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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을 통한 끊임없는 정보의 인풋은 뇌가 스스로 생각하고 표류할 수 있는 여백을 빼앗아 사고 능력을 퇴화시킵니다.
  • 지식 노동자의 진정한 경쟁력은 정보를 남보다 많이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오리지널 씽킹을 도출하는 역량에 있습니다.
  • 아침 시간의 백그라운드 노이즈를 차단하고 취침 전 스마트폰을 물리적으로 격리하는 등, 일상에서 의도적으로 뇌의 공백을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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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데모데이 김범수입니다. 오늘 영상에서는 도서 『편안함의 습격(The Comfort Crisis)』을 통해 제가 깨달은 바를 나누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우리의 사고 능력을 갉아먹는 가장 큰 원인은 끊임없이 쏟아지는 '정보의 인풋(Input)'입니다. 지식 노동자나 창업자에게 진정한 경쟁력은 정보를 얼마나 많이 아느냐가 아니라, 오리지널 씽킹(Original Thinking)을 해내는 역량입니다. 이 책이 주는 통찰을 바탕으로, 왜 우리 뇌에 빈 공간이 필요한지, 그리고 제가 일상에서 어떤 실천을 시작했는지 직설적으로 짚어보겠습니다.

1. 편안함이 빼앗아간 생각의 시간

책 『편안함의 습격』은 알래스카 야생에서 문명과 단절된 채 생활하며 얻은 깨달음을 다룹니다. 실리콘밸리에서 차로 4시간을 달려 요세미티 국립공원 깊은 숲속에 들어가면 스마트폰 신호가 끊기고, 그제야 밤하늘의 별을 보며 수많은 영감을 얻게 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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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데모데이(DemodaySV) 제공 영상 · 00:35


하지만 현실적으로 우리가 매번 야생으로 떠날 수는 없습니다. 제가 주목한 것은 거창한 자연 탐험이 아니라, 일상 속 '정보 단절'의 필요성입니다. 우리는 스마트폰 덕분에 너무나 편안하게 정보를 얻지만, 역설적으로 그 편안함이 우리의 뇌가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박탈하고 있습니다.

2. 정보 흡수와 오리지널 씽킹은 다르다

현대인들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침대 옆 스마트폰을 집어 듭니다. 뉴스를 보고, 이메일을 확인하고, 카톡을 넘깁니다. 하루에 수백 번씩 빈틈을 참지 못하고 화면을 들여다봅니다.

이게 왜 그러냐 하면은, 우리 뇌가 정보의 인풋에 완전히 중독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끊임없이 정보가 들어오면 우리는 그것을 수동적으로 흡수하기만 할 뿐, 실제로 '생각(Thinking)'은 하지 않습니다. 뇌가 목적 없이 떠도는(Drifting) 빈 시간이 있어야 고유한 아이디어가 나오는데, 그 여백을 허락하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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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데모데이(DemodaySV) 제공 영상 · 03:22


3. 일상을 채우던 백그라운드 노이즈의 함정

저 역시 아침에 일어나면 습관적으로 스포츠 평론 뉴스를 틀어놓았습니다. 양치하고 샤워하는 시간 동안 어제 일어난 스포츠 소식을 일방적으로 주입받은 것입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이것이 바로 사고 능력을 퇴화시키는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대화거리를 만들기 위해 정보를 계속 쏟아붓는 동안, 제 뇌는 스스로 소화하고 생각할 여지를 뺏기고 있었습니다. 정보는 이미 차고 넘칩니다. 부족한 것은 정보가 아니라, 그 정보를 바탕으로 나만의 관점을 세우는 시간입니다.

4. 뇌의 공백을 되찾는 두 가지 실천법

이 책을 읽고 저는 정보의 인풋이 없는 상황을 의도적으로 만들어내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다음 두 가지 마일스톤을 일상에 적용했습니다.

  • 아침 모닝 루틴에서 정보 인풋 차단: 샤워할 때 배경 음악처럼 틀어두던 스포츠 뉴스를 껐습니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게 되자, 비로소 머릿속에서 온갖 잡생각과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뇌에 빈 공간을 허락한 결과입니다.
  • 밤 10시 이후 스마트폰 강제 잠금: 타이머가 달린 락박스(Lockbox)를 구매해 밤 10시가 되면 전화기를 넣고 잠가버립니다. 물리적으로 뇌에 들어가는 정보의 양을 강제로 줄이는 수완을 발휘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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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데모데이(DemodaySV) 제공 영상 · 07:44


5. 지식 노동자의 진짜 경쟁력

창업자분들과 지식 노동자들에게 경쟁 우위는 남들보다 기사 한 줄 더 읽는 것이 아닙니다. 단순히 정보의 양이 많으냐 적으냐의 문제가 아니라, 오리지널 씽킹을 해낼 역량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입니다.

여러분의 뇌가 더 많이 생각하고 그 과정에 익숙해지도록 훈련시켜야 합니다. 그러려면 반드시 정보의 인풋을 줄여야 합니다. 오늘 당장 출퇴근길이나 아침 시간에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뇌에 빈 공간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FAQ

정보의 인풋을 줄여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뇌가 끊임없이 정보를 수동적으로 흡수하기만 하면 스스로 생각할 여지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빈 시간이 있어야 고유한 아이디어가 나오는 오리지널 씽킹이 가능해집니다.

일상에서 뇌의 공백을 만들기 위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아침에 일어나서 습관적으로 틀어두는 뉴스나 음악을 끄고 조용한 아침 루틴을 가지는 것, 그리고 밤 10시 이후에는 스마트폰을 락박스에 넣어 강제로 단절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식 노동자에게 가장 중요한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보나요?

이미 정보는 차고 넘치는 시대입니다. 따라서 경쟁 우위는 정보를 얼마나 더 많이 받아들이느냐가 아니라, 빈 공간 속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사고와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오리지널 씽킹 역량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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