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봄을 부르는 꽃들 🌸

3월이 시작됐어요. 꽃집에도 봄이 들어왔어요 🌷

3월이 되면 날씨는 아직 쌀쌀한데도 꽃집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져요.
겨울 동안 단단했던 색감 대신 부드러운 파스텔톤 꽃들이 하나둘 나오기 시작하거든요.

그래서 꽃집에 가보면 “아 이제 봄이구나” 하는 느낌이 바로 들어요.
특히 3월에는 튤립, 라넌큘러스, 프리지아, 스위트피 같은 봄꽃들이 많이 보여요.

오늘은 꽃집에서 실제로 많이 쓰는 3월 꽃과 예쁘게 섞는 방법을 소개해볼게요 :)


튤립 – 3월 꽃다발의 기본이에요

3월 꽃다발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꽃은 역시 튤립이에요.

줄기가 길고 꽃 모양이 심플해서
다른 꽃이랑 섞었을 때 훨씬 자연스럽게 어울려요.

그래서 플로리스트들도 꽃다발 만들 때
튤립을 기본으로 두고 다른 꽃을 섞는 경우가 많아요.

예쁜 조합을 몇 가지 알려드리면

  • 튤립 + 라넌큘러스 → 부드럽고 로맨틱한 봄 느낌

  • 튤립 + 프리지아 → 향기까지 좋은 꽃다발

  • 튤립 + 스위트피 → 자연스럽고 여리여리한 분위기

개인적으로는 핑크 튤립 + 화이트 꽃 조합이 정말 예쁘더라고요.


라넌큘러스 – 꽃다발이 풍성해져요

라넌큘러스는 꽃잎이 겹겹이 쌓여 있어서
딱 봐도 봄꽃 느낌이 강한 꽃이에요.

동그랗고 풍성한 형태라
꽃다발에 넣으면 전체가 훨씬 풍성해 보여요.

특히 이런 조합이 예뻐요.

  • 라넌큘러스 + 튤립

  • 라넌큘러스 + 스톡

  • 라넌큘러스 + 안개꽃

연핑크 라넌큘러스는 웨딩 꽃다발 느낌도 나서
3~4월 꽃다발에 정말 많이 쓰여요.


프리지아 – 향기가 좋은 봄꽃

프리지아는 꽃도 예쁘지만
무엇보다 향기가 정말 좋은 꽃이에요.

꽃다발에 몇 줄기만 넣어도
공간에 은은한 향기가 퍼져서 분위기가 달라져요.

특히 노란 프리지아를 넣으면
꽃다발이 훨씬 밝아 보여요.

추천 조합은

  • 프리지아 + 튤립

  • 프리지아 + 스위트피

  • 프리지아 + 라넌큘러스

향기 있는 꽃다발을 좋아하신다면
프리지아는 꼭 넣어보세요 :)


스위트피 – 봄 공기 같은 꽃

스위트피는 꽃잎이 얇고 가벼워서
꽃다발에 넣으면 봄 공기 같은 느낌이 나요.

그래서 요즘 플로리스트들이
내추럴 스타일 꽃다발 만들 때 많이 사용해요.

특히 이런 조합이 예뻐요.

  • 스위트피 + 튤립

  • 스위트피 + 프리지아

  • 스위트피 + 라넌큘러스

라벤더색 스위트피를 넣으면
꽃다발 색감이 훨씬 분위기 있어져요.


3월 꽃다발은 색 조합이 중요해요

3월 꽃의 특징은 대부분 파스텔톤이라는 거예요.

연핑크, 아이보리, 연노랑, 연보라 같은 색들이 많아서
강한 색보다 부드러운 색 조합이 훨씬 예뻐요.

예쁜 조합 몇 가지 알려드리면

  • 핑크 튤립 + 화이트 라넌큘러스

  • 노란 프리지아 + 핑크 튤립

  • 화이트 튤립 + 라벤더 스위트피

핑크 튤립 + 화이트 라넌큘러스



노란 프리지아 + 핑크 튤립

화이트 튤립 + 라벤더 스위트피



꽃을 너무 많이 섞기보다는
3~4가지 정도만 조합하는 게 가장 예쁜 것 같아요.


3월 꽃은 화려하다기보다
“봄이 시작됐어요” 하고 알려주는 꽃 같아요.

집에 작은 꽃 한 다발만 두어도
공간 분위기가 확 달라지더라고요.

요즘 꽃집 가보면 정말 예쁜 봄꽃들이 많으니까
한 번 들러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

꽃 한 다발로 봄 기운을 한 껏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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