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따뜻해지고, 피로감 싹 없애준다..' 요즘처럼 일교차 큰 환절기 날씨에 꼭 먹어야 하는 '기력 보충'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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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부추)

예로부터 '기운을 돋우는 채소'로 불리며 한의학에서도 자주 언급되고 있는 식재료가 있다.

바로, 특유의 은은한 향과 아삭한 식감, 그리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부추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고 피로감이 쌓이기 쉬운데, 이 시기에 부추를 충분히 섭취하면 몸을 따뜻하게 하고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몸보신에 이만한 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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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부추)

부추가 면역 강화에 효과적인 첫 번째 이유는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 성분들은 체내 활성산소를 줄이고 세포 손상을 막아 감기나 바이러스성 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특히,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돼 점막과 피부를 튼튼하게 만들어 외부 병원체가 침투하는 것을 막는 데 기여한다. 환절기에 반복되는 목감기나 코막힘 증상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셈이다.

또한 부추에는 알리신이라는 유황 화합물이 다량 포함돼 있다. 이 성분은 마늘에도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강력한 살균·항균 작용을 해 몸속 면역 세포의 활동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알리신은 기력 회복과 체온 상승에도 도움을 줘 몸이 쉽게 차가워지는 환절기엔 적합한 식재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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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돼지국밥)

부추의 장점은 이뿐만 아니다. 철분과 칼슘 등 필수 미네랄이 고르게 들어 있어 피로 회복과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며,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소화 기능 개선에도 기여한다. 환절기 면역력 저하의 원인 중 하나가 신진대사의 불균형인데, 부추는 이 부분에서도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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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부추전)

부추, 맛있게 먹는 방법은?

부추는 활용법도 매우 다양하다. 가장 대표적인 메뉴는 부침개인데, 김치나 해물과 함께 넣어 구우면 특유의 향이 살아나 식욕을 돋운다. 또한 부추무침은 고기 요리와 곁들여 먹기 좋고, 국이나 볶음요리에 넣으면 감칠맛과 색감을 한층 높여준다.

기온 변화가 큰 요즘, 피로가 쉽게 쌓이고 감기 증상이 잦아졌다면 부추를 식단에 자연스럽게 더해보는 것은 어떨까. 간단한 한 접시만으로도 기운을 돋우고 면역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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