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트러블 예방의 첫 걸음, 관리는 이렇게 해야..' 한국인 대부분이 간과하고 있는 올바른 빗 '세척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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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빗)

머리카락과 두피에서 떨어지는 먼지, 피지, 스타일링 제품의 잔여물은 시간이 지날수록 빗 사이사이에 쌓여 위생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겉보기에 깨끗해 보이더라도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기 때문에 정기적인 세척이 필요하다. 일상 속에서 빗을 어떻게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까?

빗은 '이렇게' 씻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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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빗)

가장 먼저, 머리카락을 제거해야 한다. 빗에 엉켜 있는 머리카락은 손으로 최대한 제거하고, 잘 빠지지 않는 경우에는 면봉이나 핀셋, 또는 이쑤시개를 활용하면 보다 쉽다. 치열이 촘촘한 빗은 오래 방치할수록 먼지가 뭉쳐 제거하기 어려워지므로, 사용 후 바로 털어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그다음은 본격적인 세척 과정이다. 대야나 세면대에 따뜻한 물을 받고, 여기에 샴푸나 주방용 중성세제를 소량 풀어 거품을 낸다. 이후 빗을 10~15분 정도 담가두면 피지와 먼지가 자연스럽게 불어 떨어지기 시작한다.

플라스틱 빗은 뜨거운 물에도 큰 문제가 없지만, 나무 재질이나 동물모(브러시) 빗은 과도한 열로 인해 변형될 수 있어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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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 중에는 칫솔이 큰 역할을 한다. 사용하지 않는 부드러운 칫솔에 세제를 묻혀 빗살 사이를 결 따라 문질러 주면 깊숙한 부분의 오염도 쉽게 제거된다. 특히 롤 브러시처럼 원형 구조를 갖는 제품은 먼지가 고르게 끼기 쉬워 칫솔 세척이 필수적이다.

세척 후에는 충분한 헹굼이 중요하다. 세제 잔여물이 남으면 머리카락에 묻거나 빗의 재질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물기를 가볍게 털어낸 뒤, 마른 수건으로 닦고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완전히 건조시키면 세척 과정이 마무리된다. 헤어 브러시는 거꾸로 세워 건조시키면 물이 내부에 고이지 않아 변형을 방지할 수 있다.

빗 위생 관리, 꼭 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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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면 머릿결 손상을 최소화하고, 두피 트러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젤, 스프레이 등 스타일링 제품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일수록 빗에 잔여물이 쉽게 남기 때문에 세척 주기를 더 짧게 가져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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