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트샤펠 홈페이지 예약부터 일정 코스, 가장 예쁜 시간대 꿀팁


생트샤펠 예약부터 꿀팁

밖에서 보면 단정한 고딕 성당인데, 계단을 올라 2층 예배당에 들어서는 순간, 사방을 뒤덮은 스테인드글라스가 한 번에 시야를 채우는 생트샤펠. 말 그대로 빛으로 만든 성당이라는 말이 이해됩니다.

다만 인기가 있는 만큼 입장 인원이 타임슬롯제로 관리되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날짜·시간 예약까지 해야 해서 처음엔 조금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생트샤펠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는 법, 어느 시간대에 가야 유리창이 가장 예쁘게 보이는지, 파리 시테섬 일정을 어떻게 엮으면 좋은지까지, 실전 위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생트샤펠 홈페이지 예매하는 법

생트샤펠 공식 홈페이지 / 캡처

생트샤펠은 프랑스 국립기념물을 관리하는 센터 데 모누망 나시오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식 티켓 사이트에서 날짜와 시간대를 직접 선택해 예매하는 방식으로, 입장권은 기본 단일권과 콩시에르주리와 함께 보는 콤보 티켓으로 나뉘게됩니다. 2026년 기준 일반 요금은 대략 16~22유로 선, 콤보 티켓은 23~30유로 선에서 책정되어 있습니다. 국적·거주지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므로, 최종 금액은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예매 과정은 어렵지 않습니다. 사이트에서 Sainte-Chapelle를 선택 → 방문 날짜 선택 → 원하는 시간대를 고른 뒤 인원수를 입력하면 됩니다. 예약 시간은 ‘입장 가능 시간대’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 10시 타임슬롯을 예약했다면 10시 30분 전까지 입장하면 되고, 입장 전에는 보안 검색이 한 번 더 진행됩니다. 모바일 바우처로 입장 가능한 경우가 많지만, 혹시 몰라 스크린샷이나 pdf를 미리 저장해 두면 현장에서 어리버리할 일도 적어요.

파리에서 하루 이상 머무르신다면, 생트샤펠 단독 입장권보다 콩시에르주리와 묶인 콤보 티켓을 고려해 보셔도 좋아요. 같은 날 안에 두 곳을 모두 방문해야 하지만, 가격 대비 동선 효율이 좋아 시테섬 하루 코스를 짜기에 딱 맞습니다. 자세한 최신 요금과 적용 조건은 생트샤펠 공식 웹사이트의 실시간 안내를 참고하시면 가장 확실합니다.


생트샤펠, 몇 시에 가야 가장 예쁠까?

몇 시에 가장 예쁠까?

생트샤펠의 관람 관건은 사실 시간인데요. 이 성당의 매력은 2층 예배당을 가득 채운 스테인드글라스가 자연광을 받아 색을 바꾸는 순간에 폭발하기 때문이죠. 일반적으로는 오전 9시~11시 사이, 혹은 점심 전후 시간이 비교적 덜 붐비면서도 채광이 좋은 시간대로 많이 추천됩니다. 동쪽에서 들어오는 햇빛이 유리창을 고르게 비춰줘, 사진을 찍어도 색이 선명하게 살아나는 편이에요.


운영 시간은 대체로 4~9월에는 09:00~19:00, 10~3월에는 09:00~17:00가 기본이며, 1월 1일·5월 1일·12월 25일에는 휴관합니다. 또 겨울철에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는 날에는 안전 문제로 임시 휴관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현장 티켓부스는 일찍 문을 닫고, 대기 줄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성수기나 주말·공휴일에 방문하신다면 온라인 사전 예매는 필수에 가깝다고 보셔도 됩니다.


실제 일정에 적용해 본다면, 오전에 생트샤펠을 보고 바로 옆 콩시에르주리를 이어서 관람하는 아침 시테섬 코스나, 점심 식사 후 사람들이 조금 빠지는 13~15시 사이 타임슬롯을 노리는 한낮 감상 코스가 무난합니다. 파리 전체 일정에서 어느 날·어느 시간대를 비워둘지 미리 정해 두시고, 그에 맞춰 시간 지정 티켓을 확보해 두는 걸 추천해요.

(※본문 사진 출처:ⓒDesigned by Freep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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