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안 보이는 유리 조각 청소에 딱 입니다" 깨진 유리 청소할 때 '이것' 몇 조각이면 미세 파편도 청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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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 조각 파편 청소 / 사진=더카뷰

주방에서 그릇을 깨뜨리고 나면 눈에 보이는 큰 조각을 집어 치우고 빗자루로 한 번 쓸어낸 뒤 끝냈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며칠 뒤 발바닥이 따끔거리거나 손가락 끝이 아파서 확인해보면 유리나 도자기 파편이 박혀 있는 경우가 있다. 큰 조각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파편이 훨씬 더 위험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릇이 충격을 받을 때 주변으로 1~2mm 이하의 미세 파편이 사방으로 튀는데, 이 파편들은 너무 작아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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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 조각 파편 청소 / 사진=더카뷰

맨발로 밟거나 손으로 바닥을 닦을 때 피부에 박혀도 즉시 통증을 느끼지 못해 나중에 염증이나 감염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빗자루로 쓸고 걸레로 닦아도 이 미세 파편은 바닥 표면에 남기 쉽다.

이때 집에 있는 식빵 한 조각이 의외로 강력한 해결사가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 방법 알고 나서 그릇 깰 때마다 식빵부터 꺼낸다", "빗자루로 쓴 다음에 식빵으로 닦았더니 파편이 엄청 붙어나왔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작은 유리 조각 파편은 식빵으로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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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 조각 파편 청소 / 사진=더카뷰

식빵이 미세 파편을 잡는 데 효과적인 이유는 구조 때문이다. 식빵은 발효와 굽기 과정에서 내부에 작은 구멍이 촘촘하게 형성된 다공성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부드럽고 점성 있는 표면이 미세 파편과 닿으면 파편이 식빵 속으로 파고들어 박히게 된다. 키친타월로 닦으면 파편이 미끄러지거나 다시 흩어질 수 있지만, 식빵은 눌러주는 것만으로 파편이 안으로 흡착되기 때문에 2차 튐 없이 훨씬 안전하게 수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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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 조각 파편 청소 / 사진=더카뷰

방법은 간단하지만 순서를 지켜야 한다. 먼저 눈에 보이는 큰 조각을 나무젓가락이나 두꺼운 종이로 집어 치운다. 그다음 반드시 고무장갑을 낀 손으로 식빵을 잡고 깨진 지점과 그 주변 넓은 범위를 쓸듯이 바닥에 밀어가며 닦는다.

식빵을 살짝 눌러가며 쓸면 바닥에 붙어 있던 미세 파편들이 식빵 표면 안으로 박혀 들어간다. 한 면이 오염되면 뒤집어 다른 면으로 계속 닦아내면 된다. 고무장갑을 꼭 착용해야 하는 이유는 식빵에 박힌 파편이 손가락을 찌를 수 있기 때문이다. 맨손으로 식빵을 잡는 것은 오히려 위험하다.

테이프·돌돌이·손전등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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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유리 조각 파편 청소 / 사진=더카뷰

식빵으로 닦아낸 뒤에는 테이프나 돌돌이를 바닥에 붙였다 떼는 방식으로 남은 아주 미세한 가루까지 제거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손전등이나 스마트폰 플래시를 바닥에 비스듬하게 비추면 반짝이는 파편이 남아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 이 단계까지 거치면 맨발로 걸어도 안심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청소기로 미세 파편을 흡입하는 것은 청소기 내부 부품이 손상될 수 있어 권장하지 않는다는 점도 기억해야 한다.

사용한 식빵은 반드시 즉시 버려야 한다. 파편이 박혀 있어 만지면 다칠 수 있으므로 집어서 버리지 말고 종이로 감싸서 버리는 것이 안전하다.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그릇이 깨진 직후 아이를 그 공간에서 즉시 내보내고 어른이 이 순서대로 처리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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