킷은 그대로, 그릭요거트와 크림치즈를 추가했다 /김서진 기자 현재 SNS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재료로 만드는 레시피와, 본인 취향의 그릭요거트로 만드는 레시피 등 두 가지로 만들어 봤다. 모든 재료는 당연히 내돈내산임을 밝힌다. 다만 처음부터 본인처럼 주둥이가 좁고 동그란 모양의 유리통에 시도하지 않길 바란다. 나중에 꺼낼 때 모양이 엉망이 되는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다. 넓고 깊은 통을 쓰는 것이 꺼낼 때도 좋고 편하다. 요거트를 담고 비스킷을 겹치고의 반복 /김서진 기자 요거트는 질감과 당이 어느 정도 들어 있는 요거트로 하루를 숙성시켰을 때 좀더 촉촉하고 산뜻한 맛을 가져다준다. 비스킷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빠다코코넛과 에이스 바스크치즈케이크맛 두 가지가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본인은 후자가 좀더 치즈케이크맛이 나기에 선택했다. 플라스틱 뚜껑이 있는 요거트라면 아예 통 없이 요거트 안에 비스킷을 넣어도 되며, 요거트는 150g을 쓰는 게 편리하다. 통에 어느 정도 요거트가 채워졌으면 비스킷을 하나씩 겹쳐 넣는다. 요거트의 부피가 있어 비스킷이 둥둥 뜰 수 있으니 반으로 쪼개 넣으면 좀더 수월하게 넣을 수 있다. 넓은 통에 시도한다면 요거트를 넣고 비스킷을 겹쳐 넣은 뒤 또 요거트를 덮고 비스킷을 깔아두는 식으로 마치 케이크 시트를 만드는 것처럼 작업하면 된다. 간단히 완성 /김서진 기자 이 레시피는 사실상 비스킷을 넣는 것으로 끝이다. 비스킷을 넣었으면 다시 요거트를 퍼내 위를 살살 덮어준다. 이것마저도 귀찮다면 그냥 비스킷을 넣고 이 레시피는 끝이다. 요거트를 채우고 통의 뚜껑을 덮은 뒤 냉장고로 직행한다. 그릭요거트와 크림치즈의 만남 /김서진 기자 또 하나는 본 기자의 레시피다. 달디단 요거트보다 플레인 그릭요거트를, 여기에 좀더 치즈케이크의 맛을 살리기 위해 크림치즈를 추가했다. 먼저 크림치즈를 통에 넣고 풀어준다. 나중에 요거트와 섞어주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충분히 크림치즈를 풀어줘야 한다. 요거트와 크림치즈를 섞고 똑같이 비스킷을 겹쳐 쌓는다 /김서진 기자 구분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하루 기다린다 /김서진 기자 그릭요거트는 일반 요거트와 다르게 비스킷을 넣으면 좀 더 꾸덕해지고 단단해진다. 나중에 통에서 꺼낼 때 좀 힘들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릭요거트가 크림치즈와 만나 특유의 쫀득거리는 느낌을 선호한다면 괜찮을 것이다. 이 레시피는 몇 시간 정도도 좋지만 아예 하루 정도를 통째로 냉장고에 두었다 먹는 걸 추천한다. 우선 생크림 요거트와 비스킷으로 만든 치즈케이크, 비주얼이 그럴듯하다 /김서진 기자 단면 비주얼은 좀 그렇지만 맛있다, 가오나시가 노릴 정도로 /김서진 기자 요거트와 합쳐진 비스킷이 과연 치즈케이크 맛이 날 수 있을지 솔직히 불신한 상태로 만들었지만, 막상 나온 결과물은 정말 그럴듯하다. 치즈케이크맛의 비스킷과 촉촉해진 요거트가 만나 마치 정말 치즈케이크 시트와 생크림을 먹는 듯한 느낌을 준다. 숙성 과정에서 비스킷이 요거트의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비스킷의 바삭함이 없어지고 마치 케이크 시트처럼 촉촉한 맛이 나는 것이다. 요거트의 산미와 버터가 들어간 비스킷의 풍미가 합쳐지며 실제 크림치즈로 만든 케이크의 맛이 난다. 머리로는 알면서도 신기한 조합이다. 그릭요거트로 만든 치즈케이크, 다만 꺼낼 때 모양이 망가지는 바람에 새로 쌓아 올리는 통에 모양이 저런 것을 양해 바란다 /김서진 기자 이전과 다르게 달지 않고 꾸덕한 치즈케이크의 맛이 난다 /김서진 기자 기자의 레시피인 그릭요거트와 크림치즈로 만든 것에 특별히 딸기를 얹어 봤다. 그릭요거트로 만든 이 케이크는 일반 레시피와 다르게 좀더 꾸덕하고, 단맛이 줄어들었으며, 상대적으로 원래 레시피보다는 담백한 맛이 난다. 당이 신경쓰인다면 무가당 플레인 그릭 요거트에 크림치즈를 빼고 먹는 것도 좋을 것. 다만 주의해야 할 것은 수분이 많은 저지방 요거트보다는 생크림이나 그릭 요거트가 만들기에 더 좋다는 점이다. 질감이 어느 정도 있어야 비스킷이 요거트에 눅눅해지지 않고 형태를 유지하면서 촉촉해진다. 숙성 시간도 2-3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보다 아예 저녁에 만들어 두고 다음날 아침이나 오후에 꺼내 먹어야 더 맛있다. 해당 유저는 요거트에 딸기잼을 넣어 딸기치즈케이크를 만들었다 /SNS 레시피는 너무나 간단하지만 사람들의 도전은 끝이 없다. 원래 레시피가 단순하니 자연스럽게 여러 변주가 가능하다. 요거트에 레몬껍질을 갈아 넣으면 레몬치즈케이크가 되고, 바닐라빈을 넣으면 바닐라치즈케이크가 된다. 비스킷을 오레오로 바꾸면 오레오케이크가 되며, 케이크에 메이플시럽이나 슈가파우더를 뿌리면 맛이 좀더 풍부해지며 홈메이드 케이크 장인이 될 수 있다. 이 케이크, 가성비와 가심비의 조화가 훌륭하다 집에서 한번쯤은 만들어볼 만한 케이크다 /김서진 기자 대개 베이킹이라고 하면 드는 재료도 많고 과정도 어려워 미간부터 찌푸려지기 마련이다. 이 레시피는 재료도 간단하고 과정 또한 눈감고도 할 수 있을 정도니, 사람들에게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과 함께 주방으로 이끈다. 또한 베이킹 재료라 하면 당연히 비싼 것들이 많지만 이 레시피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요거트와 비스킷이 전부다. 재료도 간단하고, 들일 노력도 없는 이 레시피는 실제 카페에서 판매하는 치즈케이크의 맛을 아주 잠깐이나마 느끼게 하니 SNS에서 네티즌들끼리 공유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유저들에겐 자연스럽게 쉬우면서도 간편한 또하나의 콘텐츠가 생긴 셈이다. 게다가 케이크는 살이 찐다는 죄책감이 들지만 이 레시피는 유산균이 많은 요거트가 주 재료니 죄책감이 조금이라도 덜 드는 간식이 된 것. 요거트와 비스킷이 만나 케이크 시트로 보이게 하는 이 케이크는 네티즌들에게 또다른 신기한 ‘경험’이 되었다. 저렴한 비용과 어렵지 않은 과정으로 그럴듯하게 태어난 이 결과물을 얻어내는 이 경험은 네티즌들에게 작은 유행이 되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김서진 기자26.01.20
"3년 넘은 내연차 있다면 100만원 더"…전기차 전환 지원금 신설출고 3년 이상 내연차 폐차·판매 시 전환지원금 100만원 중형 전기승용차 최대 680만원 국고보조금 지원 확대 하이브리드차 제외 소유주 동일인이어야 혜택 가능 사진=AI 생성 이미지 2026년부터 3년 넘게 탄 내연기관차를 폐차하거나 판매한 뒤 전기차를 구매하면 최대 100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부가 내연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전환지원금' 제도를 신설하면서 전기차 보조금 지원이 사실상 확대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제도를 개편하며 기존 내연차를 폐차 또는 판매하고 전기차를 구매하는 경우 추가로 지원하는 '전환지원금'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전환지원금은 최대 100만원이 지급되며 기존 전기차 기본 보조금 300만원과 별도로 지원된다. 이에 따라 중형 전기승용차 구매자가 3년 이상 된 내연차를 교체하면 기존 최대 580만원이던 보조금이 최대 680만원까지 확대된다. 기본 보조금 300만원, 전환지원금 100만원, 지자체 추가보조금 280만원을 모두 합친 금액이다. 전환지원금 지원 대상은 최초 출고 후 3년 이상 경과한 내연기관차로 한정된다. 3년 미만 차량이나 하이브리드차는 제외되며, 형식적 전환으로 볼 수 있는 가족 간 증여나 판매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내연차와 새로 구매하는 전기차의 소유주가 반드시 동일인이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소비자는 폐차 증명서나 자동차 등록증 말소 사실 증명서 등 증빙 서류를 준비해 신규 차량 계약 시 딜러에게 제출하면 된다. 정부는 매년 100만원씩 인하해 오던 전기승용차 보조금 예산단가를 2025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승용 중·대형 기준 300만원, 승합 대형 7000만원, 화물 소형 1000만원 수준이다. 2026년 전기차 보조금 총 예산은 9360억원으로, 2025년 7150억원 대비 약 30% 증가했다. 정부는 이번 보조금 개편을 통해 내연차의 전기차 전환을 촉진하고 국내 전기차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전기차 가격 기준은 2025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5300만원 미만 차량은 보조금 100%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5300만원부터 5700만원 미만은 50%만 지급된다. 5700만원 이상 차량은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2027년부터는 가격 기준이 5000만원 미만으로 하향 조정될 예정이라 올해가 고가 전기차 구매자에게는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신차의 구매보조금과 지원규모를 연계해 성능 좋은 차량을 우대하는 기존 보조금 체계와 정합성도 유지할 계획이다. 정부는 전기차 화재 안전성 강화를 위해 새로운 평가 기준도 도입했다. 전기차 주차·충전 중 발생한 화재로 제3자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늘면서 안전성 확보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보조금을 받고 국내 시장에서 철수하는 제조사를 차단하기 위해 사후관리 역량 평가 항목도 신설됐다. 세부 평가기준 등은 전문가 논의를 거쳐 2026년 3월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얼어붙은 전기차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고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를 자극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가 전기차 시장의 자생력을 위해 보조금을 점진적으로 줄여가던 중 최근의 시장 둔화세를 심각하게 인지하고 정책 방향을 전격 수정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3년 이상 된 내연차를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에게는 전기차 구매 시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이 이전보다 눈에 띄게 커진다. 가격과 성능 기준이 함께 강화되면서 비싸기만 한 모델보다 실용성과 효율이 좋은 전기차가 더 유리해졌다는 평가다. 김정훈 기자 jhkim@diarypoint. com26.01.20
"뱃살·독소 다 빠진다" 1월에 꼭 먹어야 할 채소 3위 당근, 2위 비트, 1위는?붓기, 체지방, 염증 한 번에 줄이는 겨울 채소 식단 양배추 잎. 나트륨 많은 음식에 지쳤다면 제철 채소로 몸부터 정리해야 한다. 새해 초 각종 모임과 외식으로 피로가 쌓인 상태에서 체중까지 늘었다면, 항염 효과가 뛰어난 채소로 식단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특히 1월은 일부 채소의 영양이 가장 뛰어난 시기로, 건강 관리와 체중 감량을 동시에 노릴 수 있다. 오늘은 1월에 챙겨 먹어야 할 항염 채소 6가지를 소개한다. 6위 콜리플라워, 다이어트용 냉동 채소로 제격 콜리플라워. 콜리플라워는 칼로리와 탄수화물이 낮고 식이섬유는 풍부하다.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의 약 75%를 한 컵으로 충족할 수 있고, 비타민 K도 들어 있어 면역 관리에 적합하다. 냉동 제품으로 대량 보관하면 식사에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으며, 스무디나 볶음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5위 잎채소, 찬 계절에 더 진해지는 항산화 채소 케일과 루콜라 등 겨울 제철 잎채소는 맛과 영양이 농축돼 있다. 식이섬유뿐 아니라 엽산, 칼슘, 칼륨,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며, 수프나 볶음 요리, 샐러드 등에 자연스럽게 곁들이기 좋다. 아침 식사나 간단한 한 끼 구성에도 부담 없다. 4위 방울양배추, 내장지방 줄이고 호르몬 균형까지 방울양배추. 브뤼셀 스프라우트라고도 불리는 방울양배추는 십자화과 채소로, 지방세포 분화를 억제하고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는 인돌-3-카비놀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내장지방 관리뿐 아니라 특정 세포의 과잉 반응을 차단하는 기능도 있어 주목받는다. 체중 관리와 세포 보호를 동시에 노릴 수 있다. 3위 당근, 구워 먹어도 좋은 가성비 채소 당근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대표적인 주황색 채소다. 이 성분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며, 면역과 시력, 피부 관리에 두루 작용한다. 심장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다채로운 식단에 포함시키기 적합하다. 사과 수프, 카레, 갈비찜 등과 잘 어울리며, 구워 먹으면 당도가 살아난다. 2위 비트, 붉은색 속에 숨은 항산화 성분 비트. 비트에는 베타레인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염증 수치를 낮추고 혈류 개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질산염도 다량 함유돼 있다. 운동 전후 식단이나 붓기 조절이 필요한 경우에도 적합하다. 구운 비트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샐러드, 파스타, 오븐 요리에 두루 활용된다. 1위 양배추, 염증 낮추고 포만감 높이는 만능 채소 양배추는 가격 부담이 적고, 보관도 쉬운 데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는 채소다. 특히 자색 양배추에는 염증 억제에 관여하는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 있어 항산화 효과가 더 강하다. 샐러드, 찜, 볶음 등 활용도도 뛰어나며, 냉장 보관 시 최대 10일까지 신선함을 유지한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식사량 조절에도 유리하다. 채소 요리. 겨울철 제철 채소는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식재료다. 각 채소의 특징을 이해하고 활용법을 다양화하면,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건강한 식생활로 이어질 수 있다. 1월에는 특히 항염 채소를 식탁에 자주 올리는 것이 좋다. 김태성 기자 taesung1120@healthcoredaily. co. kr26.01.20
'기독교 아니어도 갑니다..' 24시간 무료 개방, 누구나 언제든지 갈 수 있는 우리나라 '유럽 느낌' 이색 교회실버벨교회, 평창의 유럽풍 관광 명소 ⓒ게티이미지뱅크(실버벨교회) 종교를 넘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강원도 평창군의 한적한 산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실버벨교회다. 이곳은 알프스를 연상케 하는 유럽풍 외관과 고요한 자연 풍경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유럽의 작은 마을 온 느낌입니다 ⓒ게티이미지뱅크(실버벨교회) 실버벨교회는 독실한 신앙인이었던 부모의 유언에 따라 자녀가 건축을 결심하며 세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생전 신앙을 삶의 중심에 두었던 부모는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교회를 남기고 싶다"라는 뜻을 자주 밝혔고, 그 바람이 현실이 되어 오늘의 실버벨교회가 탄생했다. 개인의 신앙과 가족의 기억이 공간으로 구현된 셈이다. 외관은 붉은 벽돌과 뾰족한 지붕, 아기자기한 창문이 조화를 이루며 유럽의 작은 시골 교회를 떠올리게 한다. 내부 역시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지녀, 화려함보다는 차분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특히, 햇살이 비치는 낮 시간대와 조명이 은은히 켜지는 밤의 풍경이 각기 다른 매력을 자아내 사진 명소로도 손꼽힌다. ⓒ게티이미지뱅크(실버벨교회) 무엇보다 실버벨교회가 특별한 이유는 24시간 연중무휴로 무료 개방된다는 점이다. 신자가 아니어도, 예배 시간이 아니어도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여행 중 잠시 들러 쉬어가거나, 조용히 사색의 시간을 갖고 싶은 이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관리 인력이 상주하지 않는 시간에도 문이 열려 있어,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교회'라는 설립 취지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실버벨교회) 실버벨교회의 진정한 가치 지역 주민들은 실버벨교회를 평창의 숨은 명소로 꼽았다. 관광객이 몰리는 대형 관광지와 달리, 이곳에서는 자연과 건축,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가 잔잔하게 어우러진다. 종교적 의미를 떠나, 누군가의 진심 어린 유언과 그 뜻을 지켜낸 선택이 만들어낸 공간이라는 점에서 실버벨교회는 오늘도 조용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교회 관계자는 "실버벨교회는 화려한 관광시설은 아니지만, 평창이 가진 고요함과 사람 이야기가 잘 어우러진 공간이다"라며 "짧은 관광보다 마음의 여유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지선 기자 jiseon776@newskrw. com26.01.20
‘혼전임신’ 김지영, 49kg→53kg 증량 고백... “뜻대로 안돼”채널A '하트시그널4' 출연으로 얼굴을 알린 김지영이 결혼식을 앞두고 급작스러운 몸의 변화로 인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지난 16일 김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지영'에 '리프팅도 다이어트도 못한 결혼 전 관리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영상에서 김지영은 "일주일 사이에 많은 걸 해냈다. 오빠, 아빠, 아버님 예복, 엄마 한복 다 정했다. 제 웨딩드레스만 하면 된다" 라며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결혼 준비 상황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김지영은 임신으로 인한 몸의 변화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결혼 전에 관리가 뜻대로 안 될 줄은 몰랐다. 오래 봐오신 분들은 알겠지만 제가 관리를 잘하는 편이지 않나. 이렇게 식욕 조절이 안 되기도 처음이고 두 세시간 마다 먹는다" 고 말했습니다. 김지영은 계속해서 "견딜 수 있는 허기짐이 아니라 며칠을 굶은 것처럼 꼬르륵거리고 계속 먹게 된다"며 조절되지 않는 식욕에 대한 당황스러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유튜브 '김지영' 결혼식을 앞두고 미용 관리를 받고 싶었던 김지영은 임신으로 인해 제약이 많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는 "예뻐졌다 이런 것까지 공유하고 싶었는데 자연인으로 입성하게 됐다. 아무것도 못 한다" 며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산부인과에 뭘 할 수 있는지 물어봤더니 압출이라더라. 지금은 운동도 세게 하면 안되는 시기"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지영은 "저와 같이 결혼 전에 아이가 생겼는데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분한테는 유용하지 않을까 싶어 산모의 결혼 전 브이로그를 찍어보려 한다" 며 비슷한 상황의 예비 신부들을 위해 영상을 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영상에서는 수영, 필라테스, 피부관리, 경락 마사지를 받는 일상이 담겼습니다. 유튜브 '김지영' 체중 변화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했습니다. 김지영은 "49kg에 임신을 했는데 아침에 체중 쟀는데 53. 4kg이더라. 이건 진짜 조절이 필요해"라며 체중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상 말미에서 김지영은 예비 남편에게 소보로빵을 부탁했다는 이야기를 하며 두 사람이 결혼 전 동거 중임을 자연스럽게 공개했습니다. 그는 "그래서 결혼식이 형식적인 날로 느껴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유튜브 '김지영' 승무원 출신인 김지영은 2023년 5월부터 8월까지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에 출연한 후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최대 유료 독서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를 창업한 사업가 윤수영과의 결혼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윤수영은 김지영보다 6살 연상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지영은 결혼 발표와 함께 혼전 임신 소식도 공개해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YouTube '김지영' 박은서 기자26.01.19
"10년간 3번 적발, 면허취소"…임성근 셰프, 음주운전 전력 직접 고백흑백요리사2 임성근 셰프 유튜브 통해 음주운전 고백 10년에 걸쳐 3번 음주운전 적발돼 면허 취소 술 마시고 차에서 잔 경우도 포함돼 자필 사과문 통해 "숨기고는 못 살아" 심경 밝혀 사진=유튜브 채널 '임짱TV' 갈무리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임성근 셰프가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스스로 고백했다. 18일 임성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성근 임짱TV를 통해 술을 좋아하다 보니 실수를 했다며 10년에 걸쳐 세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운전면허가 취소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임성근은 술을 마신 뒤 차에서 잠을 자다 경찰에 적발된 경우도 있었다며 당시 시동을 끈 상태여야 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요즘은 한 잔만 마셔도 대리운전을 부르는 모습을 보며 많이 달라졌다고 느낀다며 앞으로 같은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임성근은 같은 날 커뮤니티를 통해 자필 사과문도 게재했다. 그는 음주운전 3회 적발이라는 제목의 사과문에서 "변명할 수 없는 제 잘못입니다"라며 "형사처벌을 받고 자숙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앞으로 활동하면서 괴로울 것 같아 밝히게 됐습니다"라며 "숨기고는 못 살 것 같았고 더 이상 활동이 많아지기 전에 인정하고 싶었습니다"라고 고백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인지도가 많이 올라가다 보니 과거 묻어둔 활동들이 많아 언급 안 하려 했다"면서도 "잘못한 건 잘못한 것"이라며 솔직하게 밝히는 쪽을 택했다고 전했다. 과거 음주운전 사실을 직접 밝힌 임성근 셰프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자진 고백과 사과를 두고 책임 있는 선택이라는 의견과 함께 세 차례나 되는 음주운전 전력 자체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임성근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 흑수저로 출연해 오만가지소스라는 별명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다양한 방송 출연 제의를 받으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던 중이었다. 최승진 기자 sjchoi@diarypoint. com26.01.19
대구 왕거미식당 – 50년 손맛의 뭉티기공통 FAQ Q. 왕거미식당은 언제부터 시작된 곳인가요? A. 1970년대 중반 골목 포장마차로 출발해 약 50년 가까이 같은 자리에서 영업해 온 대구 대표 노포다. 1994년에 정식 인허가를 받았지만, 이미 그 이전부터 입소문으로 이름을 알렸다. Q. 왜 왕거미식당의 뭉티기가 특별한가요? A. 당일 도축 후 24시간이 지나지 않은 한우 우둔살만 사용해 선도가 압도적으로 뛰어나다. 접시를 뒤집어도 고기가 붙어 있을 정도로 탄력과 수분감이 살아 있다. Q. 뭉티기는 언제 먹을 수 있나요? A. 신선도 유지를 위해 평일에만 한정 판매된다. 주말 방문 시에는 뭉티기 대신 오드레기와 다른 메뉴를 즐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먹는 것에 진심인 한국인들에게 지역의 맛은 곧 그 땅의 정체성이다. 뜨거운 태양만큼이나 미식의 열기로 가득한 도시 대구. 고소한 막창부터 알싸한 찜갈비까지 10가지 보물 같은 맛이 즐비하지만, 대구 미식 여행의 마침표는 결국 붉은 보석이라 불리는 뭉티기로 귀결된다. 그중에서도 대구 중구 동인동의 좁은 골목 안, 해 질 무렵이면 하나둘 모여드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한 식당은 뭉티기의 맛으로 전국적으로 이름난 곳. 바로 ‘왕거미식당’이다. 다소 특이한 이름의 이 식당은 1970년대 중반 처음 문을 열어 반세기 가까이 한자리에서 대구 사람들의 입맛을 책임져 왔다. 1994년에야 공식 인허가를 받았지만 이미 그 훨씬 전부터 골목 포장마차로 시작해 이름을 알려왔다고 하니, 약 5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른 셈이다. 골목 포장마차에서 피어난 반 세기 손맛 riankang170님의 인스타그램 오후 4시, 여는 시간에 맞춰 가게 문이 열리면 숨가쁘게 하루 영업이 시작된다. 가게 옆 한켠에는 연탄불로 오드레기를 굽는 공간이 있고, 이를 지나쳐 주택을 개조한 실내로 들어서면 오래된 단골 손님들의 구수한 대화들이 오간다. 방문객들은 별다른 웨이팅 명단도 없이 먼저 온 순서대로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빈자리에 착석한다. 반은 좌식 방, 반은 입식 테이블로 된 실내 공간은 늦은 오후부터 금세 만원이다. 키가 큰 사람이라면 허리를 살짝 굽혀야 할 만큼 천장이 낮고 여기저기 세월의 흔적이 묻어있지만, 그 풍경이 오히려 정겹다. riankang170님의 인스타그램 1970년대 당시만 해도 생고기를 취급하는 집은 흔치 않았다. 왕거미식당의 창업주 부부는 처음엔 소내장 등을 연탄불에 구워 파는 작은 술장사로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좁은 골목 안 포장마차에서 시작했지만 맛과 정직함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단골이 하나둘 붙었다. 이후 가게를 정식으로 차리고 국내산 한우만을 고집해 장사를 이어왔다. 영업 시작 시간이 되면 먼저 온 손님들부터 순서대로 자리를 채우고, 이내 널찍한 철판 위로 푸짐한 기본 찬이 깔린다. 밑반찬 구성으로는 맨질맨질한 도토리묵 한 접시와 간장 양념을 올린 찐두부, 아삭하게 썰어낸 양배추·오이·풋고추 생야채, 그리고 고추장에 찍어먹을 통마늘 등이 차려진다. 여기에 시원한 콩나물국과 마치 아귀찜이라도 내올 듯한 매콤한 콩나물무침까지 곁들여져 있다. 조합이 의아해 보여도 막상 먹어보면 나름의 이유를 알 수 있다. 모두 소고기의 담백함을 받쳐주는 조연들이다. 씹을수록 고소한 한우 뭉티기와 별미 오드레기 __rann2님의 인스타그램 대구의 뭉티기는 전국에서도 독특한 생고기 문화다. ‘뭉텅뭉텅 썬 고기’라는 뜻의 경상도 사투리로, 한우 생고기 육사시미를 손가락 마디 크기로 두툼하게 썰어낸 것을 일컫는다. 서울식 육회처럼 양념에 재우지 않고 갓 잡은 한우의 선도를 그대로 즐기는 방법으로, ‘대구 10미’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이 지역을 대표하는 별미다. 왕거미식당의 뭉티기는 당일 도축하여 24시간도 지나지 않은 싱싱한 소고기만 사용하기 때문에, 평일에만 맛볼 수 있는 것도 특별하다. __rann2님의 인스타그램 뭉티기는 우둔부위를 사용하는데, 진한 빛깔의 고기는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럽다. 접시를 들어 올려보니 선홍빛 고깃덩어리들이 그릇에 착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다. 말랑말랑하면서도 탄력 있는 고기를 한 점 집어 특제 양념장에 푹 찍어 입에 넣으면, 처음엔 담백한 듯하다가 씹을수록 은근한 고소함과 감칠맛이 배어 나온다. 질기기는커녕 쫄깃하게 입 안에 감기는 식감이라, 천천히 곱씹을수록 그 참맛이 드러난다. 잡내 하나 없이 깔끔하고, 씹는 내내 육즙과 향이 입안을 맴돈다. 뭉티기의 양념장은 이 집 맛의 결정적 포인트다. 직접 짜낸 참기름에 굵직한 고춧가루, 다진 마늘과 소금, 설탕, 수제 간장을 넣어 만드는 양념장은 짜지 않으면서도 뭉티기의 맛을 더 살려주는 역할을 한다. __rann2님의 인스타그램 뭉티기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이 집의 명물 메뉴가 바로 ‘오드레기’다. 생소한 이름이지만 소의 커다란 혈관 부위를 말하는데, 씹을 때 “오도득, 오도득” 하고 나는 경쾌한 소리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소 한 마리에서 소량밖에 얻을 수 없는 진귀한 부위인데다 손질도 까다로워, 그동안 일반 식당에서는 쉽게 맛보기 어려웠던 별미 중의 별미다. 오드레기는 설탕, 소금, 청주로 살짝 양념한 뒤 연탄불에 직화로 굽는다. 든든하게 먹을 수 있도록 양지머리 부위도 같이 구워 내어준다. 소금에 찍어 먹어도 좋고, 입맛 당기는 마늘 양념장 소스에 찍어 한 점씩 먹다 보면, 어느새 곁에 놓인 소주가 절로 넘어간다. 세월이 빚은 정겨운 풍경 riankang170님의 인스타그램 이 집을 찾는 손님들에게 왕거미식당의 매력은 비단 특이한 메뉴에만 있지 않다. 투박하면서도 인심 좋은 상차림과, 정형화되지 않은 시골스러운 서비스 역시 오래도록 사랑받는 이유다. 기본 찬은 부족하면 더 달라 하면 그때그때 리필해 주고, 매콤한 양념장은 작은 종지에 수북이 담아 내주고 추가 요청 시 아낌없이 채워준다. 서빙하는 이들도 허리 굽혀 지나친 친절을 베풀기보다는, 필요한 것을 툭툭 내어주고 불편한 점 없는지 살피는 소탈한 응대가 오히려 편안하다. 바쁜 시간대에는 직원들이 다소 투박해 보일지 몰라도, 그 이면에는 손님을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으려는 배려가 담겨 있다. 실제로 테이블 회전율이 높지 않은 메뉴 특성상 한창 때는 긴 대기를 각오해야 하지만, 직원들은 최대한 재빨리 주문을 받고 음식을 내어오기 위해 분주히 뛰어다닌다. 분초를 다투는 주방의 움직임과 달리, 막상 음식을 받은 손님들은 여유롭게 술잔을 기울이며 느긋한 시간을 보낸다. 이렇게 분주함과 여유로움이 교차하는 풍경 또한 노포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묘미다. __rann2님의 인스타그램 왕거미식당의 공간 자체도 옛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대로변이 아닌 주택가 골목 사이에 숨은 듯 자리한 입지부터가 범상치 않다. 입구에서는 나지막한 지붕 아래 연탄 연기가 희미하게 피어오르고, 오래된 간판 옆으로 세월에 그을린 외벽이 눈에 띈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타임슬립한 듯 1980년대의 허름한 식당 풍경이 펼쳐진다. 낡은 선풍기와 매캐한 연기가 남은 벽, 그리고 삐걱거리는 나무 문틀까지 모든 것이 세월의 흔적이다. 그러나 손님들은 이런 분위기를 오히려 정겹게 받아들인다. 함께 온 일행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거나, 때로는 옆 테이블의 처음 본 사람들과도 자연스레 어울려 술잔을 주고받는다. 음식을 매개로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따뜻한 정서가 공간에 흐르고 있다. 노포라는 것은 세월의 무게만을 뜻하진 않을 것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그 시간 동안 쌓인 한결같은 맛과 사람의 정이다. 왕거미식당은 투박하지만 정직한 한우 본연의 맛, 그리고 그 맛을 지켜온 사람들의 열정으로 반세기 역사를 써 내려왔다. 화려하지 않아도 따뜻하고, 변함없기에 더욱 특별한 이곳은 앞으로도 대구를 찾는 이들의 필수 순례지로 남아 계속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갈 것이다. 매장 Q&A Q. 뭉티기는 어떤 부위를 사용하나요? A. 지방이 적고 결이 단단한 우둔살을 사용한다. Q. 식감은 어떤가요? A. 말랑하면서도 탄력이 있어 질기지 않고, 씹을수록 고소한 육향과 감칠맛이 천천히 퍼진다. Q. 양념장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A. 직접 짠 참기름에 고춧가루·마늘·소금·설탕·수제 간장을 더한 특제 양념으로, 짜지 않으면서도 뭉티기의 담백함을 끌어올린다. ▲상호: 왕거미식당 ▲주소: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696-8 ▲ 식신 별등급: 3스타 ▲영업시간: 월~토 16:00-21:00(금요일 15시 오픈), 매주 일요일 휴무 ▲추천메뉴와 가격: 생고기(평일만) 5만원, 오드레기 5만원, 등골 3만원, 육회 3만5000원 ▲식신 ‘한가한가해’님의 리뷰: 오픈런해서 바로 입장했고 뭉티기와 오드레기 주문, 뭉티기는 평일만 판매하니까 미리 꼭 알고 오셔야 해요. 뭉티기 나오자마자 주변 테이블에서 다들 한번씩 뒤집어보심 ㅋㅋ 물론 나도. . 소스가 진짜 킥이에요. 고소 담백하니 맛있습니다. 오드레기도 맛있고 콩나물반찬이 진짜 맛있습니다.26.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