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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왕거미식당 – 50년 손맛의 뭉티기공통 FAQ Q. 왕거미식당은 언제부터 시작된 곳인가요? A. 1970년대 중반 골목 포장마차로 출발해 약 50년 가까이 같은 자리에서 영업해 온 대구 대표 노포다. 1994년에 정식 인허가를 받았지만, 이미 그 이전부터 입소문으로 이름을 알렸다. Q. 왜 왕거미식당의 뭉티기가 특별한가요? A. 당일 도축 후 24시간이 지나지 않은 한우 우둔살만 사용해 선도가 압도적으로 뛰어나다. 접시를 뒤집어도 고기가 붙어 있을 정도로 탄력과 수분감이 살아 있다. Q. 뭉티기는 언제 먹을 수 있나요? A. 신선도 유지를 위해 평일에만 한정 판매된다. 주말 방문 시에는 뭉티기 대신 오드레기와 다른 메뉴를 즐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먹는 것에 진심인 한국인들에게 지역의 맛은 곧 그 땅의 정체성이다. 뜨거운 태양만큼이나 미식의 열기로 가득한 도시 대구. 고소한 막창부터 알싸한 찜갈비까지 10가지 보물 같은 맛이 즐비하지만, 대구 미식 여행의 마침표는 결국 붉은 보석이라 불리는 뭉티기로 귀결된다. 그중에서도 대구 중구 동인동의 좁은 골목 안, 해 질 무렵이면 하나둘 모여드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한 식당은 뭉티기의 맛으로 전국적으로 이름난 곳. 바로 ‘왕거미식당’이다. 다소 특이한 이름의 이 식당은 1970년대 중반 처음 문을 열어 반세기 가까이 한자리에서 대구 사람들의 입맛을 책임져 왔다. 1994년에야 공식 인허가를 받았지만 이미 그 훨씬 전부터 골목 포장마차로 시작해 이름을 알려왔다고 하니, 약 5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른 셈이다. 골목 포장마차에서 피어난 반 세기 손맛 riankang170님의 인스타그램 오후 4시, 여는 시간에 맞춰 가게 문이 열리면 숨가쁘게 하루 영업이 시작된다. 가게 옆 한켠에는 연탄불로 오드레기를 굽는 공간이 있고, 이를 지나쳐 주택을 개조한 실내로 들어서면 오래된 단골 손님들의 구수한 대화들이 오간다. 방문객들은 별다른 웨이팅 명단도 없이 먼저 온 순서대로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빈자리에 착석한다. 반은 좌식 방, 반은 입식 테이블로 된 실내 공간은 늦은 오후부터 금세 만원이다. 키가 큰 사람이라면 허리를 살짝 굽혀야 할 만큼 천장이 낮고 여기저기 세월의 흔적이 묻어있지만, 그 풍경이 오히려 정겹다. riankang170님의 인스타그램 1970년대 당시만 해도 생고기를 취급하는 집은 흔치 않았다. 왕거미식당의 창업주 부부는 처음엔 소내장 등을 연탄불에 구워 파는 작은 술장사로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좁은 골목 안 포장마차에서 시작했지만 맛과 정직함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단골이 하나둘 붙었다. 이후 가게를 정식으로 차리고 국내산 한우만을 고집해 장사를 이어왔다. 영업 시작 시간이 되면 먼저 온 손님들부터 순서대로 자리를 채우고, 이내 널찍한 철판 위로 푸짐한 기본 찬이 깔린다. 밑반찬 구성으로는 맨질맨질한 도토리묵 한 접시와 간장 양념을 올린 찐두부, 아삭하게 썰어낸 양배추·오이·풋고추 생야채, 그리고 고추장에 찍어먹을 통마늘 등이 차려진다. 여기에 시원한 콩나물국과 마치 아귀찜이라도 내올 듯한 매콤한 콩나물무침까지 곁들여져 있다. 조합이 의아해 보여도 막상 먹어보면 나름의 이유를 알 수 있다. 모두 소고기의 담백함을 받쳐주는 조연들이다. 씹을수록 고소한 한우 뭉티기와 별미 오드레기 __rann2님의 인스타그램 대구의 뭉티기는 전국에서도 독특한 생고기 문화다. ‘뭉텅뭉텅 썬 고기’라는 뜻의 경상도 사투리로, 한우 생고기 육사시미를 손가락 마디 크기로 두툼하게 썰어낸 것을 일컫는다. 서울식 육회처럼 양념에 재우지 않고 갓 잡은 한우의 선도를 그대로 즐기는 방법으로, ‘대구 10미’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이 지역을 대표하는 별미다. 왕거미식당의 뭉티기는 당일 도축하여 24시간도 지나지 않은 싱싱한 소고기만 사용하기 때문에, 평일에만 맛볼 수 있는 것도 특별하다. __rann2님의 인스타그램 뭉티기는 우둔부위를 사용하는데, 진한 빛깔의 고기는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럽다. 접시를 들어 올려보니 선홍빛 고깃덩어리들이 그릇에 착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다. 말랑말랑하면서도 탄력 있는 고기를 한 점 집어 특제 양념장에 푹 찍어 입에 넣으면, 처음엔 담백한 듯하다가 씹을수록 은근한 고소함과 감칠맛이 배어 나온다. 질기기는커녕 쫄깃하게 입 안에 감기는 식감이라, 천천히 곱씹을수록 그 참맛이 드러난다. 잡내 하나 없이 깔끔하고, 씹는 내내 육즙과 향이 입안을 맴돈다. 뭉티기의 양념장은 이 집 맛의 결정적 포인트다. 직접 짜낸 참기름에 굵직한 고춧가루, 다진 마늘과 소금, 설탕, 수제 간장을 넣어 만드는 양념장은 짜지 않으면서도 뭉티기의 맛을 더 살려주는 역할을 한다. __rann2님의 인스타그램 뭉티기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이 집의 명물 메뉴가 바로 ‘오드레기’다. 생소한 이름이지만 소의 커다란 혈관 부위를 말하는데, 씹을 때 “오도득, 오도득” 하고 나는 경쾌한 소리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소 한 마리에서 소량밖에 얻을 수 없는 진귀한 부위인데다 손질도 까다로워, 그동안 일반 식당에서는 쉽게 맛보기 어려웠던 별미 중의 별미다. 오드레기는 설탕, 소금, 청주로 살짝 양념한 뒤 연탄불에 직화로 굽는다. 든든하게 먹을 수 있도록 양지머리 부위도 같이 구워 내어준다. 소금에 찍어 먹어도 좋고, 입맛 당기는 마늘 양념장 소스에 찍어 한 점씩 먹다 보면, 어느새 곁에 놓인 소주가 절로 넘어간다. 세월이 빚은 정겨운 풍경 riankang170님의 인스타그램 이 집을 찾는 손님들에게 왕거미식당의 매력은 비단 특이한 메뉴에만 있지 않다. 투박하면서도 인심 좋은 상차림과, 정형화되지 않은 시골스러운 서비스 역시 오래도록 사랑받는 이유다. 기본 찬은 부족하면 더 달라 하면 그때그때 리필해 주고, 매콤한 양념장은 작은 종지에 수북이 담아 내주고 추가 요청 시 아낌없이 채워준다. 서빙하는 이들도 허리 굽혀 지나친 친절을 베풀기보다는, 필요한 것을 툭툭 내어주고 불편한 점 없는지 살피는 소탈한 응대가 오히려 편안하다. 바쁜 시간대에는 직원들이 다소 투박해 보일지 몰라도, 그 이면에는 손님을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으려는 배려가 담겨 있다. 실제로 테이블 회전율이 높지 않은 메뉴 특성상 한창 때는 긴 대기를 각오해야 하지만, 직원들은 최대한 재빨리 주문을 받고 음식을 내어오기 위해 분주히 뛰어다닌다. 분초를 다투는 주방의 움직임과 달리, 막상 음식을 받은 손님들은 여유롭게 술잔을 기울이며 느긋한 시간을 보낸다. 이렇게 분주함과 여유로움이 교차하는 풍경 또한 노포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묘미다. __rann2님의 인스타그램 왕거미식당의 공간 자체도 옛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대로변이 아닌 주택가 골목 사이에 숨은 듯 자리한 입지부터가 범상치 않다. 입구에서는 나지막한 지붕 아래 연탄 연기가 희미하게 피어오르고, 오래된 간판 옆으로 세월에 그을린 외벽이 눈에 띈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타임슬립한 듯 1980년대의 허름한 식당 풍경이 펼쳐진다. 낡은 선풍기와 매캐한 연기가 남은 벽, 그리고 삐걱거리는 나무 문틀까지 모든 것이 세월의 흔적이다. 그러나 손님들은 이런 분위기를 오히려 정겹게 받아들인다. 함께 온 일행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거나, 때로는 옆 테이블의 처음 본 사람들과도 자연스레 어울려 술잔을 주고받는다. 음식을 매개로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따뜻한 정서가 공간에 흐르고 있다. 노포라는 것은 세월의 무게만을 뜻하진 않을 것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그 시간 동안 쌓인 한결같은 맛과 사람의 정이다. 왕거미식당은 투박하지만 정직한 한우 본연의 맛, 그리고 그 맛을 지켜온 사람들의 열정으로 반세기 역사를 써 내려왔다. 화려하지 않아도 따뜻하고, 변함없기에 더욱 특별한 이곳은 앞으로도 대구를 찾는 이들의 필수 순례지로 남아 계속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갈 것이다. 매장 Q&A Q. 뭉티기는 어떤 부위를 사용하나요? A. 지방이 적고 결이 단단한 우둔살을 사용한다. Q. 식감은 어떤가요? A. 말랑하면서도 탄력이 있어 질기지 않고, 씹을수록 고소한 육향과 감칠맛이 천천히 퍼진다. Q. 양념장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A. 직접 짠 참기름에 고춧가루·마늘·소금·설탕·수제 간장을 더한 특제 양념으로, 짜지 않으면서도 뭉티기의 담백함을 끌어올린다. ▲상호: 왕거미식당 ▲주소: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696-8 ▲ 식신 별등급: 3스타 ▲영업시간: 월~토 16:00-21:00(금요일 15시 오픈), 매주 일요일 휴무 ▲추천메뉴와 가격: 생고기(평일만) 5만원, 오드레기 5만원, 등골 3만원, 육회 3만5000원 ▲식신 ‘한가한가해’님의 리뷰: 오픈런해서 바로 입장했고 뭉티기와 오드레기 주문, 뭉티기는 평일만 판매하니까 미리 꼭 알고 오셔야 해요. 뭉티기 나오자마자 주변 테이블에서 다들 한번씩 뒤집어보심 ㅋㅋ 물론 나도. . 소스가 진짜 킥이에요. 고소 담백하니 맛있습니다. 오드레기도 맛있고 콩나물반찬이 진짜 맛있습니다. 
줄서는 대방어 맛집 5 ― 찰진 속살의 겨울 별미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미식가들의 발걸음은 자연스레 횟집으로 향한다. 겨울 바다가 선사하는 최고의 선물, 바로 '대방어'를 맞이하기 위해서다. 산란을 앞두고 몸집을 키우며 살을 찌운 대방어는 날이 추워질수록 소고기 못지않은 화려한 마블링과 고소한 풍미를 자랑한다. 특히 대방어는 크면 클수록 맛이 깊어지는데, 8kg 이상의 대물에서만 느낄 수 있는 배꼽살, 가마살 등의 특수부위는 혀끝에서 녹아내리는 듯한 단단하고 찰진 속살의 극치를 보여준다. 사실 방어는 예전부터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던 생선은 아니었다. 일본에서는 크기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나뉘어 있을 만큼 국민 생선으로 사랑받아왔지만, 한국에서 대방어가 지금처럼 열광적인 인기를 얻게 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겨울이면 기름기가 올라 참치 못지 않은 녹진한 맛 때문에 서서히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몇 해 전부터 SNS와 유튜브 등에서 ‘겨울철 회의 왕좌’로 떠오르며 본격적인 유행이 시작됐다. 대방어를 제대로 즐기려면 부위별 특성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뱃살은 기름기가 풍부하고 녹진해 입안에서 스르르 녹는 식감이 특징이고, 등살은 담백하면서도 쫀쫀한 씹는 맛이 살아 있다. 숙성도를 달리한 회를 함께 즐기면 생선 본연의 맛과 농익은 감칠맛을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고 추냉이나 간장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씻어낸 묵은지, 김, 무순 등 다양한 곁들임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입안 가득 차는 풍미를 즐기다가, 소주 한 잔을 곁들이면 겨울 대방어의 진가가 비로소 완성된다. 이번 주는 긴 웨이팅을 감수하고서라도 꼭 맛봐야 할 서울의 대방어 신흥 맛집 5곳을 소개한다. 대방어회 맛집 으로는 서울 홍대 바다회사랑, 석계 남해바다마차, 공덕 남해바다, 신사역 구르메, 연남동 바다회사랑, 역삼동 강남보물섬, 중곡 백일도, 사당 바다당, 잠실 파도집, 영등포 당산 목포회집 본점, 사당 우리회포차, 합정 바다애, 공덕 더형제, 선릉역 숙성회장, 종로 제주바다, 노량진 형제상회, 노량진 신지도수산, 노량진 독도수산, 망원 우리바다수산, 제주 우도 회양과국수군, 제주시 마라도횟집, 모슬포 부두식당, 모슬포 항구식당, 모슬포 만선식당, 모슬포 미영이네식당, 부산 광안리 우리포차, 울산 사량도자연산횟집, 대전 중리동 형제횟집, 대구 수성동 형제수산 등이 유명하다. 공통 FAQ Q. 왜 대방어는 겨울에 가장 맛있나요? A. 산란을 앞둔 겨울철 방어는 지방 축적이 극대화돼 마블링과 감칠맛이 가장 뛰어나다. 특히 8kg 이상 대물에서 풍미 차이가 뚜렷하다 Q. 부위별로 어떻게 다른가요? A. 뱃살은 녹진하고 부드러우며, 등살은 담백하면서도 쫀쫀하다. 가마살·배꼽살은 단단한 탄력과 고소함이 공존하는 특수부위다 Q. 대방어를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은? A. 간장·와사비에만 의존하기보다 김, 묵은지, 무순 등과 함께 먹으면 기름진 맛의 균형이 살아난다. 소주 한 잔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1. 가성비와 퀄리티를 동시에 잡은 수산시장급 선도, 중곡 ‘백일도’ 매장정보 바로가기▶ 공식 네이버플레이스 공식 네이버플레이스 매장 Q&A Q. 이 집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A. 중곡제일시장 내 횟집으로, 10kg 이상 대방어만 사용해 선도와 가격을 동시에 잡았다. Q. 회 스타일은 어떤가요? A. 두툼하게 썰어 포만감이 크며, 소 사이즈를 제외하고 모든 부위를 골고루 섞어 제공한다. Q. 함께 먹기 좋은 조합은? A. 김에 날치알·묵은지를 올려 먹는 방식이 인기. 사이드 해산물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추가 가능하다. 중곡역 인근 중곡제일시장에 위치한 횟집. 동네 주민은 물론 멀리서 찾아오는 미식가들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다. 여름에는 물회와 줄무늬 전갱이, 겨울엔 석화와 함께 찾아오는 인기 별미인 ‘대방어’를 취급한다. 이집의 장점은 시장 내 횟집 특유의 합리적인 가격대에 산지 직송의 신선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겨울철 대방어는 10kg 이상의 대물만을 엄선하여 사용하며, 주문 즉시 큼직하고 두툼하게 썰어내어 입안 가득 차는 포만감을 선사한다. 소 사이즈를 제외하고 대방어의 모든 부위를 골고루 섞어주어 한 접시 안에 대방어의 모든 매력을 담아냈다. 기본으로 주는 김에 날치알과 묵은지를 올려 먹으면 방어의 기름맛을 더욱 행복하게 느낄 수 있다. 또 본 메뉴 주문시 ‘사이드 해산물’이라고 해서 전복, 낙지, 해삼, 멍게, 가리비 등을 8천원에서 1만원 이내로 주문가능하니 방어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조합을 즐겨보는 것도 추천한다. ▲위치: 서울 광진구 능동로47길 37 중곡제일시장 10호, 140호 ▲영업시간: 화~목 14:00-23:00, 금~일 14:00-24:00, 매주 월요일 휴무 ▲가격: 대방어(10월~3월) 소 5만원, 중 6만원, 대 8만원, 특대 10만원 ▲후기(식신 띠드버거주세용): 수많은 사람들의 방어맛집 1순위를 바꿔버린 백일도… 기다려서 먹을만큼 과연 싱싱하고 윤기 반지르르 하다. 숙성을 어떻게 하셨는지 너무 기름지지 않으면서도 너무 아삭하지 않은 딱 밸런스 좋은 맛!! 해산물도 넘넘 저렴하고 매운탕도 맛있음! 2. 숙성으로 끌어올린 깊은 감칠맛, 사당 ‘바다당’ 매장정보 바로가기▶ badadang__님의 인스타그램(공식) badadang__님의 인스타그램(공식) 매장 Q&A Q. 숙성 대방어의 매력은? A. 저온 숙성으로 수분을 정리해 찰진 식감과 깊은 감칠맛이 살아난다. 비린 맛이 거의 없다. Q. 주문 팁이 있나요? A. 기름짐이 부담된다면 참돔·연어와 반반 구성을 추천한다. Q. 분위기는 어떤가요? A. 세련된 인테리어로 연말 모임이나 데이트에 적합하다. 사당역 인근에서 ‘대방어 성지’로 급부상한 ‘바다당’은 일반적인 활어 회와는 다른 숙성 회 전문점이다. 이곳의 대방어는 일정 기간 저온 숙성을 거쳐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며 올라오는 특유의 감칠맛과 찰진 식감이 일품. 아삭거리는 특유의 지방 식감에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더해진다. 방어의 기름진 맛 덕에 많이 먹기엔 물릴 수 있는데, 영리하게 담백한 참돔이나 신선한 맛의 연어와 반반 메뉴로도 주문이 가능하도록 했다. 방어는 기름장과 간장, 초장에 찍어 맛봐도 좋지만, 이집의 특제 쌈장을 곁들이는 것을 추천. 특히 ‘고등어 봉초밥’이나 ‘후토마끼’처럼 사이드 메뉴들이 잘 갖춰져 있어 식사와 안주를 동시에 해결하기 좋다. 세련된 조명과 현대적인 인테리어 덕분에 연말 모임이나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없으며, 비주얼이 화려한 플레이팅은 사진을 찍어 남기기에도 더할 나위 없다. ▲위치: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4길 26 ▲영업시간: 월~토 16:00-24:00, 매주 일요일 휴무 ▲가격: 숙성 대방어회(2인) 6만4000원, 후토마끼 2만9000원, 고등어 봉초밥 2만1000원 ▲후기(식신 영맨과뚝딱이): 숙성 회라 그런지 비린 맛이 전혀 없으면서 수분이 빠져서 더 차진 느낌이에요. 담백한 참돔이랑 반반으로 즐길 수 있어서 회쏘하기 딱 좋았습니당. 회를 절반쯤 먹다가 해물라면 먹어주면 끝끝끝!! 웨이팅이 엄청나니 일찍 오시는 걸 추천합니당 3. 맛의 파도가 입 안을 휩쓴다, 잠실 ‘파도집’ 매장정보 바로가기▶ 공식 네이버플레이스 매장 Q&A Q. 이 집 방어의 특징은? A. 7kg 이상 대형 방어만 사용, 부위별 결을 살려 손질한다. 살맛 자체가 뛰어나다. Q. 사이드 메뉴 추천은? A. 민물새우 수제비가 시원한 마무리로 인기다. Q. 방문 팁은? A. 웨이팅이 잦아 평일 이른 시간 방문이 유리하다. 방이동 먹자골목에서 방어하면 생각나는 ‘파도집’. 회의 주인공은 바로 생선이라는 점을 충실히 이행하며 큰 사이즈의 좋은 원물로 승부하는 곳이다. 사장님이 매일 새벽 직접 수산시장에서 엄선하는 대형 방어는 숙성을 거친 뒤 부위별로 결을 살려 정성스럽게 손질해 내어준다. 최소 7키로 이상의 큰 사이즈의 방어를 사용해 살맛 자체가 좋은 것이 특징. 큰 사이즈의 대삼치회나 숙성 대광어, 참돔 유비끼 등과 반반 조합으로 맛볼 수도 있다. 사이드 메뉴로는 따끈한 ‘민물 새우 수제비’가 인기. 민물새우를 넣고 만드는 국물 맛이 깊고 시원해 술 한 잔을 곁들이는 손님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중간중간 내어주는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 안주도 단골손님이 많은 이유다. ▲위치: 서울 송파구 오금로15길 7-1 ▲영업시간: 17:00-02:00 ▲가격: 숙성 대방어(소) 6만9000원, 모듬해산물 5만원, 민물 새우 수제비 1만2000원 ▲후기(식신 엽기오뎅볶이): 평일 퇴근시간 전에 와야 웨이팅 없이 가능하고 늦으면 그냥 포기하셔야 할 정도로 웨이팅 지옥입니다만 대방어 시즌 지나기 전에 꼭 먹어죠야죠. . 여기는 혈압육도 갈변없고 신선한게 색깔에서부터 딱 나타나요. . 느끼하지 않아서 많이 주셨는데도 다 먹었습니다. 매장분위기도 청결해요 4. 남도식 손맛이 깃든 푸짐한 한 상, 당산 ‘목포회집 본점’ 매장정보 바로가기▶ mokpo_dangsan님의 인스타그램(공식) 공식 네이버플레이스 매장 Q&A Q. 방어 스타일은 어떤가요? A. 두툼한 컷으로 씹는 맛을 강조한다. 다양한 부위를 고루 제공한다. Q. 함께 즐기기 좋은 메뉴는? A. 방어 주문 시 통우럭을 넣은 매운탕을 합리적인 가격에 추가 가능하다. Q. 분위기는? A. 왁자지껄한 노포 감성으로, 제철 미식을 즐기기 좋다. 당산역 일대에 주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식당. 대방어 시즌이 아닌 평소에도 비벼먹는 ‘막회’로 인기가 높은 집인데, 겨울엔 제철을 맞은 방어를 맛보려는 손님들로 웨이팅이 상당하다. 이곳의 대방어는 크고 두툼하게 썰어 내는 스타일로, 씹는 맛을 중시하는 방어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다. 다양한 부위를 골고루 내어주어 맛과 식감의 차이를 경험해보기에도 좋다. 미역국, 생선구이, 계란찜 등의 밑반찬 한 상에도 남도의 인심이 담긴 곳. 방어를 주문시 통우럭을 넣어 끓이는 매운탕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함께 주문하는 손님들이 많다. 노포의 정겨움과 활기찬 분위기가 공존하며, 왁자지껄한 횟집의 매력을 느끼며 제철 미식을 즐기기에 최적인 장소다. ▲위치: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53길 30 ▲영업시간: 월~토 15:00-24:00, 매주 일요일 휴무 ▲가격: 대방어(2인) 7만원, 목포막회(소) 4만8000원, 방어 주문시 통우럭탕 2만5000원 ▲후기(식신 쿠마몬): 방어하면 꼭 이름올라오는 집. 수시간 웨이팅 끝에 드디어 맛봤는데 역시 웨이팅할만한 맛. 다른 해산물들도 신선해서 이것저것 같이 곁들이기 좋아요. 바쁜데도 친절하세요 5. 압도적 두께가 유혹하는 사당의 숨은 고수, 사당 ‘우리회포차’ 매장정보 바로가기▶ 공식 네이버플레이스 매장 Q&A Q. 이 집의 차별점은? A. 아주 두껍게 썬 대방어로 한 점만으로도 존재감이 확실하다. Q. 곁들임은 어떻게 나오나요? A. 김·묵은지·와사비 중심의 단순한 구성으로 회 자체에 집중한다. Q. 마무리 추천은? A. 매운탕에 수제비나 라면 사리를 추가해 따뜻하게 끝내기 좋다. 사당역 10번 출구 인근의 ‘우리회포차’. 대중적이고 소박한 포장마차 감성을 풍기지만, 내놓는 대방어의 퀄리티만큼은 여느 고급 일식집 못지않다. 이곳의은 싱싱한 대방어를 아주 두껍고 큼직하게 썰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한 점만 입에 넣어도 입안이 꽉 차는 식감을 느낄 수 있어, 기름기가 오를대로 오른 방어의 참맛을 맛보고 싶다면 강력 추천한다. 불필요한 장식 없이 오로지 회의 양과 선도로 승부하는 곳. 기름기가 바짝 오른 부위를 적절히 배분하여 서빙하며, 김과 묵은지, 와사비를 올려 맛보면 뛰어난 궁합을 자랑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메추리알이나 콘치즈 등의 사이드 메뉴는 소박한 횟집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대방어로 배를 채우다 매운탕을 주문해 따끈하게 마무리하면 좋다. 수제비나 라면 사리를 넣는 것도 추천. 정직한 양과 신선한 품질 덕분에 단골 손님층이 두터워 웨이팅이 있으니 방문 전 참고하면 좋다. ▲위치: 서울 동작구 사당로30길 148 ▲영업시간: 화~토 15:00-00:00 (금요일 01시 마감), 일 12:00-22:00, 매주 월요일 휴무 ▲가격: 대방어(소) 6만5000원, 대방어스페셜(소) 5만9000원, 매운탕 1만원 ▲후기(식신 Pygmalion♥): 회가 어찌나 두꺼운지 한 점 만 먹어도 씹는 맛이 예술이고 기름이 팡팡 터져서 너무 녹진하고 맛있습니다. 이 맛에 대방어 먹죠!!! 12월 되니깐 기름이 더 꽉차서 맛있어요. 
서울 노포 맛집 BEST 5 – 맛으로 기록하는 서울의 시간오랫동안 서울의 맛을 따라 소개해온 식신추천맛집의 마지막 여정은, 세월을 견디며 사랑받아온 서울의 대표 노포다. 세월의 무게를 고스란히 품고도 매일같이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 다섯 곳은, 서울이라는 도시가 지켜온 맛의 역사이자 앞으로도 계속될 서울 미식 문화의 근간일 것이다. 이번 주는 오랜 시간 서울의 식탁을 지켜왔고 앞으로도 켜켜이 시간을 쌓아나갈 ‘영원한 맛’을 소개한다. 공통 FAQ Q. 노포란 무엇을 의미하나요? A. 단순히 오래된 식당이 아니라, 세대가 바뀌어도 맛의 기준과 운영 철학을 지켜온 곳을 뜻한다. 노포는 도시의 미식 문화가 축적된 결과물이다 Q. 서울 노포의 공통된 특징은 무엇인가요? A. 화려한 연출보다 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하며, 메뉴 구성과 조리법이 수십 년간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Q. 왜 지금 ‘노포’가 다시 주목받고 있나요? A. 빠른 트렌드 소비에 지친 시대 속에서, 검증된 맛과 신뢰 가능한 식사가 가진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1. 120년 서울 미식의 살아있는 역사, 종로 ‘이문설농탕’ 매장정보 바로가기▶ 식신 컨텐츠팀 식신 컨텐츠팀 매장 Q&A Q. 얼마나 오래된 식당인가요? A. 1904년 개업해 12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으로 공식 인정받은 곳이다. Q. 설농탕의 특징은? A. 양지·도가니·사골을 넣고 17시간 이상 기름을 걷어내며 끓여낸 맑고 깊은 국물이 핵심이다. Q. 어떻게 먹는 것이 정석인가요? A. 토렴된 밥과 소면을 국물에 풀고, 깍두기 국물을 살짝 더하면 옛날식 설렁탕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한국 요식업의 역사를 논할 때 결코 빠질 수 없는 곳. 1904년에 개업하여 무려 120년이 넘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으로 공인받은 곳이다. 이곳의 설렁탕은 양지, 도가니, 사골 등을 넣고 17시간 이상 기름기를 걷어가며 푹 끓여 국물이 맑으면서도 깊다. 별다른 첨가물 없이 재료 본연의 맛으로 승부하는 ‘옛날식 설렁탕’의 전형. 뽀얀 국물 속에 토렴 된 밥과 소면이 함께 말아져 나오는데, 숟가락으로 휘휘 저어 깍두기 국물을 부어 먹으면 그야말로 보약이 따로 없다. ▲위치: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38-13 ▲영업시간: 08:00-21:00 (B·T 15:00-16:30) 일요일 20시 마감 ▲가격: 설농탕 15,000원, 특설농탕 18,000원, 도가니탕 18,000원 ▲후기(식신 본격먹방투어): 100년을 넘어 거의 120년 동안 장사를 해 온 비결이 뭘까 궁금해서 다녀왔어요. 설렁탕에 간을 맞추고 파를 듬뿍 넣어 한술 뜨자마자 크으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설렁탕 정석의 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꼭 한 번 가보시길! 2. 서울식 곰탕의 대명사, 명동 ‘하동관’ 매장정보 바로가기▶ 식신 고양이님의 리뷰 하동관 공식 제공 매장 Q&A Q. 언제부터 곰탕을 끓여왔나요? A. 1939년 개업 이후 80년 넘게 같은 방식의 곰탕을 내고 있다. Q. 국물의 비밀은 무엇인가요? A. 한우 암소 살코기와 사골, 그리고 곤자소니(소 창자 말단)를 함께 사용해 담백하면서도 묵직한 맛을 낸다. Q. 주문 방식이 독특하다고요? A. 고기 양에 따라 ‘일반·25공·30공’으로 나뉘며, 이는 하동관만의 상징적인 문화다. 서울식 곰탕의 상징과도 같은 곳. 1939년 문을 연 이래, 햇수로 87년 째 한결같은 맑은 곰탕을 선보이고 있다. 한우 암소의 살코기와 사골, 내장으로 국물을 만드는데, 특히 곤자소니라 부르는 소 창자의 말단 부분을 넣는 것이 비법이라고. 국물은 담백하면서도 묵직한 국물하며 은은한 단맛까지 풍긴다. 고기의 양에 따라 ‘일반’, ‘25공’, ‘30공’ 등으로 나뉘는 독특한 주문 방식도 재미있다. 반찬은 오직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섞여 나오는 김치 한 접시뿐이지만, 달큰하면서도 시원한 ‘서울식 깍두기’는 곰탕의 맛을 완벽하게 완성해 준다. ▲위치: 서울 중구 명동9길 12 ▲영업시간: 07:00-16:00, 매주 일요일 휴무 ▲가격: 곰탕(일반) 18,000원, 25공 25,000원, 수육(소) 40,000원 ▲후기(식신 549465): 여기 정말 곰탕 국물이 끝내줍니다. 먹고나면 속이 확 풀리는 느낌. 곰탕 일반으로 먹어도 엄청 든든해요. 송송 썰여진 파가 테이블에 놓여져 있는데 저는 듬뿍넣어서 먹는게 맛있더라구요. 여기 깍두기랑 배추김치도 정말 맛있으니 꼭 같이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3. 평양냉면의 기준이자 정점, 주교동 ‘우래옥’ 매장정보 바로가기▶ hosukhyun님의 인스타그램 jj_sso__님의 인스타그램 매장 Q&A Q. 어떤 역사적 배경을 가진 곳인가요? A. 1946년 ‘서북관’으로 시작해, ‘다시 돌아온 집’이라는 뜻의 우래옥으로 자리 잡았다. Q. 평양냉면의 특징은? A. 한우 둔부와 다리살을 고아낸 진한 육수와, 메밀 함량 높은 면발의 구수한 조화다. Q. 왜 입문자에게도 추천되나요? A. 육향이 비교적 분명해 평양냉면의 매력을 직관적으로 느끼기 쉽기 때문이다. 1946년 ‘서북관’이라는 이름으로 개업해 ‘다시 돌아온 집’이라는 뜻의 우래옥(又來屋)으로 이름을 바꾼 뒤, 지금까지 평양냉면의 최고봉 중 하나로 군림하고 있는 곳. 한우 둔부와 다리살 부위를 푹 고아낸 육수를 사용해 진한 국물맛이 좋은 평양냉면을 내놓는다. 메밀 함량이 높은 면발은 구수하면서도 툭툭 끊어지는 식감이 일품.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정중한 서비스, 그리고 변함없는 맛은 왜 이곳이 서울 최고의 식당 중 하나로 손꼽히는지 증명한다. ▲위치: 서울 중구 창경궁로 62-29 ▲영업시간: 11:30-21:00 (매주 월요일 휴무) ▲가격: 평양냉면 16,000원, 김치말이냉면 16,000원, 불고기(150g) 42,000원 ▲후기(식신 규슐랭): 평양냉면 그런거 왜 먹냐고 하는분들에게 먼저 입문용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가장 대중적인 평냉 진한 육향의 국물을 마시면 왜 열광하는지 조금 알것 같기도 하다. 참기름 톡톡 고소한 김치말이밥도 상당히 매력적이니 도전~ 4. 한국식 메밀국수의 원조, 광화문 ‘광화문미진’ 매장정보 바로가기▶ 공식네이버플레이스 공식네이버플레이스 매장 Q&A Q. 어떤 국수집인가요? A. 1952년부터 한국식 냉메밀국수의 기준을 만들어온 광화문 대표 노포다. Q. 일본 소바와 다른 점은? A. 간장 베이스의 진한 육수와 무·김·파 고명이 어우러진 한국식 메밀국수다. Q. 양이 많다는 이야기가 있던데요? A. 1인분에 판 두 개 분량의 면을 내어주는 푸짐함이 특징이다. 1952년부터 광화문 일대 직장인들의 여름을 책임져 온 한국식 냉메밀국수의 터줏대감. 일본식 소바와는 다르게 진한 간장 육수에 무, 파, 김 가루를 듬뿍 넣어 먹는 한국형 메밀국수의 표준을 정립한 곳이다. 1인분을 주문하면 판 두 개에 면을 가득 담아 내어주는데,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면발이 입맛을 돋운다. 테이블마다 주전자에 담겨 있는 시원한 육수는 감칠맛이 좋다. 보쌈이나 메밀전병 등 곁들임 메뉴도 훌륭한 편이다. ▲위치: 서울 종로구 종로 19 ▲영업시간: 10:30-21:00 ▲가격: 냉메밀 12,000원, 돌냄비우동 11,000원, 맛보기 보쌈 15,000원 ▲후기(식신 두억시니): 광화문 가면 무조건 들르는 곳. 주전자에 육수 맘껏 부어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면 양도 진짜 많고, 육수가 달짝지근하면서 시원해서 중독성 있습니다. 피맛골 시절부터 다녔는데 맛이 여전해요. 5. 품격 있는 서울 음식의 본가, 신사동 ‘한일관’ 매장정보 바로가기▶ 공식네이버플레이스 공식네이버플레이스 매장 Q&A Q. 어떤 음식으로 유명한가요? A. 궁중 음식에서 유래한 ‘너비아니’ 스타일의 불고기로 명성을 쌓았다. Q. 불고기의 특징은? A. 황동 불판 위에서 육수와 함께 익혀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이 살아 있다. Q. 어떤 자리에서 잘 어울리나요? A. 가족 모임, 외국인 손님 접대 등 격식을 갖춘 식사 자리에 적합하다. 1939년 종로에서 시작해 피맛골 시대를 거쳐 현재는 강남 신사동에 자리를 잡은 서울 음식의 명가. 궁중 음식을 대중화한 ‘너비아니’ 스타일의 불고기로 명성을 떨쳤다. 황동 불판 위에서 자작한 육수와 함께 익혀 먹는 불고기는 부드러운 육질과 은은한 단맛이 조화롭다. 식사 내내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식기부터 정갈한 반찬까지, 대접받는 느낌을 제대로 낼 수 있는 곳어 가족 모임 장소나 외국인 손님 접대 장소로 손색이 없다. ▲위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38길 14 ▲영업시간: 11:30-21:30, 일요일 11시 오픈 ▲가격: 등심불고기구이(200g) 32,000원, 전통갈비구이(250~300g) 48,000원, 전통갈비탕 20,000원 ▲후기(식신 467211): 서울식 국물 불고기를 처음 시작한 집으로 알고 있다. 불고기의 단맛을 많이 내렸다고 하는데 아직도 상당히 달다. 다만 그 단맛이 희한하게도 거부감이 없는. 외국손님이 온다면 고민 없이 찾아갈 집. 
크리스마스에 가기 좋은 New 프렌치 BEST 512월, 거리마다 울려 퍼지는 캐럴과 반짝이는 트리가 마음을 설레게 하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왔다. 연인, 가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이 특별한 날, 식탁 위에도 낭만이 필요하다. 크리스마스 디너의 정석을 꼽자면 단연 프렌치 퀴진이다. 섬세한 조리법과 예술적인 플레이팅, 그리고 와인 한 잔이 어우러지는 프렌치 다이닝은 그 자체로 로맨틱한 영화의 한 장면이 된다. 최근 서울의 미식 씬(Scene)에서는 무겁고 권위적인 정통 프렌치를 넘어, 셰프의 독창적인 해석과 편안한 분위기를 더한 ‘New 프렌치’ 레스토랑들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의 제철 식재료를 과감하게 사용하거나, 스토리텔링을 입힌 코스 요리, 혹은 와인과 가볍게 즐기는 비스트로노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미식가들의 오감을 깨우고 있다. 이번 주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당신의 시간을 마법처럼 만들어줄 감각적인 신상 프렌치 레스토랑 BEST 5를 소개한다. 서울의 프렌치 레스토랑 으로는 가로수길 스와니예, 서빙고 제로컴플렉스, 청담 강민철레스토랑, 역삼 레스토랑 알렌, 잠실 시그니엘서울 스테이(STAY), 역삼 샤콘느, 삼성 프레르, 청담 무오키, 서울역 라망시크레, 청담 오리지널 넘버스, 청담 레스쁘아, 서울역 콘피에르, 안국 더그린테이블, 도산공원 라미띠에, 송파 소피텔 페메종, 서래마을 라싸브어, 가로수길 류니끄, 시청 소공동 피에르가니에르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콘티넨탈, 청담 그리에, 서촌 물랑, 해방촌 소울다이닝, 청담 트리드, 망원 쉐시몽, 청담 레스토랑 덱스터, 서래마을 줄라이, 한남동 메종앙티브, 홍대 라룬비올렛, 논현 꼴라쥬, 서래마을 레스토랑 에어룸, 한남동 알레즈, 송정동 뛰뚜아멍, 청담 오니바, 성수 매튜, 논현 부르, 청담 레스토랑온, 해방촌 꼼모아, 송파 방이 생클레어, 신사 가로수길 르오뇽, 압구정 그랑디르, 이촌 해리스, 압구정 비스트로 드 욘트빌, 압구정 부베트, 한남동 뮤땅, 도산공원 파씨오네, 시청 웨스틴조선호텔 나인스게이트, 서촌 파틱, 한남 다이닝룸바이윌로뜨, 남산 엔그릴, 청담 쵸이닷, 북촌 갈로팡, 서대문 르셰프블루, 삼청동 르꼬숑, 청담 레스토랑오와이, 청담 에빠뉘, 신논현 큐리오, 금호동 오부이용, 압구정 소넷, 장충동 서울다이닝, 서초 메종조, 연남동 랑빠스81, 양재 뀌송82(cuisson82), 예술의전당 에쌍스, 대학로 라뜰리에 꼼때, 도곡 리베르떼, 을지로 레드스타, 삼청동 더레스토랑, 이태원 바 라핀부쉬, 삼청동 아따블르, 도곡동 라드레쎄, 청담 레브어, 삼성동 빠싸주20, 서래마을 윤, 공덕 파사주, 서촌 퀴진 라끌레, 마포 호텔 나루 서울 레스토랑 부아쟁, 역삼 파브란트, 용산 메종 루블랑, 양재 라비드쿤, 익선동 이층양옥, 성수 루덴, 송파 꼬앙드파리, 한남 세르클한남, 도곡 후제 등이 있다. 공통 FAQ Q. 크리스마스에 프렌치 레스토랑이 특히 잘 어울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코스 요리 중심의 흐름, 조도 낮은 공간 연출, 와인 페어링까지 더해져 ‘기념일 식사’에 가장 이상적인 장르이기 때문이다. Q. ‘New 프렌치’란 무엇을 의미하나요? A. 전통적인 클래식 프렌치를 기반으로 하되, 한국 제철 식재료·셰프의 개인적 해석·편안한 분위기를 더한 현대적 프렌치를 뜻한다. Q. 크리스마스 시즌 방문 시 유의할 점은? A. 대부분 사전 예약 필수이며, 디너는 1~2주 전 예약이 안정적이다. 일부 매장은 시즌 한정 코스를 운영한다. 1. 재료의 변주가 만드는 미식의 선율, 역삼 ‘샤콘느’ 매장정보 바로가기▶ 공식 네이버플레이스 매장 Q&A Q. 어떤 셰프가 운영하나요? A. 홍콩 ‘모수’ 헤드 셰프 출신 심정택 셰프가 이끄는 프렌치 오마카세 레스토랑이다. Q. 메뉴는 어떻게 구성되나요? A. 고정 메뉴 없이, 그날 가장 좋은 제철 식재료로 코스를 구성한다. 방문할 때마다 전혀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Q. 공간의 특징은? A. 미니멀한 조명과 차분한 분위기로, 요리와 대화에만 집중할 수 있는 ‘몰입형 다이닝’이다. 화려한 간판들이 즐비한 역삼동의 이면도로, 조용한 주택가에 은둔하듯 숨어 있는 ‘샤콘느’는 미식가들 사이에서 ‘아는 사람만 가는 비밀의 공간’으로 통한다. 홍콩 모수의 헤드 셰프 출신인 심정택 셰프가 이끄는 이곳은, 바로크 시대의 기악곡 형식인 ‘샤콘느’처럼 반복되는 주제 속에 끊임없이 변주되는 선율을 요리로 표현한다. 이곳에는 고정된 메뉴판이 없다. 그날그날 가장 신선한 제철 식재료에 따라 셰프의 영감을 더해 코스를 구성하는 ‘오마카세 프렌치’를 선보이기 때문. 묵직한 소스 대신 식재료 본연의 맛과 산미를 살린 섬세한 터치는 프렌치에 일식의 정갈함을 더한 독창적인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군더더기 없이 미니멀하고 차분한 조명은 오직 테이블 위의 음식과 앞사람에게만 집중하게 만든다. 메뉴가 무엇인지 모른 채 방문하는 설렘, 그리고 접시가 나올 때마다 이어지는 셰프의 스토리텔링은 크리스마스 디너를 한 편의 공연처럼 만들어줄 것이다. ▲위치: 서울 강남구 논현로97길 23 ▲영업시간: 월~토 17:30-23:00, 매주 일요일 휴무, 월4회 비정기 휴무 있음 ▲가격: 오마카세코스 22만원 ▲후기(식신 맛집온니): 계절이 바뀔때마다 찾고 싶은 곳. 프렌치인데 오마카세라는 이름이 붙은 코스도 재미있고 어떤 요리가 나올지 설렘도 있다. 매번 요리가 같으면 또 방문하기 질리는데 그런건 없는. . 하지만 오늘 먹은 맛있는 요리를 다음엔 맛보지 못할수도 있다는 건 슬픈. . 양가감정이^^ 2. 한국의 계절을 입은 섬세한 프렌치, 삼성 ‘프레르’ 매장정보 바로가기▶ frere_seoul님의 인스타그램(공식) frere_seoul님의 인스타그램(공식) 매장 Q&A Q. 어떤 콘셉트의 레스토랑인가요? A. 프렌치 와인바 ‘트헝뜨’를 운영하던 정태준 셰프가 선보이는 코스 다이닝이다. Q. 요리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A. 한국의 사계절 식재료를 프렌치 테크닉으로 풀어내며, 익숙한 재료를 낯선 미식 경험으로 전환한다. Q. 와인 페어링은 어떤가요? A. 와인 이해도가 높아 음식의 풍미를 확장시키는 페어링 제안이 뛰어나다. 삼성동의 조용한 골목에 자리 잡은 ‘프레르’. 팬들이 많던 프렌치 와인바인 트헝뜨를 이어 코스 다이닝의 형태로 새롭게 꾸린 정태준 오너 셰프의 공간이다. 아담하지만 세련된 공간은 오롯이 음식과 대화에 집중할 수 있는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흥미로운 것은 클래식 테이블을 키친을 바라볼 수 있도록 배치해 요리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재미가 있는 바테이블의 장점을 차용하면서도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게 했다. 프레르는 한국의 사계절 식재료를 프렌치 테크닉으로 섬세하게 풀어내는 곳으로, 익숙한 한국의 맛을 낯설고도 아름다운 미식 경험으로 전환하는 데 탁월하다. 제철 해산물과 나물, 뿌리채소 등이 셰프의 손끝에서 예술적인 한 접시로 탄생한다. 특히 와인 페어링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음식의 풍미를 한껏 끌어올리는 와인 추천이 인상적이다. 화려한 기교보다는 재료 본연의 맛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진지함이 돋보인다. 크리스마스를 비롯한 연말연시 북적이는 인파를 피해 오붓하고 품격 있는 디너를 원한다면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이다. ▲위치: 서울 강남구 선릉로120길 26 ▲영업시간: 수~월 18:00-23:00, 매주 화요일 휴무 ▲가격: 프렌치 코스 22만원~25만원 ▲후기(식신 까까까까까): 키친을 바라보고 나란히 앉을 수 있는 배치. 플레이팅을 오픈된 공간에서 하셔서 작업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어요. 와인리스트도 좋음. 요리도 요리인데 플레이트와 커트러리도 너무나 아름다운 곳 3. 농장에서 식탁까지, 진심을 담은 네오 비스트로, 도곡 ‘후제’ 매장정보 바로가기▶ fuje_restaurant님의 인스타그램(공식) fuje_restaurant님의 인스타그램(공식) 매장 Q&A Q. 어떤 철학을 가진 레스토랑인가요? A.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을 실천하는 컨템포러리 프렌치로, 직접 재배한 채소를 적극 활용한다. Q. 대표적인 인상 포인트는? A. 두백감자 요리, 숯 향을 입힌 생선과 양갈비 등 재료의 생명력이 살아 있는 접시들이다. Q. 분위기는 어떤가요? A. 지인의 별장에 초대받은 듯한 편안함과 따뜻한 환대가 특징이다. 김종근 셰프가 이끄는 팜투테이블 컨템포러리 다이닝. 프렌치 베이스에 북유럽의 감성을 더한 요리들을 선보인다. 아담한 공간에 테이블을 섬세하게 배치해 쾌적하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셰프의 부모님이 화성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채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점.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을 실천하며 재료가 가진 생명력을 접시 위에 고스란히 담아낸다. 제철 식재료로 꾸려지는 코스 중에서도 인기 있는 ‘두백감자’는 바삭한 감자의 식감과 버섯 크림의 풍미가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내며, 숯 향을 입힌 제철 생선 요리나 양갈비 또한 수준급이다. 소박해 보이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맛의 깊이, 그리고 셰프의 따뜻한 환대가 어우러져 마치 지인의 별장에 초대받은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양재천에 위치하고 있어 식사 전후 양재천변을 걸으며 사색의 순간을 맞이해도 좋다. ▲위치: 서울 강남구 논현로24길 21 2층 ▲영업시간: 수~목 18:00-22:00, 금~일 12:00-22:00 (B·T 15:00-18:00) 매주 월·화요일 휴무 ▲가격: 11 테이스팅 메뉴 16만원 ▲후기(식신 !날아라슈퍼맨!): 직접 길러 산뜻하고 향긋한 채소 샐러드가 인상적이고, 모든 요리들의 소스가 정말 녹진하고 풍미가 좋아서 사워도우를 계속 추가하게 됩니다. 인기가 많아서 예약 난이도 높아진 게 너무 슬픔 4. 프라이빗 룸에서 즐기는 모던 클래식 프렌치, 청담 ‘그리에’ 매장정보 바로가기▶ greee_cheongdam님의 인스타그램 (공식) greee_cheongdam님의 인스타그램 (공식) 매장 Q&A Q. 어떤 셰프의 레스토랑인가요? A. 국가대표 출신 김동기 셰프가 운영하는 모던 클래식 프렌치 다이닝이다. Q. 공간의 가장 큰 장점은? A. 모든 좌석이 룸으로 구성되어 있어, 크리스마스에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식사가 가능하다. Q. 요리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A. 그릴과 훈연 기법을 활용한 코스로, 저온 숙성 한우 채끝 구이가 시그니처다. 세계 요리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수상한 국가대표 출신 김동기 셰프가 선보이는 청담동의 레스토랑. 한식의 터치를 가미한 모던 클래식 프렌치 파인다이닝을 표방한다. 모든 테이블이 룸으로 구성되어 있어 조용한 곳에서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 ‘그리에(Gree:E)’라는 이름답게 그릴과 훈연 기법을 활용한 요리들이 돋보인다. 셰프의 내공이 담긴 코스는 아뮤즈 부쉬부터 디저트까지 하나의 완벽한 서사를 이룬다. 메인은 3주간 저온 숙성한 BMS 1++ 9등급의 한우 채끝을 사용한 구이로, 미니버거까지 맛보고 나면 제법 든든하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정중한 서비스는 식사의 격조를 높여주며, 오직 우리만의 공간에서 방해받지 않고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위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9길 13 6층 ▲영업시간: 매일 12:00-23:00 (B·T 15:00-17:00) ▲가격: 천시 코스 18만원, 베이직 코스 23만원, 프리미엄 코스 28만원 ▲후기(식신 짜요&짜요): 단독룸이라 조용하게 식사하고 싶을 때도 좋고 아이 동반하기에도 최고입니다. 흠잡을 곳 없는 요리들, 섬세한 서비스, 조용한 공간까지! 5. 자연과 예술이 깃든 스토리텔링 다이닝, 한남 ‘다이닝 룸 바이 윌로뜨’ 매장정보 바로가기▶ 공식 네이버플레이스 공식 네이버플레이스 매장 Q&A Q. 어떤 콘셉트인가요? A. ‘자연주의 프렌치’를 표방하며, 요리 하나하나에 스토리와 철학을 담아낸다. Q. 어떤 경험이 인상적인가요? A. 부엉이 모양 버터, 자연 풍경을 형상화한 아뮤즈 등 시각적 즐거움과 설명이 더해진 서빙 방식이다. Q. 어떤 날에 잘 어울리나요? A. 크리스마스, 기념일처럼 ‘기억에 남는 식사’를 원할 때 이상적이다. 이승준 셰프가 이끄는 윌로뜨의 새로운 공간 ‘다이닝 룸 바이 윌로뜨’는 자연과 예술을 접목한 독창적인 미식 세계를 펼쳐 보인다. ‘자연주의 프렌치’라는 해석을 바탕으로 마치 숲속에 들어온 듯 식물과 우드가 어우러진 인테리어부터, 접시 위 요리까지 이어지는 철학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이곳의 요리는 단순한 음식을 넘어 하나의 이야기로 읽힌다. 부엉이 모양의 버터나 자연의 풍경을 형상화한 아뮤즈 부쉬 등 시각적인 즐거움이 가득하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는 계절의 흐름을 미각적으로 경험하게 한다. 특 히 허브와 꽃을 활용한 섬세한 터치는 요리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요리를 서브 할때마다 하나하나에 담긴 이야기와 철학을 설명해주는 것도 흥미로운 경험. 특별한 날, 한 편의 동화 같은 식사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위치: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35길 4 3층 ▲영업시간: 수~일 12:00-22:00 (B·T 15:00-18:00), 매주 월·화요일 휴무 ▲가격: 런치 코스 13만원, 디너 코스 22만원, 쉐프’s 시그니처 디너코스 32만원 ▲후기(식신 영화좋아하는개미): 맛은 물론이고 디쉬와 플레이팅도 너무나 아름다운 곳. 디쉬 나올때마다 섬세하게 설명해주시는데 너무나 재미있는 경험ㅎㅎ 한남으로 확장 이전해서 찾기 더 편해졌어요. 
청계천 탕반 맛집 BEST 5 – 몸을 데우는 한 그릇12월이 되면 청계천은 환한 빛으로 물들어 또 하나의 겨울 풍경을 만든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2025 겨울, 청계천의 빛’은 청계광장 일대에서 케이크 트리와 요정, 미니 기차 등 사랑스러운 조형물이 어우러져 따뜻한 겨울 감성을 전한다. 화려한 축제를 즐긴 뒤에는 차가워진 몸을 데워줄 따끈한 한 그릇이 생각나는 법. 청계천 주변에는 국물 맛이 훌륭한 탕반 맛집들이 곳곳에 자리해 따끈하게 몸을 녹이기 좋다. 이번 주는 겨울밤의 낭만과 함께하기 좋은 탕반 맛집 다섯 곳을 소개한다. 공통 FAQ Q. 청계천 산책 후 식사로 탕반이 좋은 이유는? A. 국물 요리는 체온을 빠르게 회복시켜주고, 걷기 후 허기진 속을 편안하게 채워준다. 특히 겨울엔 해장·보양·저녁 식사까지 모두 충족한다 Q. 이 지역 탕반 맛집의 공통점은 무엇인가요? A. 대부분 수십 년 이상 운영된 노포로, 화려함보다 국물의 완성도와 지속성을 중시한다 Q. 방문 시간대 추천은? A. 평일 저녁보다는 이른 저녁(17~18시) 방문이 대기 없이 쾌적하다 1. 뽀얀 국물의 위로, ‘무교동북어국집’ 매장정보 바로가기▶ claytoncjkim님의 인스타그램 deki1030님의 인스타그램 매장 Q&A Q. 언제부터 운영된 곳인가요? A. 1968년 개업해 50년 넘게 한자리를 지켜온 북어국 노포다. Q. 국물의 특징은? A. 한우 사골을 고아낸 육수로, 곰탕처럼 뽀얗고 깊다. 북어 특유의 시원함이 더해진다. Q. 단골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A. 국물·밥·건더기까지 무료 리필되는 넉넉한 인심 때문이다. 1968년부터 한자리를 지켜온 북어해장국 전문점. 한우 사골을 푹 고아낸 육수에 북어를 넣어 끓인 국물은 마치 곰탕처럼 뽀얗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자리에 앉자마자 음식이 빠르게 나오기 때문에 바쁜 여행객들에게도 좋다. 국물과 밥, 건더기가 부족하면 얼마든지 무료로 리필해 주는 넉넉한 인심이 이 집의 가장 큰 매력. 오이지무침과 부추무침은 담백한 북엇국에 산뜻한 포인트를 더해준다. ▲위치: 서울 중구 을지로1길 38 ▲영업시간: 평일 07:00-20:00, 주말 07:00-15:00 ▲가격: 북어해장국 10,000원 ▲후기(식신 규슐랭): 이 근방 어떤 병원보다 죽어가던 사람을 많이 살려낸 약국이다. 시원시원한 북엇국 한 그릇이면 1년 전에 먹은 숙취도 없어진다. 깔끔한 반찬도 아주 좋다. 2. 파의 단맛이 우러난 서울식 육개장의 정석, 다동 ‘부민옥’ 매장정보 바로가기▶ hailey_0123님 인스타그램 taste_pilgrim님의 인스타그램 taste_pilgrim님의 인스타그램 매장 Q&A Q. 일반 육개장과 다른 점은? A. 고추기름에 의존하지 않고, 대파에서 우러난 단맛과 맑은 고기 국물이 중심이다. Q. 고기의 식감은 어떤가요? A. 양지머리를 결대로 찢어 부드럽고 씹는 맛이 좋다. Q. 함께 주문하면 좋은 메뉴는? A. 잡내 없이 삶아낸 양무침이 술안주·반찬 모두로 잘 어울린다. 1956년 개업해 2대째 이어오는 노포. 이곳의 육개장은 고추기름 범벅인 일반적인 육개장과 달리, 맵지 않고 은은한 국물 맛이 특징인 서울식 육개장을 판다. 큼지막하게 썬 대파가 듬뿍 들어가 우러나온 달큰한 채수가 국물에 깊이를 더하고, 결대로 잘게 찢어낸 양지머리 고기가 푸짐하게 담겨 있어 씹는 맛이 좋다. 술안주로 인기 있는 ‘양무침’은 잡내 없이 부드럽게 삶아낸 소의 위인 양을 간장 소스에 찍어 먹는 별미로, 육개장과 함께 곁들이기 좋다. ▲위치: 서울 중구 다동길 24-12 ▲영업시간: 월~금 11:00-22:00, 토11:30-21:00(B/T 매일 15:00-17:00), 일요일 휴무 ▲가격: 육개장 11,000원, 양곰탕 12,000원, 양무침(소) 38,000원 ▲후기(식신 533293): 식사랑 술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식당이다. 밥 먹으러 가면 주로 육개장을 먹는데 국물이 정말 고깃국인가 싶을 정도로 고기가 아주 많이 들어있다. 국물은 한 입 뜨자마자 진국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3. 테이블에서 끓여 먹는 고급스러운 전골 국수, 명동 ‘곰국시집’ 매장정보 바로가기▶ jmxjh님의 인스타그램 jmxjh님의 인스타그램 매장 Q&A Q. 대표 메뉴는 무엇인가요? A. 한우 육수에 면과 채소를 직접 끓여 먹는 전골국수다. Q. 맛의 포인트는? A. 깊은 고기 육수와 부드러운 자가제면의 조화, 그리고 마지막에 즐기는 죽. Q. 어떤 상황에 잘 어울리나요? A. 연말 모임이나 손님 접대처럼 ‘대접받는 식사’가 필요할 때 적합하다. 1976년부터 명동과 무교동 일대에서 명성을 떨쳐온 국수 전문점. 테이블 위에서 직접 육수에 면과 야채를 넣고 끓여먹는 얼큰한 ‘전골국수’가 대표 메뉴다. 한우가 듬뿍 들어간 깊은 맛의 고기 육수에 얇고 부드러운 자가제면 국수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풍미를 낸다. 국수를 다 먹은 후 남은 국물에 끓여 먹는 죽은 배가 불러도 포기할 수 없는 별미다. ▲위치: 서울 중구 무교로 24 ▲영업시간: 평일 11:00-21:00 (B/T 14:00-17:00), 토 11:00-20:00(B/T 14:30-17:00), 일요일 휴무 ▲가격: 전골국수 22,000원, 곰국수 14,000원, 수육 61,000원 ▲후기(식신 자몽은맛있어): 날씨 쌀쌀해지면 무조건 생각나는 곳. 국물이 진짜 시원해서 속이 탁 풀림. 국수전골은 가격이 좀 있지만 직원분이 다 끓여주고 덜어줘서 대접받는 느낌이 든다. 4. 90년 세월을 담은 추어탕의 전설, 다동 ‘용금옥’ 매장정보 바로가기▶ 식신 사우디왕자님의 리뷰 식신 사우디왕자님의 리뷰 매장 Q&A Q. 언제부터 운영된 곳인가요? A. 1932년 개업한 서울식 추어탕의 상징적인 노포다. Q. 국물 스타일은? A. 붉고 얼큰하지만 텁텁하지 않다. 후추를 더하면 개운함이 살아난다. Q. 미꾸라지가 부담된다면? A. 통째로 들어간 추탕 대신, 갈아서 끓인 추탕을 선택하면 좋다. 1932년에 문을 열어 서울식 추어탕의 역사를 쓰고 있는 곳. 진한 육수에 미꾸라지를 통째로 넣고 끓이는 얼큰한 탕이 겨울의 추위를 날린다. 육개장처럼 붉고 얼큰한 국물에 두부, 유부, 버섯, 파 등 다양한 건더기가 들어가는 것이 특징. 산초 가루 대신 후추를 뿌려 먹으면 칼칼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배가된다. 미꾸라지를 처음 접한다면 갈아서 나온 추탕으로 택하면 부담이 덜하다. ▲위치: 서울 중구 다동길 24-2 ▲영업시간: 평일 11:00-22:00, 주말 11:00-20:00, 매달 2·4·5번째 일요일 휴무 ▲가격: 추탕 13,000원, 미꾸라지튀김 20,000원, 굴전 20,000원 ▲후기(식신 사우디왕자): 대표메뉴는 추탕! 갈지 않은 것으로 미꾸라지가 삶은채 안갈려나온것 그대로 나온다. 구성은 국 밥 소면까지 소면이라기보다는 중면이 맞겠다. 국물은 육개장 국물과 비슷해서 오히려 국물로는 더 입에 잘 맞았다. 5. 도심 속에서 만나는 통영의 겨울 바다, 을지로 ‘충무집’ 매장정보 바로가기▶ 공식 네이버플레이스 매장 Q&A Q. 어떤 메뉴가 겨울에 특히 인기인가요? A. 대구탕 + 멍게밥 세트가 대표 조합이다. Q. 대구탕의 특징은? A. 지리·얼큰 중 선택 가능하며, 통실한 대구 살이 큼직하게 들어간다. Q. 멍게밥은 어떤 맛인가요? A. 바다 향이 진하지만 과하지 않아 대구탕과 균형이 좋다. 통영의 맛을 그대로 서울로 옮겨온 해산물 전문점. 사계절 싱싱한 제철 해산물을 내어주지만, 특히 겨울에는 시원한 ‘대구탕’과 바다 향 가득한 ‘멍게밥’ 세트가 인기다. 대구탕은 ‘지리’와 ‘얼큰’중 선택이 가능하며, 진한 육수 속 큼직하고 통실한 대구 살이 아낌없이 넣어 내온다. 여기에 바다의 진한 향을 품은 멍게를 듬뿍 다져 넣은 멍게밥을 곁들이면 최고의 조합이 완성된다. ▲위치: 서울 중구 을지로3길 30-14 ▲영업시간: 평일 11:30-22:00 (B/T 14:00-17:00, 토 20시까지), 일요일 휴무 ▲가격: 대구탕+멍게밥 29,000원, 대구탕 22,000원, 갈치조림 18,000원 ▲후기(식신 과자는홈런볼): 통영에서 직송한 해산물로 요리하는 집. 사장님 손맛이 워낙 좋으셔요. 대구탕 지리로 먹는데, 국물이 정말 시원해서 해장으로 최고입니다. 멍게비빔밥이랑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 
연말에 가기 좋은 와인 바 BEST 5 – 음식과 와인의 멋진 마리아주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다. 바람은 시렵지만 바람 끝에 묘한 설렘이 묻어온다. 거리는 빛으로 물들고, 사람들은 저마다의 온기를 나누기 위해 삼삼오오 모여든다. 이맘때쯤 가장 간절해지는 공간은 소란스러운 일상에서 한 걸음 물러나, 소중한 사람과 오롯이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곳이다. 여기에 셰프의 철학이 담긴 섬세한 요리와 그 맛을 증폭시켜 줄 와인 한 잔이 곁들여진다면 금상첨화다. 단순히 배를 채우는 식사가 아닌, 공간의 분위기와 흐르는 음악, 그리고 접시 위에 펼쳐지는 미식의 향연이 어우러질 때 우리는 비로소 '낭만'을 경험한다. 무겁고 격식 차린 분위기를 벗어나, 개성 있는 큐레이션과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미식가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는 와인바를 통해, 다가오는 연말연시 당신의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분위기 깡패 와인 바 BEST 5를 소개한다. 서울 압구정 사브서울, 청담 까사델비노, 청담 레커, 논현 오프닝, 압구정 와인소셜, 한남 부르고뉴한남, 청담 살롱뒤부케, 압구정 부베트, 청담 오니바, 논현 빈호, 경리단길 남산와이너리, 흑석동 더큐어링, 신당동 디핀, 금호 JADE&WATER, 버티고개 어라우즈, 해방촌 오리, 한남 부토, 한남 더 샤퀴테리아, 용산 파브, 한남 불래, 명동 모와, 이태원 바 라핀부쉬, 압구정 르베미, 인사동 음음, 이태원 와일드덕칸킨, 서초 메종조, 한남 히든배럴, 청담 고요 청담, 도산공원 바하방, 한남 라틀리에드오르조, 양재 브르다, 해방촌 사테, 송리단길 얼씌, 성수 리브나다이닝, 서초 에쌍스, 청담 페르마타 서울, 청담 화이트와인개러지, 성수 매치스, 청담 레브어, 용산 삼각지 엔엠, 이태원 내추럴하이, 한남 빅라이츠, 을지로 금샤빠, 숙대 오슈, 문정 이내서울, 부산 해운대 팔레트, 수영 울트라바이트, 광안리 비네토, 대구 와글라스, 경기 광주 라그로타, 제주 제주시 엘로우돕, 제주 한림 마담나탈리 소셜클럽, 제주 한경 수리코, 경북 경주 도미, 전북 전주 페어링 등이 유명하다. 공통 FAQ Q. 요즘 와인 바의 트렌드는 무엇인가요? A. ‘무겁지 않은 캐주얼한 분위기’, ‘내추럴 와인 중심의 큐레이션’, ‘음식과의 마리아주’가 핵심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Q. 와인 바에서 어떤 음식을 즐기면 좋을까요? A. 트러플 파스타, 치즈 플래터, 사퀴테리, 오리·항정살 등 풍미가 짙은 요리가 와인과 궁합이 좋습니다. Q. 와인 바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A. 공간의 조도(조명), 음악, 그리고 직원의 와인 추천 실력. 와인 초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친절한 설명이 중요합니다. 1. 유럽의 비밀스러운 와인 창고, 한남 ‘히든배럴’ 매장정보 바로가기▶ 공식 네이버플레이스 공식 네이버플레이스 매장 Q&A Q. 어떤 콘셉트인가요? A. ‘도심 속 숨겨진 아지트’를 모티브로, 유럽의 까브(Cave·와인 저장고)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Q. 어떤 와인을 즐길 수 있나요? A. 내추럴부터 컨벤셔널까지 폭넓은 셀렉션을 갖춘 ‘숍앤바(shop & bar)’ 형태로,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 와인을 즐길 수 있습니다. Q. 추천 메뉴는 무엇인가요? A. 토마토파스타(2만7천원), 화이트라구파스타(2만9천원), 플라워부케샐러드(1만7천원)가 대표 메뉴입니다. 한남동 골목 깊숙한 곳, 마치 유럽의 오래된 와인 저장고를 뜻하는 까브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비밀스러운 공간이 숨어있다. ‘히든배럴’은 이름처럼 도심 속에 숨겨진 아지트 같은 곳으로, 묵직한 오크통과 붉은 벽돌이 자아내는 이국적인 분위기가 압권이다. 이곳은 와인 숍과 바(Bar)가 결합한 형태인 ‘숍앤바’ 시스템을 운영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퀄리티 높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전문 소믈리에가 엄선한 리스트는 내추럴 와인부터 컨벤셔널 와인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어 와인 애호가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음식 또한 와인과의 페어링을 고려해 섬세하게 설계되었다. 촛불이 은은하게 밝히는 어두운 조명 아래, 와인 잔을 부딪치며 깊은 대화를 나누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공간이다. ▲위치: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1길 8 B1 ▲영업시간: 평일 17:00-01:00, 주말 15:00-01:00 ▲가격: 히든배럴 토마토 파스타 2만7000원, 플라워 부케 샐러드 1만7000원, 화이트라구파스타 2만9000원 ▲후기(식신 맘마먹자): 들어가는 입구부터 비밀기지 들어가는 느낌이라 설레요. 내부 분위기가 진짜 깡패. . 너무 어둡지 않으면서 아늑해서 데이트하기 딱입니다. 안주들도 헤비하지 않고 와인이랑 찰떡궁합이에요. 2. 와인을 사랑하는 뱀파이어들의 아지트, 청담 ‘고요’ 매장정보 바로가기▶ 공식 네이버플레이스 매장 Q&A Q. 어떤 분위기의 공간인가요? A. 나무 오브제와 감각적인 조명이 어우러진 비밀의 숲 같은 인테리어로, 밤이 깊을수록 음악과 조도가 변하며 몰입감이 높아집니다. Q. 추천 메뉴는 무엇인가요? A. 블랙 트러플 타야린(4만2천원), 라자냐(3만원), 깔라마리(2만5천원). 노른자 소스의 타야린은 풍미가 짙어 와인과의 궁합이 탁월합니다. Q. 어떤 시간대가 가장 분위기 있나요? A. 밤 9시 이후 ‘뱀파이어 위켄드’ 콘셉트로 조명이 어두워지고 재즈가 흐르며 프라이빗한 무드로 변신합니다. 와인을 좋아하는 애호가들에게 아지트처럼 사랑받고 있는 와인 바. 감각적인 배치의 조명과 나무 오브제들이 마치 숨겨진 비밀의 숲에 온 듯한 분위기를 만든다. 공간을 가득 채우는 하이파이 재즈와 정제된 미식의 시간을 느낄 수 있는 곳.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클래식한 이탈리아 요리를 만든다. 특히 인기 있는 메뉴는 타야린 생면을 사용해 노른자 소스와 블랙 트러플을 올린 ‘타야린’. 녹진한 맛이 와인과 환상적인 마리아주를 이룬다. 쫄깃한 오징어를 튀겨내 딜 마요네즈 소스를 곁들인 ‘깔라마리’도 인기가 좋다. 밤 9시가 지나면 조명이 조금 더 어두워지면서 뱀파이어 위캔드로 탈바꿈하는데, 뮤지컬 음원이 흐르는 공간은 더욱 농밀하고 프라이빗한 라운지 바의 분위기로 변신한다. 감각적인 공간에서 와인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려는 이들에게 최고의 아지트가 되어 주는 곳으로 추천한다. ▲위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55길 20 ▲영업시간: 월~토 18:00-02:00, 매주 일요일 휴무 ▲가격: 타야린 4만2000원, 라자냐 3만원, 깔라마리 2만5000원 ▲후기(식신 쿵떡♥찰떡): 룸마다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지인들과 모임하기에 너무나 좋은 공간입니다. 와인에 맞게 안주 추천도 잘 해주시고 설명도 충분합니다. 사장님께서 아주 살뜰하게 모든 테이블을 신경써주시는게 인상 깊었어요. 3. 감각적인 공간에서 즐기는 한 잔, 도산공원 ‘바하방’ 매장정보 바로가기▶ bar_a_vin_seoul님의 인스타그램 (공식) bar_a_vin_seoul님의 인스타그램 (공식) 매장 Q&A Q. 어떤 점이 특별한가요? A. 리츠칼튼 출신 은대환 소믈리에가 운영하는 1인 와인바로, 폭넓은 리스트와 전문적인 큐레이션이 강점입니다. Q. 어떤 메뉴를 추천하나요? A. 파테(2만200원), 사퀴테리(2만5천원), 쉬림프샐러드(2만8천원). 와인 초보도 취향에 맞는 와인을 제안받을 수 있습니다. Q. 어떤 손님층이 많나요? A. 도산공원 인근 직장인, 미식가, 와인 애호가 등 정제된 분위기를 선호하는 고객이 주로 찾습니다. 트렌드의 중심 도산공원 인근에 자리한 ‘바하방’. 리츠칼튼 수석 소믈리에 출신인 은대환 소믈리에의 전문성과 철학이 오롯이 담긴 와인바다. 1인 업장으로 실내는 조용하고 차분하면서도 연륜이 묻어나는 품격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감각적인 가구 배치와 은은한 조명, 그리고 벽면을 채운 예술적인 오브제들이 어우러져 마치 비밀스러운 갤러리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곳은 소믈리에의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수 백종이 넘는 폭넓은 와인 리스트를 자랑하며, 와인 애호가들에게 '실패 없는 큐레이션'으로 정평이 나 있다. 파테, 사퀴테리, 치즈 등 와인과 함께 가볍게 즐기기 좋은 스몰 디쉬들이 마련되어 있다. 은대환 소믈리에의 차분하고 전문적인 설명을 들으며 와인을 선택하는 과정 자체가 미식 탐험의 일부가 된다. 늦은 밤, 도산공원의 야경을 느끼며 소믈리에의 깊은 안목이 담긴 와인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하고 싶은 이들에게 최고의 공간이 되어줄 것이다. ▲위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0-4 2층 ▲영업시간: 매일 17:00-01:00 ▲가격: 사퀴테리(100g) 2만5000원, 파테 2만200원, 쉬림프 샐러드 2만8000원 ▲후기(식신 가면라이더): 와인 설명의 깊이가 다릅니다. 폭넓은 와인 리스트와 예쁜 기물들까지 완벽해요. 4. 따스한 감성이 있는 와인 다이닝, 한남 ‘라틀리에 드 오르조’ 매장정보 바로가기▶ 공식 네이버플레이스 공식 네이버플레이스 매장 Q&A Q. 어떤 공간인가요? A. ‘장인의 작업실’을 모티브로 한 따뜻한 인테리어와 브런치부터 디너까지 즐길 수 있는 올데이 다이닝 공간입니다. Q. 추천 메뉴는 무엇인가요? A. 훈연 문어 & 아보카도(2만5천원), 라자냐 비프라구(3만3천원), 봉골레 파스타(2만8천원). Q. 어떤 손님층이 방문하나요? A. 데이트, 소규모 모임, 16인 이하 프라이빗 룸을 이용한 기업 회식 등 다양한 고객층이 찾습니다. 한남동의 파스타 강자 ‘오스테리아 오르조’가 선보이는 세컨드 브랜드. 예약하기 힘들기로 소문난 본점의 명성을 이어받아 오픈과 동시에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라틀리에(L'Atelier)'라는 이름처럼 장인의 작업실을 연상케 하는 아늑하고 따뜻한 공간감이 특징이다. 점심엔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밝은 분위기에서 브런치 메뉴를 맛볼 수 있고, 저녁엔 와인을 곁들인 로맨틱한 무드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파스타, 스테이크 등 와인에 곁들이기 좋은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인기가 있는 메뉴인 ‘문어’는 훈연한 문어에 아보카도를 곁들인 가벼운 디쉬로 녹진한 소스와 부셔 넣은 타코가 개성있는 맛과 식감을 완성한다. 최대 16인까지 수용 가능한 프라이빗한 룸도 보유하고 있어 모임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위치: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0길 41-4 ▲영업시간: 매일 11:00-24:00 (B·T 평일 15:00-17:30) ▲가격: Smoked Octupus 2만5000원, Lasagna, Beef Ragu 3만3000원, Vongole, Clams 2만8000원 ▲후기(식신 러브레시피): 캐주얼하고 이국적인 분위기. 꼭 외국 비스트로에 온 것 같은! 음식들도 포션이 적당하고 와인이랑 같이 하면 좋을 듯한 간간한 스타일이라 좋았습니다. 와인리스트도 다양하고 좋아요. 5. 우연히 여행하다 만난 보물창고, 양재 ‘브르다’ 매장정보 바로가기▶ pda. yangjae님의 인스타그램 (공식) 공식 네이버플레이스 매장 Q&A Q. 이름의 의미가 있나요? A. 슬로베니아의 와인 산지 ‘고리스카 브르다(Goriška Brda)’에서 영감을 받아, ‘여행 중 만난 보물창고 같은 공간’을 뜻합니다. Q. 어떤 메뉴가 있나요? A. 펜넬(1만8천원), 오리가슴살(4만2천원), 항정살(4만2천원). 프렌치 터치가 가미된 요리와 와인의 조합이 인상적입니다. Q. 어떤 매력을 가진 공간인가요? A. 양재천을 내려다보는 통창 뷰와 따뜻한 조명 아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양재천 카페거리에 위치해 통창 너머로 변해가는 계절의 풍경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는 와인 다이닝. '브르다'는 낮에는 여유로운 브런치를, 밤에는 무드 있는 와인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올데이 공간이다. 알프스 산맥과 지중해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슬로베니아의 와인산지인 ‘고리스카 브르다’에서 영감을 얻어 우연히 여행을 하다 만난 보물창고 같은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메뉴는 가볍게 곁들이기 좋은 ‘스몰’과 식사를 겸하기 좋은 ‘라지’, 마무리하기 좋은 ‘디저트’ 섹션으로 구분되어 있다. 프렌치 터치가 가미된 요리들은 섬세하게 조리되어 와인과의 궁합이 훌륭하다. 300여종의 와인 리스트를 갖추고 있으며 소믈리에의 추천이 더해져 선택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것도 장점. 연말, 반짝이는 조명 아래 양재천의 야경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브르다가 정답이 될 것이다. ▲위치: 서울 서초구 양재천로 103-1 2층 ▲영업시간: 화~토 17:30-23:00, 일·월 휴무 ▲가격: 펜넬 1만8000원, 오리가슴살 4만2000원, 항정살 4만2000원 ▲후기(식신 니냐니뇨): 뷰가 다한 집인 줄 알았는데 음식이 의외로 너무 본격적이라 놀랐어요. 창밖 뷰 보면서 멍하니 와인 마시기 너무 좋습니다. 소개팅하는 테이블도 있더라구요. :D 항정살하고 표고버섯 가득 올라간 디쉬는 넘 맛있어서 기억에 남아요. 키위 라벤더 디저트도 추천드립니다. 
한식 파인다이닝 BEST 5 – 전통 위에 더해진 현대적 감각한식은 오랫동안 집밥의 영역에 머물러 있었지만, 지금의 한식은 그 경계 너머에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장과 발효, 계절과 산지, 그리고 한국 특유의 섬세한 맛의 구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한식 파인다이닝’은 이제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하나의 경험이 되었다. 전통과 현대, 조리와 예술, 식재료와 스토리텔링이 한 테이블 위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한식만이 표현할 수 있는 깊은 미를 완성한다. 특히 연말연시가 다가오면 이런 특별한 경험의 가치는 더 빛난다.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의 시작을 기념하는 자리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공간은, 바로 정성과 품격이 느껴지는 한식 파인다이닝이다.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 사려 깊은 서비스, 계절의 흐름을 담은 코스 구성, 그리고 셰프의 철학이 깃든 섬세한 한 점까지 모임의 격을 높여주고, 마음을 나누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번 주에는 한식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모두 품은, 연말연시 모임에도 제격인 한식 파인다이닝 맛집 BEST 5를 소개한다. 한 끼 이상의 경험을 원하는 당신에게, 지금 가장 빛나는 한 식탁을 추천한다. 서울 파인다이닝 맛집 으로는 청담동 밍글스, 서래마을 스와니예, 청담동 정식당, 서빙고 제로컴플렉스, 청담 강민철레스토랑, 압구정 솔밤, 역삼역 에빗, 청담동 7th Door, 역삼 알렌, 청담 레스토랑 산, 장충동 신라호텔 라연, 이태원 모수 서울, 청담동 무오키, 서촌 물랑, 서촌 온지음, 서울역 콘피에르, 논현 알라프리마, 잠실 시그니엘서울 스테이, 소공동 피에르가니에르 서울, 청담동 익스퀴진, 청담 드렌스덴 그린, 회현 기가스, 해방촌 소울, 압구정 권숙수, 한남동 소설한남, 잠실 롯데타워 비채나, 한남 테이블포포, 남산 페스타바이충후, 역삼 조선팰리스 이타닉가든, 역삼 샤콘느, 안국 더 그린테이블, 청담 에빠뉘, 서래마을 줄라이, 한남 알레즈, 한남 윌로뜨, 성수 매튜, 압구정 라미띠에, 청담 그리에, 압구정 류니끄, 압구정 이스트, 장충동 서울신라호텔 콘티넨탈, 시청 웨스틴 조선 서울 나인스게이트, 남대문 라망시크레, 잠실 소피텔 페메종, 안국 더 그린테이블, 장충동 서울다이닝, 압구정 윤서울, 청담 트리드, 논현 빈호, 청담 플럭스, 광화문 레스토랑 주은, 압구정 권숙수, 남영 두리(DOORI), 논현 시오, 역삼 수묵당, 을지로 규반, 인사동 발우공양, 압구정 코리 KORII, 논현 본연, 신사 마테르, 가로수길 르오뇽, 청담 쵸이닷, 청담 라벤더, 청담 한상더테이블, 논현 부르, 논현 다이닝오은, 신사 이목스모크다이닝, 신사 기와강, 압구정 사라우츠(ZARAUTZ), 청담 라시네, 청담 비움, 혜화 라뜰리에 꼼때, 도곡 리베르떼, 광진구 뛰뚜아멍, 서래마을 윤, 방이 생클레어, 청담 레스토랑온, 논현 이닛, 논현 꼴라쥬, 청담 코자차, 신사 레귬, 양재 후제, 북촌 갈로팡, 한남동 디템포레 등이 유명하다. 뉴욕 한식 파인다이닝 으로는 Jungsik(정식), Joo Ok(주옥), Atomix(아토믹스), Naro(나로), Oiji Mi(오이지 미), Meju(메주), Bom(봄), Noksu(녹수), Mari(마리), Kochi(꼬치), ATOBOY(아토보이), Jua(주아), Danji(단지), Thursday kitchen (써스데이 키친), COTE (꽃) 등이 유명하다. 공통 FAQ Q. 한식 파인다이닝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나요? A. 한식의 기본인 장·발효·계절감을 현대적 조리법과 플레이팅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혁신을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입니다. Q. 어떤 손님에게 어울리나요? A. 연말 모임, 기념일, 비즈니스 미팅 등 특별한 날에 품격 있는 식사를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합니다. Q. 한식 파인다이닝에서 주목할 트렌드는 무엇인가요? A. ‘로컬 식재료의 글로벌 해석’과 ‘지속 가능한 요리 철학’. 즉, 지역의 제철 재료를 활용해 세계적인 조리기법으로 표현하는 경향이 두드러집니다. 1. 뉴욕을 품은 한식의 미, 뉴욕 ‘주옥 Joo Ok’ 매장정보 바로가기▶ joo. ok_nyc님의 인스타그램(공식) joo. ok_nyc님의 인스타그램(공식) 매장 Q&A Q. 어떤 셰프가 이끌고 있나요? A. 신창호 셰프가 주옥을 이끌고 있으며, 노부(NOBU) 등 세계적인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은 뒤 귀국해 한국의 한식 파인다이닝을 세계로 확장했습니다. Q. 어떤 메뉴 구성이 있나요? A. 계절별 로컬 식재료와 장, 식초, 들기름 등 발효식품을 중심으로 한 코스 구성을 선보입니다. Q. 어떤 점이 특별한가요? A. 뉴욕 지점은 한옥의 재료를 공수해 세운 공간으로, 한식의 정서를 그대로 살린 인테리어와 세심한 서비스로 ‘글로벌 한식’을 대표합니다. 서울에서 뉴욕으로 이전한 뒤 한식의 미를 선보이는 한식 파인다이닝을 통해 세계적인 레스토랑으로 인정받은 주옥. '주옥'은 '귀한 구슬을 꿰어 만든 보배'라는 뜻으로, 계절별 로컬 식재료와 한국 전통 조리 기법을 조화롭게 엮어내며 지속가능성과 전통에 뿌리를 둔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옥을 이끌고 있는 신창호 셰프는 십여 년간 국내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았고, 일식에 페루식 조리법을 더해 미국에서 성공한 노부(NOBU)에서 견문을 넓힌 후 귀국해 청담동에서 주옥의 역사를 시작했다. 뉴욕 지점은 한국의 한옥을 그대로 옮겨온 듯 한옥의 재료들을 공수해 디테일을 살린 것이 특징. 대청마루에서 시작하는 리셉션에서부터 기대감이 증폭된다. 메뉴는 계절에 따라 바뀌며 장과 식초를 중심으로 한 발효식품을 베이스로 한식의 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코스로 구성한다. 특히 고추장, 간장, 된장을 주인공으로 한 요리에서는 직접 짠 들기름을 활용하는데 갓 짜내 신선한 들기름의 향이 남다르다. 식사 분위기는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소믈리에와 서버들의 친절한 서비스가 식사 내내 편안함을 더한다. 서울과 뉴욕 양쪽에서 한식 파인다이닝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인 레스토랑으로, 뉴욕에서 한국의 맛과 전통을 경험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위치: 22 W 32nd St, Fl 16th, New York, NY 10001 ▲영업시간: 월~일 17:30-23:30 ▲가격: 디너 코스 220 달러 ▲후기(식신 모찌네집사): 맛도 맛인데 이 구성에 물가 비싼 뉴욕에서 착한 가격 때문에 인기가 높은 곳. 주말 기준으로 한 두달전에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한국적인 색채가 곳곳에 있어서 반갑고, 미국 답게 양도 꽤나 많은 편입니다. 플레이팅이나 서빙이 차분하면서 고급스러워요. 직접 짰다는 들기름 디쉬가 꽤나 인상적입니다. 2. 익숙한 한국의 재료로 그리는 이노베이티브 센스 다이닝, 장충동 ‘페스타 바이 충후’ 매장정보 바로가기▶ 공식 네이버 플레이스 공식 네이버 플레이스 매장 Q&A Q. 어떤 콘셉트인가요? A. 이충후 셰프의 ‘이노베이티브 센스 다이닝(Innovative Sense Dining)’ 철학이 담긴 공간으로, 익숙한 재료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요리를 선보입니다. Q. 대표 메뉴는 무엇인가요? A. 대봉감, 방아, 병어 등 한국적 재료를 프렌치 기법으로 표현한 디쉬가 인기입니다. Q. 공간의 특징은 어떤가요? A. 반얀트리호텔의 푸른 정원을 내려다볼 수 있는 모던 미니멀리즘 인테리어로, 세련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반얀트리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제로컴플렉스의 오너 셰프이기도 한 이충후 셰프와 협력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다이닝 공간이 펼쳐진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이충후 셰프가 정의한 '이노베이티브 센스 다이닝(Innovative Sense Dining)'이라는 새로운 다이닝 콘셉트다. 이노베이티브는 셰프 고유의 스타일과 다양한 나라의 요리 기법이 결합한 창의적 요리 방식으로, 이충후 셰프는 "혁신적인 요리라기보다는 익숙한 재료와 요리를 독창적으로 재해석해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요리 방식"이라고 설명한다. 대봉감, 방아, 덕자 병어 등 한국인에게 익숙한 재료가 프렌치의 정교한 조리 기법과 만나 신선하게 다가온다. 인테리어 역시 '모던 미니멀리스트' 콘셉트로 재구성되어 세련되고 절제된 공간감을 자아낸다. 창 밖으로 펼쳐지는 반얀트리 서울의 푸른 정원의 정취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위치: 서울 중구 장충단로 60 ▲영업시간: 매일 12:00-22:00 ▲가격: 런치 코스 12만원, 디너 코스 19만원 ▲후기(식신 빵쪼아용): 높은 층고로 쾌적하고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으로 너무나 예쁜 공간. 날씨 좋을 때는 야외 좌석에서 시간 보내기가 너무나 아름다워 봄가을이면 꼭 생각나는 곳. 합리적인 가격인 것도 장점이에요. 3. 오션뷰를 마주하며 즐기는 파인다이닝, 해운대 ‘율링’ 매장정보 바로가기▶ 공식 네이버 플레이스 공식 네이버 플레이스 매장 Q&A Q. 어떤 점이 특별한가요? A. 해운대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오션뷰 다이닝으로, 김성주 셰프가 ‘부산 컨템포러리’를 테마로 만든 레스토랑입니다. Q. 대표 메뉴는 무엇인가요? A. 한우 안심과 방풍나물, 버섯, 오미자 소스로 만든 시그니처 ‘안심파이’가 유명합니다. Q. 와인 페어링도 가능한가요? A. 네, 국내 소믈리에 대회 우승자 박민욱 디렉터가 구성한 와인 리스트로 최상의 페어링을 제공합니다. 도쿄의 유명 레스토랑 '세잔'과 서울의 '라망시크레'를 거친 김성주 셰프와 국내 소믈리에 대회에서 우승한 박민욱 디렉터가 협력하여 만든 파인다이닝. 부산의 제철 식재료를 바탕으로 ‘부산 컨템포러리’라는 독창적인 미식 장르를 선보인다. 들어서자마자 해운대 바다 전망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뷰가 압권이다. 바다를 마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스시야처럼 창을 마주보고 바테이블로 꾸려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김성주 셰프는 도쿄와 서울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식의 전통적인 맛을 존중하면서도 현대적인 기법과 플레이팅으로 새롭게 표현한 디쉬를 낸다. 특히 ‘안심파이’라는 이름의 비프 웰링턴 메뉴는 율링의 시그니처로, 한우 안심과 방풍 나물, 세 가지 버섯, 오미자 소스의 조화가 일품. 박민욱 디렉터가 선별한 와인을 페어링하면 만족도는 더욱 높아진다. 특별한 날 부산에서 파인다이닝을 경험하고 싶다면 율링이 정답이다. ▲위치: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28 ▲영업시간: 매일 12:00-21:30 (B·T 평일 14:00-17:40, 주말 14:00-17:00) 매주 수요일 휴무 ▲가격: 스페셜 디너코스 21만5000원, 디너코스 18만원, 스페셜 런치코스 12만원 ▲후기(식신 내이름은코난탐정이죠): 한우 오마카세였는데 파인다이닝으로 업변. 오션뷰가 너무나 아름다우니 선셋 시간을 추천드릴께요. 특별한 날 찾으면 좋은 곳! 4. 미식의 경계를 넘어, 압구정 ‘그랑디르’ 매장정보 바로가기▶ 공식 네이버 플레이스 공식 네이버 플레이스 매장 Q&A Q. 어떤 셰프가 운영하나요? A. 김성찬 셰프가 운영하며, 일본 츠지대학교 출신으로 프렌치와 일본 요리기법을 조화롭게 접목했습니다. Q. 어떤 요리를 선보이나요? A. 초당옥수수, 은어, 쑥갓 등 한국적 재료를 프렌치 스타일로 재해석한 창의적인 코스 요리를 제공합니다. Q. 어떤 분위기의 공간인가요? A. 우아한 조명과 프라이빗한 인테리어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미식가들에게 인기 있는 압구정 신흥 파인다이닝입니다. 한국의 식재료를 바탕으로 일본의 섬세한 요리기법을 조화롭게 결합한 프렌치 요리를 선보이는 곳. 매장을 이끌고 있는 프렌치 신예 김성찬 셰프는 일본 츠지 대학교에서 요리를 전공하고 오사카 Convivialite에서 수셰프로 경험을 쌓았다. 'Grandir(그랑디르)'는 프랑스어로 '성장하다'라는 뜻으로, 셰프가 계속해서 성장하며 더 나은 요리를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셰프의 한국적인 배경과 식재료에 대한 깊은 이해는 코스 메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초당옥수수, 한우, 은어, 쑥갓 등 한국적 색채가 짙은 재료들을 프렌치 기법으로 승화시킨다. 다양한 요리의 맛을 더욱 살릴 수 있도록 와인 페어링을 추천하는 편. 150종 이상의 와인 리스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완벽한 페어링을 만날 수 있다. 우아함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인테리어는 마치 비밀스러운 공간처럼 아늑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방문객에게 깊이 있는 미식 탐험의 시간을 제공한다. ▲위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54길 4 ▲영업시간: 화~토 12:00-22:00 (B·T 14:30-18:00), 매주 일·월 휴무 ▲가격: 런치 9만원, 디너 18만원 ▲후기(식신 다중이): 일본에서 오래 공부하신 분이라 그런지 일식 스타일이 묻어나는 디쉬가 많은데요 그래서 더 부담스럽지 않고 깔끔한 것 같아요 5. 자연의 소리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 기장 ‘레스토랑 엠비언스’ 매장정보 바로가기▶ 공식 네이버 플레이스 공식 네이버 플레이스 매장 Q&A Q. 어떤 철학을 가진 레스토랑인가요? A. ‘자연·계절·발효’를 핵심 키워드로, 기장산 채소와 해산물을 중심으로 한 정통 한식 기반의 모던 다이닝입니다. Q. 어떤 재료를 사용하나요? A. 자체 유기농 가든에서 재배한 가지, 무화과, 늙은 호박 등을 활용하며, 기장 다시마·성게·멸치·갈미조개 등 지역 해산물도 사용합니다. Q. 어떤 손님에게 추천하나요? A.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식사를 원하는 고객, 혹은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며 한 끼를 만끽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부산 지역 식재료를 기반으로 전통적인 한국 음식에 모던 테크닉을 결합해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는 다이닝. 기장 다시마, 말똥성게, 멸치, 갈미조개 등 아름다운 산과 바다의 맛을 디쉬로 옮겨 표현한다. 자연과 계절, 발효라는 키워드로 설명할 수 있는 곳. 자체 유기농 가든에서 가지, 무화과, 늙은 호박, 엄나무 등 다양한 채소들을 재배해 요리에 사용하기 때문에 식탁에 싱그러움을 더한다.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의 실내는 차분한 공간 구성으로, 소란스럽지 않고 격조 있는 식사를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통창 밖으로 보이는 녹음과 자연광이 들어오는 인테리어는 자연이 주는 계절감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다. 식후엔 몇 걸음 떨어진 곳에 위치한 카페에서 케이크와 커피, 차를 즐기기에도 좋다. 자갈을 밟고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설 때까지 복잡한 도심에서 한 발짝 벗어나 자연과 함께 쉼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추천한다. ▲위치: 부산 기장군 기장읍 내리1길 10 ▲영업시간: 목~월 11:30-21:30 (B·T 15:00-17:00), 매주 화·수 휴무 ▲가격: (런치) 엠비언스 코스 8만8000원, (디너) 시그니처 코스 14만9000원 ▲후기(식신 POKO잼): 지역의 재료를 살려 만든 음식들. 하나하나 정성과 스토리가 깃들어 있는 것이 느껴져요. 플레이팅도 예쁘고 친절하셔서 즐겁게 식사 할 수 있었습니다. 
전국 소금빵 맛집 TOP 5 – 겉바속촉 ‘소금빵 전성시대’요즘 빵집 앞마다 풍기는 고소한 버터 향, 그 중심에는 단연 ‘소금빵’이 있다. 한국인들의 입맛을 저격한 담백한 빵맛과 짭조름한 맛으로 승부하는 소금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의 대비로 전국을 휩쓸고 있다. 한입 베어 물면 버터의 고소함과 소금의 짭조름함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단순한 빵이 아닌 중독적인 ‘식감의 예술’로 자리 잡았다. 소금빵의 시작은 일본의 제과점 ‘빵 메종’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빵이 일본 전역으로 퍼져나간 뒤, 한국에서는 2022년경부터 본격적인 소금빵 열풍이 일기 시작했다. 그 열기는 지금까지도 식지 않아 전국의 빵집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소금빵을 선보이고 있다. 버터의 함량, 반죽의 발효 정도, 소금 결정의 크기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지는 맛의 결 덕분에, 빵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소금빵 성지 순례’가 새로운 트렌드가 되었다. 한입 베어 무는 순간 퍼지는 짭조름한 풍미와 고소한 버터 향, 지금 대한민국은 그 마성의 맛에 빠져 있다. 이번 주에는 줄 서서라도 사야 하는 전국의 소금빵 맛집 다섯 곳을 소개한다. 전국 소금빵 맛집 으로는 서울 성수 자연도소금빵, 마포 수더분, 망원 밀로밀, 안국 아티스트베이커리, 성수 베통, 역삼 베통, 안국 어니언, 성수 밀도, 해방촌 오파토, 익선동 소하염전, 삼각지 도토리, 인천 송도 샹끄발레르, 영종도 자연도소금빵, 대전 콜드버터베이크샵, 대전 성심당, 대전 시옷기역삐읍, 대구 두아몽떼, 대구 소베, 부산 피넛빵앗간, 부산 하우스멜, 광주 무뜨, 창원 시오소코, 진주 페퍼그라인더, 천안 소금도화, 포항 오브, 아산 소로빈, 아산 애런앤썸머, 전주 블루본즈, 목포 빵달산, 제주 픽업카페 등이 유명하다. 공통 FAQ Q. 소금빵은 언제부터 인기를 끌었나요? A. 일본 제과점 ‘빵 메종(Pain Maison)’에서 시작된 소금빵은 2022년경부터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전국 각지 베이커리들이 자신만의 해석으로 다양한 버전의 소금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Q. 소금빵의 맛을 결정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A. 버터 함량, 반죽의 발효 시간, 소금 결정의 크기에 따라 맛이 미묘하게 달라집니다. ‘겉바속촉’ 식감을 완성하는 기술력이 핵심입니다. Q. 소금빵은 어떤 음료와 잘 어울리나요? A. 아메리카노, 라떼, 홍차 등 담백한 음료와의 궁합이 좋으며, 후추나 크림이 가미된 소금빵은 밀크티나 바닐라라떼와도 잘 어울립니다. 1. 오픈런 필수! 버터 동굴이 숨어있는 소금빵의 성지, 망원 ‘밀로밀' 매장정보 바로가기▶ milomil_님의 인스타그램 (공식) milomil_님의 인스타그램 (공식) 매장 Q&A Q. 어떤 특징이 있나요? A. 버터가 흘러내릴 정도로 풍부하게 들어간 ‘버터 동굴’ 소금빵으로 유명합니다. 겉은 파삭하고 속은 쫀득하며 깔끔한 버터 풍미가 매력입니다. Q. 어떤 메뉴를 즐길 수 있나요? A. 기본 ‘소금버터빵’, ‘바게트 소금빵’, ‘모카버터빵’ 외에도 ‘올리브 치아바타’, ‘에그타르트’ 등이 있습니다. Q. 방문 팁이 있나요? A. 1인 6개 구매 제한이 있으며, 오픈런 필수입니다. 빵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마감합니다. 망원동 한적한 골목길 빨간 벽돌 건물에 자리한 아담한 베이커리. '밀가루로 만든 식사(meal)'라는 상호 의미처럼 식사 대용으로 제격인 빵을 선보이는 곳이다. 매일 준비된 빵이 모두 소진되면 영업을 마감하는 시스템으로, 오픈런을 하지 않으면 냄새도 맡기 힘들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대표메뉴는 '버터 동굴'이라 불릴 만큼 버터가 가득 담긴 소금빵. 겉은 파사삭 바삭하고 속은 촉촉 쫀득한데, 버터 풍미는 가득하면서도 기름지거나 느끼하지 않고 오히려 깔끔한 맛을 낸다. 바닥 부분은 버터로 튀겨지듯 익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며, 빵을 반으로 쪼개면 버터가 흐르는 동굴처럼 공간이 넓게 펼쳐진다. 기본 ‘소금버터빵’ 이외에도 조금 더 바삭한 식감에 짭짤한 맛이 강조된 ‘바게트 소금빵’, 향긋한 커피 향이 가득한 ‘모카버터빵’, ‘올리브 치아바타’, ‘에그타르트’ 등 다양한 베이커리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인기가 많은 만큼 1인 6개 구매 제한이 있다. 감자를 넣은 올리브 치아바타는 포만감이 확연히 느껴지고, 에그타르트는 묵직하고 부드러워 한 번씩 생각나는 맛이다. ▲위치: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10길 9 ▲영업시간: 화~토 11:00-14:00(소진시 종료), 매주 일·월 휴무 ▲가격: 소금버터빵 3000원, 올리브 치아바타 3500원, 에그타르트 3800원 ▲후기(식신 앵그리버드2): 기본 소금빵이 정말 어나더레벨! 버터 동굴 환상적이었구요. 의외로 바게트 소금빵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식감이 예술이었어요 2. 소금빵에 진심인 베이커리, 대전 ‘콜드버터베이크샵' 매장정보 바로가기▶ 공식 네이버 플레이스 공식 네이버 플레이스 매장 Q&A Q. 어떤 종류의 소금빵을 맛볼 수 있나요? A. 크랙 소금빵, 생우유크림 소금빵, 황치즈크림 소금빵, 찹쌀떡 소금빵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습니다. Q. 어떤 점이 특별한가요? A. 대전 빵축제 어워즈 2위를 차지할 만큼 검증된 맛으로, 크고 묵직한 소금빵의 풍부한 버터 향이 일품입니다. Q. 인기 시간대는 언제인가요? A. 오후 1시경 신상 소금빵이 구워져 나오므로 오픈런을 추천합니다. 아이보리 톤의 우아한 인테리어와 작은 창문 너머로 들어오는 환한 햇빛, 벽에 걸린 빈티지한 소품들이 마치 유럽의 한 카페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완성하는 소금빵 전문 베이커리. 2024년 대전 빵축제 어워즈에서 2위를 차지하며 대전 빵지순례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고,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캐리어를 들고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높으니 되도록 오픈런을 추천한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소금빵에 진심'이라는 수식어처럼 다양한 종류의 소금빵을 선보인다는 점이다. 기본 ‘크랙 소금빵’부터 ‘생우유크림 소금빵’, ‘황치즈크림 소금빵’, ‘찹쌀떡 소금빵’, ‘츄러스 소금빵’, ‘흑후추 소금빵’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버터의 고소한 풍미와 소금의 짭짤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겉바속쫄(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며, 느끼하지 않은 크림의 조화가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상대적으로 크기도 큼지막해서 손에 쥐어졌을 때 묵직한 만족감이 상당하다. 소금빵 외에도 구움 과자 대표 빵집답게 ‘휘낭시에’를 잘한다는 평가가 많다. 한 입 베어 물면 버터의 깊고 풍부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진다. ‘재료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라는 매장 철학을 바탕으로 최상의 맛을 내기 위해 진심과 열정을 담아 노력하고 있는 베이커리다. ▲위치: 대전 중구 중앙로112번길 37 ▲영업시간: 매일 12:00-19:00(소진시 종료) ▲가격: 크랙 소금빵 3500원, 생우유크림 소금빵 4800원, 황치즈 휘낭시에 3200원 ▲후기(식신 사랑스로미): 빵잘알들의 성지 베이커들에게는 지옥의 전쟁터인 대전에서 무려 빵축제 2위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증명된 맛. . 운좋게 웨이팅 적게 하고 원하는 빵들을 구입했어요. 우유크림 소금빵은 오후 1시에 나오니 참고하세요 3. 인생 소금빵과 퀸아망을 찾아 떠나는 대구 빵지순례 필수 코스, 대구 ‘두아몽떼' 매장정보 바로가기▶ doux_a_monter님의 인스타그램 (공식) doux_a_monter님의 인스타그램 (공식) 매장 Q&A Q. 어떤 메뉴가 가장 인기 있나요? A. 소금빵과 퀸아망이 시그니처 메뉴로,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버터 풍미가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Q. 어떤 팁이 있나요? A. 평일 오전에도 줄이 길며, 늦게 가면 대부분 품절됩니다. 오픈과 동시에 방문이 필수입니다. Q. 어떤 손님층이 많나요? A. 대구 빵지순례 필수 코스로, 전국의 빵 마니아들이 방문합니다. 오픈런이 필수가 된 소금빵과 퀸아망 전문 베이커리. 평일 오전에도 줄이 서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늦게 가면 빵이 몇 개 남지 않아 허탕칠 수 있으니 시간 투자를 각오해야 한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이때까지 먹었던 빵과는 풍미가 차원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는 ‘소금빵’과 ‘퀸아망’이다. 소금빵은 촉촉하고 진한 버터맛으로 약간 작은 사이즈라 앉은 자리에서 여러 개 순삭 수 있을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다. 검은깨가 넉넉하게 올려진 ‘팥 소금빵’도 맛이 좋다. 또 다른 인기 메뉴인 퀸아망은 버터 향이 강하고 바삭한 동시에 아랫 부분의 설탕이이 녹아 마치 캐러멜을 바른 것처럼 쫀득하기도 해 식감이 아주 훌륭하다. 여러 종류의 퀸아망을 판매하며 한 번 먹어본 사람들은 종류별로 먹어보기 위해 다시 찾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이외에도 브리오슈, 마들렌, 휘낭시에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지만, 인기가 많아 빠르게 소진된다.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빵을 위해 대구까지 방문할 가치가 있다는 의견이 많은 곳으로, 빵지순례 리스트에 추가를 추천한다. ▲위치: 대구 중구 약령길 20 ▲영업시간: 11:00~17:00(소진시 종료), 매주 일·월 휴무 ▲가격: 소금빵 2500원, 팥 소금빵 3800원, 바닐라 꾸인아망 3500원 ▲후기(식신 Pygmalion♥): 소금빵이랑 퀸아망은 보이는 즉시 겟해오셔야 합니다. 점점 유명해져서 이제는 웨이팅 없이는 먹기가 어렵네요ㅠ 소금빵 완전 바삭하고 쫄깃하고 부드럽고 맛있어요. 많이 버터리하지도 않고 어느정도 담백하달까! 4. 빵을 사랑하는 주인장이 만드는 진심어린 소금빵, 창원 ‘시오소코' 매장정보 바로가기▶ 공식 네이버 플레이스 매장 Q&A Q. 어떤 스타일의 소금빵이 있나요? A. 부드러운 ‘소프트 소금빵’과 단단한 ‘바게트 소금빵’ 두 가지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Q. 어떤 메뉴가 추가로 있나요? A. 명란마요, 앙버터, 초코칩, 할라피뇨 등 다양한 토핑 라인업과 ‘모찌 단팥빵’이 있습니다. Q. 어떤 시스템으로 운영되나요? A. 하루 선착순 50명만 입장 가능하며, 오픈런이 필수입니다. 창원 사파동에 위치한 아담한 빵집. ‘소금 창고’라는 가게 이름답게 맛있는 소금빵을 만드는 공간이다. 규모 문제로 현재 하루 선착순 50명에게만 빵 판매를 하고 있으며, 이후 방문 손님에게는 재고 상황에 따라 남아있는 빵을 판매하므로 원하는 빵을 맛보길 원한다면 반드시 오픈런을 추천한다. 대표 메뉴는 부드러운 스타일의 ‘소프트 소금빵’과 단단한 스타일의 ‘바게트 소금빵’으로 취향에 따라 골라 맛볼 수 있다. 두가지 메뉴는 구매 수량 제한이 있다. 앞의 두가지 기본 소금빵을 중심으로 명란마요, 갈릭 바게트, 앙버터, 초코칩, 할라피뇨, 흑백후추 등 다양한 재료로 맛의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또 다른 이집만의 별미는 ‘모찌 단팥빵’으로 쫀득한 빵 피 속에 통단팥을 가득 채워 넣은 빵. 쫀득쫀득한 식감과 달콤하고 고소한 맛의 풍미가 일품이다. 맛도 맛이지만 합리적인 가격대로 맛 이상의 만족감을 준다. ▲위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이대로695번길 6-3 ▲영업시간: 화~토 12:00-16:00(소진시 종료) 매주 일·월 휴무 ▲가격: 소프트 소금빵 1900원, 바게트소금빵 2000원, 모찌 단팥빵 1900원 ▲후기(식신 불장난9119): 바게트 소금빵 유명하다고해서 찾아왔는데 30분 정도 웨이팅하고 입장. 가성비 정말 좋고 단단한 식감의 소금빵을 좋아하는 지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5. 3가지 블렌딩 후추가 만들어낸 작은 기적, 진주 ‘페퍼그라인더' 매장정보 바로가기▶ hoochugalgal님의 인스타그램 (공식) 공식 네이버 플레이스 매장 Q&A Q. 왜 후추를 사용하나요? A. 캄보디아산 고급 후추 3종을 블렌딩해 직접 갈아 넣어 풍미를 살립니다. 은은한 매콤함이 소금빵의 짭조름함과 어우러집니다. Q. 어떤 점이 특별한가요? A. 반죽에 얼음을 넣고 저온 숙성해 만든 빵으로, 바닥이 튀겨지듯 구워져 바삭한 식감을 냅니다. Q. 시그니처 음료는 무엇인가요? A. 후추라떼로, 고소한 라떼 크림과 향긋한 후추 향이 어우러집니다. 진주 고속버스터미널 뒷골목에 자리한 소금빵 전문 베이커리. 입소문을 타다 각종 매스컴에 소개되며 오픈런과 웨이팅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많은 진주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빵지순례객들의 성지로, 진주까지 가서 먹어야 할 단 하나의 빵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가게 이름에도 붙은 ‘페퍼’라는 명칭처럼, 고급 캄보디아 후추 3가지를 블렌딩해 매장에서 직접 갈아 소금빵에 사용한다는 점이다. 후추의 향긋하면서도 은은한 매콤함이 더해져, 밋밋하지 않고 풍미 있는 맛을 만들어낸다. 대표 메뉴인 ‘후추 소금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의 정석이며, 반죽에 얼음을 넣고 느린 속도로 저온을 유지해 하루간 저온숙성을 거친다. 특히 중간에 빵에 구멍을 뚫어 버터가 바닥으로 새어나오게 하면 소금빵 바닥이 튀겨지듯 구워져 바삭함과 고소함이 배가된다. 이 기술로 바닥 부분의 바삭함이 강조되어 씹을 때 식감이 즐겁고 먹는 내내 질리지 않는다는 평가다. 소금빵 종류도 다양해 후추 이외에도 명란, 모짜, 앙버터, 씨앗 호떡, 생초콜릿, 순우유, 대추야자, 두바이 카다이프 생초콜릿 등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시그니처 음료인 ‘후추라떼’는 통 후추를 갈아 넣은 듯한 은은하고 알싸한 향과 라떼 크림의 조화가 매력적이다. 소금빵과 함께 즐기면 더없이 좋은 메뉴. 빨간 벽돌의 옛날 문방구를 연상시키는 외관이 인상적이며, 매장 내부는 협소하지만 서서 먹을 수 있는 스탠딩석이 가능하다. 라인업 및 운영 상황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위치: 경남 진주시 진주대로866번길 16 ▲영업시간: 화~토 11:00-15:00(소진시 종료), 매주 일·월 휴무 ▲가격: 후추 소금빵 2800원, 명란 소금빵 3500원, 두바이소금빵 7800원 ▲후기(식신 삐져써흥): 진주에서 소금빵 먹으러 간다면 페퍼그라인더가 정답! 후추 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한 입 먹으면 바로 다시 찾고 싶어지는 맛이에요ㅠㅠ 위는 퐁신하고 속은 쫄깃하고 바닥은 바쟉바쟉!한 느낌~ 
서울 연말모임 맛집 BEST 5 – 맛으로 기억되는 한 해한 해의 끝자락, 거리마다 반짝이는 불빛이 물들고 마음은 어느새 따뜻한 자리로 향한다. 바쁘게 흘러간 시간을 돌아보며 함께 웃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순간이야말로 연말의 가장 큰 즐거움이다. 친구들과의 송년회, 동료들과의 회식, 오랜만에 모이는 가족 자리까지. 이번 주는 특별한 연말을 더욱 맛있게 채워줄, 서울의 연말모임 추천 맛집 다섯 곳을 소개한다. 공통 FAQ Q. 연말모임 장소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요? A. 공간의 프라이빗함, 음식의 완성도, 그리고 서비스의 안정성이 핵심입니다. 요즘은 ‘분위기+퀄리티+예약 편의성’을 모두 고려하는 트렌드입니다. Q. 회식이나 송년회 장소로 인기 있는 메뉴는 무엇인가요? A. 고기류(한우·장어)와 해산물(참치·중식 코스)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나눠 먹기 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예약 시 유의할 점은? A. 12월 말~1월 초에는 인기 식당 예약이 조기 마감되므로 최소 2주 전 예약을 추천합니다. 1. 소맥이모의 퍼포먼스가 있는 회식 명소, 잠실 ‘골드참치’ 매장정보 바로가기▶ 공식 네이버플레이스 공식 네이버플레이스 공식 네이버플레이스 매장 Q&A Q. 어떤 점이 유명하나요? A. ‘소맥이모’의 유쾌한 소맥 퍼포먼스로 SNS에서 2억 뷰를 돌파한 참치 전문점입니다. Q. 대표 메뉴는 무엇인가요? A. 참다랑어를 완벽히 해동해 두툼하게 썰어내는 오마카세 스페셜과 로얄 스페셜 세트가 인기입니다. Q. 어떤 분위기인가요? A. 활기찬 회식부터 단체 모임까지 소화 가능한 넓은 룸이 있어 즐거운 연말 파티 장소로 제격입니다. 유쾌한 연말을 즐기고 싶다면 쇼츠 2억뷰 조회수를 자랑하는 ‘소맥이모’를 만나보자. 석촌호수 인근에 위치한 참치 전문점 골드참치는 좋은 원물의 참치를 완벽하게 해동해 두툼한 컷으로 썰어 특유의 맛과 크리미한 질감이 일품. 여기에 소맥이모의 퍼포먼스가 더해져 ‘처음 맛보는 소맥’을 만나게 된다. 룸과 단체석이 준비되어 있으며 모임 장소로 인기가 많으니 미리 예약을 추천한다. ▲위치: 서울 송파구 오금로 125 ▲영업시간: 매일 11:30-23:00 (B·T 15:00-16:00) ▲가격: 오마카세 스페셜(1인) 130,000원, 로얄 스페셜(1인) 100,000원, VIP스페셜(1인) 80,000원 ▲후기(식신 534148): 지인의 추천을 받아 주위의 많은 참치 집을 두고 이 집에 갔습니다. 실장님이 너무나 잘해주셔가지고 사시미를 먹었는데 너무나 맛있고 스끼다시도 너무 잘 나온 것 같습니다. 2. 한우 오마카세의 정수, 마장동 ‘본앤브레드 신관’ 매장정보 바로가기▶ 공식 네이버플레이스 공식 네이버플레이스 공식 네이버플레이스 공식 네이버플레이스 매장 Q&A Q. 어떤 콘셉트의 공간인가요? A. 4층 규모의 한우 전문 다이닝으로, 층별로 정육 라운지·홀·룸·오마카세 공간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Q. 어떤 손님에게 추천하나요? A. 중요한 송년회, VIP 회식 등 ‘격식 있는 자리’를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Q. 메뉴는 어떤 구성이 있나요? A. 2층 한우모듬(200g), 3층 런치코스, 지하 한우 맡김차림 등 예산별 선택이 가능합니다. 국내 한우 오마카세 붐을 일으킨 대표 주자. 4개 층으로 구성된 웅장한 공간이 모임의 격을 높인다. 1층은 정육점 라운지, 2층은 캐주얼 한 홀, 3층은 프라이빗 룸, 지하층은 한우 맡김차림 오마카세를 선보이는 곳이라 모임의 성격과 예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최상의 퀄리티의 한우를 다채로운 요리와 함께 완벽하게 맛보고 싶다면 가볼만한 식당으로 추천한다. 연말 모임시즌에는 조기 예약이 필수다. ▲위치: 서울 성동구 마장로42길 1 ▲영업시간: 매일 12:00-22:15 (B·T 15:00-18:00), 매주 화요일 휴무 ▲가격: 2F 한우모듬(200g) 100,000원, 3F 런치코스 200,000원, 지하1층 한우맡김차림 380,000원 ▲후기(식신 471574): 가격 이슈로 남돈남산 또는 법카 때 가보면 좋은ㅋ! 한우 퀄리티는 말할것도 없고 굽기도 완벽하고 찬도 맛있고 다 좋았어요! 가게도 냄새 없고 깨끗! 특별한 날 가기 좋은 곳! 3. 컨템포러리 차이니즈 파인다이닝, 이태원 ‘차이나룸’ 매장정보 바로가기▶ 공식 네이버플레이스 공식 네이버플레이스 매장 Q&A Q. 어떤 요리가 대표적이죠? A. ‘산니백육(사천식 냉채)’과 ‘흑돼지 허브 탕수육’, ‘칠리 우럭’ 등 다채로운 모던 중식 메뉴가 인기입니다. Q. 어떤 공간인가요? A.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 내 위치한 세련된 파인다이닝으로, 프라이빗룸이 있어 모임에 적합합니다. Q. 어떤 손님층이 많나요? A. 셰프·디자이너·문화인 등 감각적인 미식가들이 즐겨 찾습니다. 여러 요리를 한 상에 차려놓고 여러 사람이 함께 덜어먹는 중식. 유대감을 강조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기에 더 없이 알맞은 메뉴다.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 내에 위치한 차이나룸은 고급 중식 파인다이닝으로 세련된 공간에서 중식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저민 돼지 편육에 오이와 사천식 소스를 부은 냉채인 ‘산니백육’은 꼭 맛봐야 하는 메뉴. 구성이 탄탄한 코스가 마련되어 있고 양이 많아 만족도가 높다. ▲위치: 서울 용산구 장문로 23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B·T 15:00-17:30) ▲가격: 산니백육 65,000원, 흑돼지 허브 탕수육 45,000원, 칠리 우럭 120,000원 ▲후기(식신 뽀블리뽀영): 공간도 넓고 세련되고 홀도 살짝 프라이빗한 스타일이라서 모임하기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산니백육 왜 시그니처인지 알만한 맛. 다음엔 룸에서 코스요리를 맛보고 싶어요 4. 한 해 동안 고생한 자신에게 선물하는 보양식, 학동 ‘영동장어’ 매장정보 바로가기▶ 공식 네이버플레이스 식신 컨텐츠팀 매장 Q&A Q. 어떤 장어를 사용하나요? A. 강화 갯벌에서 잡은 토종 장어로, 쫄깃한 식감과 진한 풍미가 특징입니다. Q. 어떤 서비스가 있나요? A. 3인분 이상 주문 시 직접 살아 있는 장어를 보여주는 ‘라이브 퍼포먼스’가 진행됩니다. Q. 어떤 자리 구성이 있나요? A. 개별 스타일러가 구비된 룸이 있으며, 가족·단체 손님이 많아 최소 2주 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모임 메뉴로 든든한 보양식을 찾는다면 역시 장어 만한 것이 없다. 학동에 위치한 영동장어는 강화의 특산물 갯벌장어를 맛볼 수 있는 식당으로 거대한 사이즈와 쫄깃한 식감의 장어가 대표메뉴다. 특히 3인분 이상 주문하면 살아있는 장어를 앉은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퍼포먼스가 더해진다. 개별 스타일러를 구비한 룸이 여럿 마련되어 있으며 최소 2주전 예약을 추천한다. ▲위치: 서울 강남구 언주로148길 8 ▲영업시간: 매일 11:30-01:00 ▲가격: 강화갯벌장어 85,000원, 민물장어 48,000원, 뚝배기장어탕 25,000원 ▲후기(식신 4차원몽환토끼): 갯벌장어 정말 이름값 하는 맛. 장어를 직접 보여주고 만질수도 있어서 신기한 경험. 인테리어가 레트로한 스타일이라 오래 된 곳 아닌데 왠지 노포 같은 느낌. 반찬도 깔끔하고 어른들 모시기 좋네요. 5. 제주밀로 뽑아낸 평양냉면과 고급스러운 한우구이의 조화, 삼성 '김인복의광평' 매장정보 바로가기▶ gwangpyung_samseong님의 인스타그램 (공식) 공식 네이버플레이스 매장 Q&A Q. 어떤 메뉴가 대표적이죠? A. 제주 난축맛돈 삼겹살·목살·양념갈비와 함께, 별미인 ‘골동면’이 인기입니다. Q. 어떤 특징이 있나요? A. 직원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며, 제주산 재료를 중심으로 구성된 고급 한식 코스를 선보입니다. Q. 어떤 손님층이 방문하나요? A. 고급스러운 분위기 덕분에 연말 가족 모임이나 비즈니스 회식 장소로 자주 이용됩니다. 제주의 푸릇한 느낌이 가득한 공간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한식으로 연말을 기념해보자. 삼성에 위치한 김인복의 광평은 제주 난축맛돈으로 만드는 삼겹살, 목살, 양념갈비를 맛볼 수 있다. 직원이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모임 인원들은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특징. 별미인 ‘골동면’은 들기름이 고소하고 상큼한 다시마 식초와 어우러져 어른들 입맛에도 잘 맞는다. ▲위치: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106길 45 ▲영업시간: 화~금 11:00-22:00 (B·T 15:00-17:00), 토~일 12:00-21:30, 매주 월요일 휴무 ▲가격: 난축맛돈 구이(150g) 33,000원, 양념돼지갈비(250g) 33,000원, 골동면과 돔베고기 27,000원 ▲후기(식신 버벌진트내꺼): 대기가 많아서 음식이 조금 늦게 나와 걱정했는데 퀄리티 정말 좋았어요. 돼지갈비는 양념 밸런스가 아주 훌륭했고 평양냉면은 정말. .웨이팅만 아니면 매일 먹고 싶은 맛, 골동면은 다시마초 꼭 뿌려드세요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맛입니다. 
전국 동태탕 맛집 BEST 5 – 시원한 회복의 한 그릇찬바람이 불면 유독 생각나는 국물이 있다. 얼큰하고 뜨끈한 탕 중에서도 개운한 맛이 일품인 동태탕이다. 동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고 많이 소비해 온 생선인 명태를 얼린 것인데, 명태는 잡는 시기와 손질 방식에 따라 서로 다른 이름으로 불리며, 한 마리 생선이 무려 일곱 가지 얼굴을 갖는 독특한 식재료다. 생태는 맑고 시원한 생태탕, 동태는 얼큰한 동태찌개·동태탕, 코다리는 쫄깃쫄깃한 코다리조림, 북어는 시원한 북엇국, 노가리는 바삭하게 구운 술안주, 황태는 해장력 최강의 황태해장국. 이처럼 명태는 이름마다 어울리는 대표 음식이 따로 있을 정도로 한국인의 식탁과 깊게 연결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메뉴인 동태탕 한 그릇에는 기묘할 만큼 중독적인 ‘회복의 맛’이 숨어 있다. 명태의 감칠맛을 내는 글루타민산, 숙취 완화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 시원함을 책임지는 무와 콩나물, 열을 내려주는 미나리까지. 과학적으로도 속이 풀릴 수밖에 없는 조합이다. 어떤 화려한 해물탕보다 담백하고, 어떤 매운탕보다 속이 편안한 서민의 국물. 이번 주에는 줄 서서라도 먹어야 할, 동태탕의 진수를 보여주는 맛집 다섯 곳을 소개한다. 바람이 차가워질수록 더욱 간절해지는 그 한 그릇의 위로를 만나볼 차례다. 생태찌개 및 동태탕 맛집으로는 서울 명동 원조한치, 인사동 부산식당, 북창동 속초생태집, 을지로 세진식당, 봉천동 갯바위, 삼성동 아야진생태찌개, 창신동 광주식당, 여의도 수정생태, 용산 한강집, 광화문 안성또순이, 역삼 대운식당, 삼성동 이봉, 경기 분당 천하일품생대구탕, 일산 옥할머니집, 구리 시골식당, 제주 안전식당 등이 유명하다. 공통 FAQ Q. 동태탕은 어떤 음 식인가요? A. 명태를 얼려 손질한 ‘동태’를 주재료로, 무·콩나물·두부·미나리 등을 넣고 끓인 얼큰한 탕입니다. 비린 맛 없이 시원한 국물과 부드러운 살코기가 특징입니다. Q. 동태탕이 해장 음식으로 좋은 이유는? A. 명태의 글루타민산과 타우린, 콩나물의 아스파라긴산, 미나리의 해열 성분이 조화되어 숙취 해소에 효과적입니다. Q. 동태탕의 맛을 좌우하는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A. 신선한 동태의 해동 상태와 육수의 베이스입니다. 채수나 멸치국물, 사골육수 등 어떤 베이스를 쓰느냐에 따라 맛의 개성이 달라집니다. 1. 허영만 화백이 인정한 시원한 감칠맛, 창신동 ‘광주식당' 매장정보 바로가기▶ 식신 김종태님의 리뷰 식신 컨텐츠팀 매장 Q&A Q. 어떤 점이 특별한가요? A. 1990년부터 30년 넘게 한 자리에서 동태탕만 고집한 노포로,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되어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Q. 맛의 비결은 무엇인가요? A. 자극적이지 않은 국물과 탱글한 동태살이 특징입니다. 해동 상태가 좋아 살이 흐물거리지 않으며, 무와 두부가 부드럽고 달큰합니다. Q. 어떤 분위기의 식당인가요? A. 투박하지만 정겨운 분위기로, 밥맛이 좋아 국물과 함께 밥 한 공기를 비우게 되는 집입니다. 동묘역 인근 창신동 골목 안쪽에 자리한 식당. 1990년부터 30년 넘게 동태탕 하나로 한자리를 지켜온 노포다.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되며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허영만 화백이 직접 그려준 로고가 식당 곳곳을 장식하고 있다. 분위기나 시스템이 다소 투박한 편인데, 주문하면 소위 ‘오봉’이라고 부르는 쟁반에 동태탕 한 사발과 소복히 담은 밥, 반찬 두가지를 담아 내어준다. 이집 동태탕 맛의 가장 큰 특징은 자극적이지 않은 국물이다. 두툼한 동태 두토막과 큼직큼직하게 썬 두부와 무가 들어있는데, 특히 동태는 해동 상태가 좋아 살이 흐물거리지 않고 탱글한 식감이 살아있다. 무는 폭 익어 아주 부드러운 식감에 달큰한 맛이 좋고, 두부도 고소하다. 밑반찬은 콩나물과 콩자반으로 단출하게 나오지만 뜨끈한 동태탕 국물과 쌀밥이면 따로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국물로 몸을 녹이기에 최고이며, 소주를 부르는 맛으로 술안주로도 인기가 높아 매장을 방문하면 동태탕 한 그릇을 두고 소주를 기울이는 어르신 손님들이 많다. ▲위치: 서울 종로구 지봉로2길 15 ▲영업시간: 화~일 08:00-15:00, 매주 월요일 휴무 ▲가격: 동태탕 8000원 ▲후기(식신 JIN. 김종태): 옛날에는 좁은 골목길 한켠에 접이식 플라스틱 테이블과 의자를 놓고 장사를 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가게 앞 상가를 식당으로 사용중인데 워낙 협소하여 한번에 수용가능한 손님은 10 여명입니다 그래서 식사시간 웨이팅은 거의 필수 입니다 8천원 동태탕에 동태 2조각과 두부하나 그라그 무3,4개인데 국물이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이집의 유명세 이유중에 하나는 밥맛인것 같습니다 밥이 정말 좋더군요 동태탕의 양이 많은데 칼칼하지만 심심한 맛이라 두부 한수저 덜어내어 국물과 무한반복을 하게 되네요 2. 제주 무·대파·다시마로 우려낸 깊은 채수가 비결, 제주 ‘안전식당' 매장정보 바로가기▶ 공식 네이버플레이스 제주엔 도민들의 해장 성지로 알려진 동태찌개 골목이 있는데, 안전식당은 1982년부터 영업하며 골목 내의 터줏대감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무, 대파, 고추씨, 양파, 다시마를 넣고 정성껏 우려낸 채수 베이스로 음식을 만든다. 특히 제주 특산물로 만든 채수의 깊은 맛이 남다르다. 제주 무의 단맛과 시원함이 국물에 녹아들어 육지의 동태탕과는 확연히 다른 청량감을 선사하며, 다시마의 감칠맛이 더해져 국물 맛이 깊고 진한 편. 국물맛을 4단계로 나누어 입맛대로 주문할 수 있는데, 맑은 지리인 ‘순한 맛’, 기본적인 맛인 ‘중간맛’, 약간 매운 ‘인기맛’, 아주 매운 ‘매운맛’으로 구분되어 있다. 주문하면 뚝배기에 넘칠 듯 동태와 알, 이리, 두부 등의 재료를 푸짐하게 담아 펄펄 끓여 내어주니 아주 뜨끈하게 맛보기에 좋다. ‘인기맛’으로 주문하면 국물이 시원하고 칼칼해 해장용으로도 제격이며,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동태탕을 경험할 수 있다. 제주 여행 중 든든한 한 끼 식사나 술 마신 다음날 해장으로 완벽한 선택이다. 매장 Q&A Q. 어떤 방식으로 국물을 내나요? A. 무, 대파, 고추씨, 양파, 다시마로 우려낸 제주식 채수를 사용합니다. 제주 무의 단맛과 다시마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맑은 국물이 특징입니다. Q. 어떤 메뉴를 즐길 수 있나요? A. 순한맛, 중간맛, 인기맛, 매운맛 네 단계로 나뉘며, 동태·알·이리·두부가 푸짐하게 들어 있습니다. Q. 어떤 손님층이 많나요? A. 제주 현지인 해장 손님부터 여행객까지, 아침 해장 메뉴로도 인기입니다. ▲위치: 제주 제주시 사라봉길 4 ▲영업시간: 화~일 10:00-14:00 (매주 월요일 휴무, 재료 소진시 종료) ▲가격: 동태찌개 1만원 ▲후기(식신 po알록달록wer): 대기 있어요. 인기맛은 빨갛고 칼칼하고 자극적인 맛이 너무 좋아요. 동태 내장이 잔뜩 들어있어서 내장탕 같은 진한 맛. 저는 지리로 주문해서 따로 땡초 주시는거 잔뜩 넣어서 먹는데 이게 개인적으로 고입니다. 몇일 전에 먹은 술도 다 해장됩니다. 3. 깡장비빔밥과 함께 즐기는 시원한 동태탕, 일산 ‘옥할머니집' 매장정보 바로가기▶ 공식 네이버플레이스 매장 Q&A Q. 어떤 점이 특별한가요? A. 제철 나물 반찬 10여 가지가 함께 제공되어 집밥 같은 푸근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Q. 동태탕의 맛은 어떤가요? A. 콩나물, 무, 건새우를 넣어 시원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며, 강된장과 간장양념을 곁들여 비빔밥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Q. 어떤 메뉴 구성이 있나요? A. 현재는 동태전골세트 단일 메뉴로 운영되며, 반찬 구성과 양이 넉넉합니다. ‘배고프다’하면 배가 터질때까지 먹을 것을 주는 할머니댁의 푸근함을 느낄 수 있는 식당. 일산에 위치한 옥할머니집은 주택을 개조해 편안하면서도 푸근한 장소에서 동태탕과 맛있는 반찬을 내온다. 특 히 직접 만드는 제철 나물 반찬이 10가지 이상 제공되어 마치 산채 비빔밥집에 온 듯한 착각이 일 정도. 여기에 강된장과 간장양념을 따로 제공하여 밥을 비벼먹을 수 있게 했다. 메인인 동태 전골은 양푼 냄비에 가득 담겨 나오는데, 한 입 맛보면 단전에서부터 느껴지는 시원한 맛이 일품. 콩나물을 비롯해 편 썬 무, 건새우 들이 명품 국물을 만든다. 집밥 같은 넉넉한 인심의 반찬들과 함께 강된장으로 비빈 밥 한 숟갈을 입에 넣고 동태탕 국물을 떠먹으면 그야말로 밥도둑이 따로 없다. 최근 인기가 더욱 높아지면서 여러 메뉴 들을 정리하고 동태전골세트만 판매하고 있으니 방문 전 참고하면 좋다. ▲위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로819번길 105 ▲영업시간: 월~토 11:30-19:20 (B·T 15:00:16:00), 매주 일요일 휴무 ▲가격: 동태전골세트 1만5000원 ▲후기(식신 도토아빠): 반찬들이 대부분 나물 위주고 직접 다 무치신듯 아주 부들부들하고 맛이 좋아요. 속이 편안해지는 집밥 같은 느낌! 간이 세지 않아요. 양념간장이랑 강된장 두가지 주는데 반찬이랑 간장 살짝 넣고 먹고 강된장에도 비벼서 먹고 밥 한공기로는 모자람. . 동태탕도 진짜 신선하고 국물도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4. 현지인들의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맛집, 구리 ‘시골식당' 매장정보 바로가기▶ uniii_s님의 인스타그램 uniii_s님의 인스타그램 매장 Q&A Q. 어떤 점이 인상적인가요? A. 1999년 개업해 27년째 한 자리에서 운영 중인 로컬 노포로, 메뉴는 오직 ‘동태탕’ 하나뿐입니다. Q. 국물의 특징은 어떤가요? A. 잡내가 전혀 없고, 깔끔하면서도 청량감이 있는 국물로 유명합니다. 기본맛도 꽤 칼칼해 해장용으로 제격입니다. Q. 어떤 손님층이 많나요? A. 직장인, 가족 단위 손님뿐 아니라 포장 손님도 많으며, 점심·저녁 모두 웨이팅이 생깁니다. 구리역 인근에 위치한 동태탕 전문점. 1999년 개업하여 한 자리에서 햇수로 27년째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구리의 로컬 맛집이다. 이곳의 메뉴는 오로지 동태탕 하나. 화려함보다는 동태탕의 맛 그 자체로 승부를 걸고 있는 로컬 명가의 정체성이 돋보인다. 2인 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한데, 맵기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순한맛, 기본, 얼큰한 맛으로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 장점이다. 다만 기본맛도 꽤나 칼칼한 편이라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한다면 참고해야 한다. 동태탕은 자칫 잘못하면 특유의 비린 맛이나 잡내가 나기 쉬운데, 이집은 국물이 아주 깔끔하게 똑 떨어지면서도 잡내없이 청량하고 시원한 맛이 감돈다. 텁텁함 없이 시원하게 속을 풀어주니 해장손님들로 발 디딜틈이 없다. 또한 깊은 냄비를 동태와 알, 곤이(이리)로 꽉 채워주는 압도적인 양도 인기의 비결. 깔끔한 맛과 푸짐한 양이 더해지니 방문 손님 외에도 포장 손님들도 많아 가게가 항상 북적이는 편이다. 투박지만 편안한 좌식 테이블의 실내는 서민적이고 친밀한 분위기라 좋은 사람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모임을 즐기기에도 좋다. ▲위치: 경기 구리시 검배로15번길 25 ▲영업시간: 월~토 10:30-21:00 (B·T 14:30-15:30), 매주 일요일 휴무 ▲가격: 동태탕(2인기준) 2만8000원 ▲후기(식신 쉐잌잇><): 가격은 조금 올랐지만 그래도 나오는 탕의 사이즈를 보면 가성비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푸짐한 양. 비린내 하나 없이 시원한 맛의 육수, 통통하고 신선한 동태와 알. 정말 삼위일체를 이루는 식당이라고 할 수 있어요. 5. 직장인 발길 이끄는 동태탕의 맛, 역삼 ‘대운식당' 매장정보 바로가기▶ na__bob_님의 인스타그램 na__bob_님의 인스타그램 매장 Q&A Q. 어떤 점이 인기의 이유인가요? A. 강남역 인근에서 1인분 주문이 가능한 몇 안 되는 동태탕집으로, 성시경이 소개해 화제가 된 식당입니다. Q. 동태탕의 특징은 어떤가요? A. 동태살, 콩나물, 미나리, 쑥갓을 듬뿍 넣어 자리에서 끓여 먹는 방식이며,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칼칼합니다. Q. 함께 즐기기 좋은 메뉴는? A. 제육볶음이 인기 사이드 메뉴로, 불향이 은은하게 나며 집밥 같은 맛을 냅니다. 역삼역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단골 맛집. 맛잘알로 알려진 성시경이 유튜브에서 소개하며 인기가 크게 높아졌다. 제육볶음, 아구수육, 낙지볶음, 알탕, 갑오징어 등 해산물 중심의 한식 요리를 선보이는데, 특히 인기가 있는 것은 바로 ‘동태탕’. 물가 비싸기로 이름난 강남에서 동태탕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니 직장인들이 특히 자주 찾는다. 이집 동태탕은 1인분도 주문 가능한 것이 특징인데, 동태살과 육수, 콩나물과 함께 쑥갓이나 미나리를 푸짐하게 얹어 자리에서 보글보글 끓여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국물은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편. 동태살은 담백하면서도 국물의 간이 잘 스며들어 있어 맛이 좋다. 알과 이리 등의 내장은 포함되어 있지 않아 내장을 좋아한다면 추가를 하는 것도 추천. 동태탕과 함께 자주 찾는 메뉴로는 제육볶음이 있는데, 연한 돼지고기에 살짝 담백한 스타일로 양념해 꼭 집에서 먹는 음식 같다는 평이 많다. 직장인들의 점심 메뉴로도, 저녁 때 소주 한 잔을 반주로 곁들이기에도 좋은 곳이다. ▲위치: 서울 강남구 역삼로5길 6 ▲영업시간: 평일 10:30-22:00 (B·T 15:00-16:30) ▲가격: 동태탕 1만원, 생물생태 1만8000원, 제육볶음 1만원 ▲후기(식신 장충동족발맨): 강남에서 동태탕이 이 가격이라니 혜자로운 가격 그 자체. 동태살이 탄탄 쫀쫀한 편이라 좋았고 국물도 진짜 넉넉하게 주셔서 밥에도 비벼먹고 따로 퍼먹어도 양이 많아요. 제육볶음도 사이드로 곁들이기 좋은데 불향이 솔솔나면서 달짝지근해서 넘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