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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가 서울 주변이라니..' 생각보다 사람들에게 잘 안 알려져 있다는 '한국판 네덜란드' 비밀 공원 정체이국적인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는 갯벌 생태공원이 있다. 바로,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소래습지생태공원이다. 수도권에서 가장 넓은 갯벌 생태공원인 이곳은 한때 지역 경제의 중심이었던 염전이 폐염전으로 방치된 뒤, 1996년부터 생태복원 작업이 진행되며 지금의 공원으로 재탄생했다. 엄청난 생태 공원입니다 공원에 들어서면 먼저 넓게 펼쳐진 갯벌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철나무, 칠면초, 퉁퉁마디 같은 염생식물들이 붉고 초록빛의 자연색을 이루며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물한다. 이곳은 도요새류, 흑두루미, 노랑부리백로 등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철새들의 중요한 중간 기착지로도 알려져 있어, 탐조객들에게는 이미 오래전부터 '성지'로 자리 잡았다. 인천 도심과 불과 몇 분 거리에 있으면서도 이처럼 풍부한 생태계를 보유한 곳은 드물다. 무엇보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을 전국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것은 공원의 상징과도 같은 빨간 풍차다. 붉은 지붕과 나무 질감이 살아 있는 이 풍차는 마치 네덜란드의 작은 마을에 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탁 트인 갯벌과 어우러져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이곳은 특히 일출과 일몰 명소로 손꼽히는데, 햇빛이 갯벌에 반사되고 풍차의 실루엣이 길게 드리워질 때의 장면은 사진가들 사이에서 '필수 출사 코스'로 불릴 만큼 인기가 높다. 소래습지생태공원, 수도권의 '힐링 명소' 공원 내 산책로는 목재 데크로 잘 정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편하게 걸을 수 있으며, 갯벌 체험과 생태 학습을 위한 시설도 갖춰져 있다. 주말이면 가족 단위 방문객, 사진 동호회, 자연 관찰 동호회 등이 모여 다양한 방식으로 자연을 즐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도심과 가깝지만 도시의 분주함과는 확연히 다른 시간의 흐름이 있는 곳, 과거 염전의 흔적이 생태의 미래로 이어지는 공간.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인천 시민뿐 아니라 수도권 전역에서 사랑받는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도시 속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특별한 장소가 되고 있다.
26.04.11

- "새 신발처럼 얼룩이 다 지워집니다" 유통기한 지난 선크림을 신발에 밑창에 뿌려보세요..모두 만족합니다화장대 서랍이나 욕실 수납장을 정리하다 보면 언제 샀는지도 기억 안 나는 선크림이 하나씩 나오기 마련이다. 유통기한이 한참 지나 피부에 바르기엔 꺼려지는데 그냥 버리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애매한 상태다. 이 선크림을 신발 청소에 활용할 수 있다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버리려던 선크림으로 신발이 새것처럼 됐다", "크록스에 발랐더니 세탁한 것처럼 깨끗해졌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선크림이 신발 오염 제거에 효과를 내는 이유는 성분 때문이다. 선크림에는 자외선 차단 성분 외에도 에탄올과 계면활성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에탄올은 기름기와 오염물을 용해하는 역할을 하고, 계면활성제는 오염 분자를 감싸 표면에서 분리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두 성분이 고무 표면에 달라붙은 오염물과 반응해 제거하는 것이다. 특히 아이들이 자주 신는 크록스나 남편 샌들은 세탁기에 넣기도 애매하고 솔로 닦기엔 번거로워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선크림이 이 문제를 간편하게 해결해준다. 천 재질에는 사용 금지, 고무 재질에만 효과 반드시 알아둬야 할 주의사항이 있다. 천 재질의 신발에는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 선크림 성분이 천 섬유 속으로 스며들면 오히려 얼룩이 생기거나 소재가 변색될 수 있다. 고무 재질의 신발 밑창이나 옆면, 크록스처럼 신발 전체가 고무나 EVA 소재로 만들어진 경우에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고무 재질은 표면이 매끄럽고 기공이 없어 선크림 성분이 표면 오염물과만 반응하고 소재 안으로 스며들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선크림 살짝 바르고 마른 천으로 문질러주기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선크림을 오염 부위에 아주 살짝 뿌리거나 짜서 올린 뒤 마른 천이나 키친타월로 문질러주면 된다. 너무 많이 바르면 오히려 선크림 자체가 잔여물로 남을 수 있으니 소량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지를 때는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문질러주면 오염물이 선크림 성분과 결합해 천에 묻어나오면서 제거된다. 오염이 심한 부분은 선크림을 바른 뒤 잠깐 두었다가 문질러주면 더 효과적이다. 마른 천 대신 낡은 칫솔을 활용하면 신발 홈 사이 구석까지 더 세밀하게 닦을 수 있다. 크록스처럼 신발 전체가 고무 재질이라면 전체에 선크림을 골고루 발라주고 문질러주면 마치 새로 세탁한 것처럼 깨끗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마무리로 깨끗한 물에 적신 천으로 한 번 더 닦아주면 선크림 잔여물이 남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유통기한이 지난 선크림을 모아뒀다가 신발 청소가 필요할 때마다 활용하면 따로 세척제를 구입할 필요도 없고 버리던 선크림을 낭비 없이 쓸 수 있다. 화장대 서랍에서 발견한 묵은 선크림이 생각지도 못한 살림 도구가 되는 것이다.
26.04.11

- "화장실 경첩에는 꼭 발라 두는 게 좋습니다" 바세린을 문 경첩에 발랐더니 남편이 너무 좋아하네요바세린을 살림에 활용하는 방법이 주부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수전에 발라서 광을 살리는 방법이 가장 널리 알려진 활용법인데, 사실 바세린이 훨씬 유용하게 쓰이는 곳이 따로 있다. 바로 문 경첩이다. 시간이 지나면 문 경첩에서 끼익 거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문을 열고 닫을 때마다 나는 이 소리가 생각보다 상당히 거슬리는데, 경첩 내부 금속끼리 마찰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것이다. 전용 윤활제를 사러 가야 하나 고민하게 되는 상황인데, 화장대나 서랍 안에 있는 바세린 하나로 감쪽같이 해결된다. 바세린은 석유에서 추출한 페트롤리움 젤리가 주성분으로, 점성이 높고 금속 표면에 얇게 코팅되는 성질이 있다. 이 코팅막이 금속끼리 직접 마찰하는 것을 막아주면서 경첩 소리가 사라지는 것이다. 전용 윤활제와 원리가 유사하면서 이미 집에 있는 것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훨씬 경제적이다. 면봉이나 손가락으로 얇게 바르는 것이 핵심 바르는 방법은 간단하다. 면봉이나 손가락 끝에 바세린을 조금 묻혀 경첩의 핀 부분과 경첩이 맞닿는 부위에 얇게 발라주면 된다. 너무 두껍게 바르면 경첩 주변에 흘러내려 문이나 벽에 묻을 수 있으니 얇게 펴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바른 뒤 문을 몇 번 열고 닫아주면 바세린이 경첩 내부까지 고루 퍼지면서 소리가 사라진다. 소리가 나기 시작한 경첩에 발라주면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는데, "이렇게 간단하게 해결되는 줄 몰랐다"는 반응이 많다. 소리가 나지 않는 경첩에 미리 발라두는 것도 중요하다. 바세린의 코팅 성분이 금속 표면을 밀봉해 산소와 수분이 닿는 것을 차단하기 때문에 녹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준다. 경첩에 녹이 한 번 생기면 제거하기가 번거롭고 경첩 자체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 바세린을 미리 발라두는 것만으로 이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화장실 경첩에는 방수 효과까지 바세린 경첩 활용법이 특히 유용한 곳이 화장실이다. 화장실은 샤워할 때 수증기와 물기가 많이 발생하는 공간이라 경첩이 물기에 노출되는 경우가 잦다. 물기가 반복적으로 닿으면 금속 경첩에 녹이 빠르게 생기고 소리도 쉽게 발생한다. 바세린을 화장실 경첩에 발라두면 바세린의 소수성 성질이 물기가 금속 표면에 직접 닿는 것을 차단해준다. 방수 코팅 역할을 하는 것인데, 샤워 후 수증기가 경첩에 맺혀도 바세린 층이 막아줘 금속 부식이 훨씬 느리게 진행된다. 화장실 경첩에 녹이 자주 생긴다는 경험이 있다면 지금 바로 바세린을 발라두는 것이 예방책이 된다. 경첩 외에도 바세린은 서랍이 뻑뻑하게 열릴 때 서랍 레일에 발라주거나, 열쇠가 잘 안 들어가는 자물쇠 열쇠 홈에 발라주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 집 안 금속 부품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적용이 가능한 방법이다. 화장대 서랍 안에 잠들어 있던 바세린 하나가 집 안 곳곳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도구가 되는 것이다.
26.04.11

- '여기가 제주도가 아니라고..?' 서울에서 단 한 시간, '18m 높이' 물줄기 시원하게 쏟아지고 있는 이색 폭포요란한 도시의 소음이 순식간에 멀어지고, 자연이 빚어낸 장엄한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곳이 있다. 바로,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18m 높이의 재인폭포다. 단단한 현무암이 오랜 세월에 걸쳐 육각형 기둥 모양의 주상절리로 갈라져 생겨난 이 폭포는 그 지질학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되어 있다. 유네스코에도 등재돼 있는 '이곳' 재인폭포는 한눈에 보면 마치 제주의 천지연 폭포를 떠올리게 한다. 곧게 뻗은 절벽선, 그 사이를 흘러내리는 비단 같은 물줄기, 주변을 감싸는 울창한 숲이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분위기까지 놀라울 정도로 닮아 있다. 하지만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따로 있다. 제주까지 긴 비행을 떠나지 않아도, 서울에서 자동차로 단 한 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는 '도심 속' 자연 명소라는 점이다. 폭포 아래로 내려가는 길은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찾을 수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주상절리가 만들어내는 절벽의 결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물안개가 일으키는 서늘한 바람은 한여름의 더위도 잊게 한다. 특히 비가 온 뒤 물이 불어난 시기에는 폭포의 낙폭과 수량이 극대화되어, 또 다른 장관을 이룬다. 최근에는 주말 나들이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찾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주변이 비교적 조용해 자연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온전히 느끼기 좋다. 연천의 대표적인 지질 명소인 구멍난돌(공의리 현무암), 한탄강 협곡 등과 연계해 둘러보면 지질 여행의 묘미도 한층 더 깊어진다. 연천군청 관계자는 "재인폭포는 연천 지질공원의 상징과 같은 곳으로, 자연 훼손 없이 더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탐방로와 전망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라며 "특히 비가 온 뒤 물이 불어나는 시기에는 더욱 장엄한 풍경을 볼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찾는다"라고 전했다. 재인폭포, 서울 근교의 근사한 여행지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만나는 비경, 그리고 수천만 년 시간을 품고 있는 현무암 절벽의 아름다움. 재인폭포는 잠시 숨을 고르고 싶은 이들에게, 서울 근교에서 떠나는 가장 근사한 하루 여행지가 되어주고 있다.
26.04.11


- '동네 자체가 들썩일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내일부터 '12만 명' 인파 몰릴 것으로 예상된 우리나라 지역엄청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 지역이 있다. 8일, 경기도 고양시에 따르면 오는 9일, 11일, 12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의 월드투어 '아리랑'이 시작된다. 이번 공연을 통해 총 12만 명의 관람객이 고양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됐다. 3일 동안 '12만 명'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에 고양시는 고양종합운동장 외벽과 일산 호수공원의 노래하는분수대의 조명을 BTS의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교체했다. 전날에는 고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 자리에는 고양시, 경찰, 소방, 민간 전문가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관람객들의 이동동선과 인파 밀집 우려구간, 비상대피로 확보 상태, 교통 및 주차 대책, 안전요원 배치, 응급환자 발생 시 구조 등에 대해 점검했다. 여기에 공연장 주변 숙박업소에 대한 안전과 위생관리에 대한 점검도 진행했다. 고양시에서는 콘서트 개최에 맞춰 '지역경제 살리기 빅세일 주간'이 펼쳐진다. 이 행사에는 고양시 음식점, 상가, 백화점, 쇼핑몰, 대형마트, 가구점, 농축산, 숙박업소, 화훼매장 등이 참여한다. 시민들은 할인된 제품을 구매하고, 사은품 등을 증정받을 수 있다. 공연이 열리는 날, 일산서구청 앞에서는 MBN 제빵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천하제빵'에서 2위에 올랐던 김시엽 셰프의 '가와지쌀도그' 특판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가와지쌀도그는 고양 가와지쌀로 만든 쫄깃한 쌀떡에 가와지쌀 튀밥의 식감이 어우러진 음식이다. "최우선은 관람객들의 안전" 고양시 관계자는 "김시엽 셰프의 가와지쌀도그는 고양시 농특산물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최고의 킬러 콘텐츠다"라며 "글로벌 축제인 BTS 콘서트와 연계한 이번 특별 판매를 통해 고양시의 미식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민은 물론,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특례시 문화관광 누리집 및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6.04.10

- [리얼드라이브] 익스플로러까지 가세…도심형 SUV 대신 오프로드 SUV 뜬다도심 주행에 초점을 맞춘 SUV가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은 가운데, 최근 완성차 업계의 시선은 다시 ‘험로’로 향하고 있다. 단순한 디자인 차별화를 넘어 실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강화한 모델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기존 패밀리 SUV까지 이 흐름에 합류하는 양상이다. 한정판으로 감성을 극대화한 모델부터, 라인업 확장을 겨냥한 신차, 그리고 브랜드 정체성 복원을 노린 차세대 SUV까지 더해지며 오프로드 시장이 다시 꿈틀대고 있다. 특히 기존에는 정통 오프로더 브랜드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영역에, 패밀리 SUV와 도심형 SUV까지 가세하면서 변화의 폭이 커지는 양상이다. 한정판 모델을 통해 오프로드 감성을 극대화하는 전략부터, 신규 트림을 추가해 라인업을 확장하는 방식, 나아가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되살리는 차세대 모델까지 다양한 접근이 동시에 전개되고 있다. ◆ 지프는 이렇게 꾸며야 제맛…20대 한정 랭글러 루비콘 트레일 헌트 에디션 지프는 2026년 첫 스페셜 모델로 ‘랭글러 루비콘 트레일 헌트 에디션(이하 트레일 헌트 에디션)’을 출시했다. 고전 탐험 영화 ‘인디아나 존스’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트레일 헌트 에디션은 랭글러 루비콘 하드탑 모델에 엄선된 모파 순정 액세서리를 대거 탑재, 검증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장착된 악세서리는 ▲2인치 리프트 킷(330만원대) ▲비드락 휠(641만원대) ▲루프 랙 및 사이드 래더(133만원대) ▲프론트 에어 디플렉터(28만원대) ▲퍼포먼스 와이퍼(42만원대) ▲사이드 데칼(23만원대) 등 1,325만원 상당으로, 랭글러 오너들이 꿈꾸던 오프로드 감성을 한껏 드러낼 수 있는 조합이다. 판매 가격은 기존 루비콘 하드탑 모델 대비 880만원 인상한 9570만원으로 국내 20대 한정 판매된다. ◆ Stay Tuned for…오프로드 향기 가득 묻힌 익스플로러가 온다 에프엘오토코리아는 지난 4월 1일, 공식 SNS를 통해 2026년형 익스플로러 트래머의 국내 출시를 예고했다. 구체적인 사양은 밝히지 않았지만, 익스플로러 트레머가 오프로드 감성을 극대화한 모델인 만큼, 기존 익스플로러 2. 3 에코부스트 모델과 함께 라인업 확장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다. 익스플로러 트레머는 역대 익스플로러 중 가장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갖춘 모델이라는 것이 포드의 설명이다. 오프로드 전용 튜닝 서스펜션을 적용해 일반 모델 대비 약 1인치 더 높은 차고를 확보했다. 또한 거친 지형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돕는 18인치 전용 휠과 함께, 험로에서도 차체를 보호하는 언더바디 프로텍션을 기본 적용해 내구성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그릴 중앙에 오프로드용 보조 라이트를 장착, 야간 주행 시 실용성과 전방 시야 확보 능력,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였다. ◆ 부진했던 역사 지우고 영광 찾을 때…KR10으로 돌아올 코란도 KG모빌리티는 지난 25년 12월 31일, 4세대 코란도의 판매를 중단했다. 2019년 첫 출시 이후 7년 만이다. 제품 주기 상 부분변경을 거쳐야 했지만 지속된 판매 부진에 페이스리프트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대신 코드명 KR10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모델의 개발이 한창이다. KGM은 지난 2023년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선보인 목업 모델을 통해 KR10의 차명이 코란도가 될 것을 암시한 바 있다. 기존 3, 4세대 코란도가 도심형 SUV를 표방했던 것과 달리 1세대 코란도가 갖고 있었던 정통 오프로더의 헤리티지를 이을 전망. 각진 차체와 원형 헤드램프를 통해 레트로 감성을 강조하고, 험로주행 성능을 확보해 ‘코란도’만의 아이덴티티를 다시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파워트레인 역시 가솔린 모델과 함께 하이브리드, 전기차까지 다양하게 구성한다. 토레스와 엑티언, 무쏘 등에서 쌓은 노하우를 KR10에서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출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이르면 오는 연말 완성된 모습이 공개될 전망이다.
26.04.10

- 현대차∙기아, ‘브레이크 테크 서밋’ 개최… 차세대 브레이크 시스템 혁신 목표현대자동차·기아가 10일(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브레이크 테크 서밋’을 개최하고, 협력사들과 미래 브레이크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현대차·기아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시대의 브레이크 혁신’을 목표로 브레이크 부문 협력사들과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진행된 브레이크 테크 서밋은 각 업체들이 개발하고 있는 첨단 브레이크 기술을 공유하고, 동시에 현장의 기술 과제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협력 중심의 기술 교류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기아와 현대모비스를 비롯 HL만도, 아우모비오, KB오토시스, 새론, 상신, 서한이노빌리티, 명화공업, 남양넥스모, 삼성정밀 등 브레이크 관련 50여 개 파트너사 임직원 550여명이 참석했다. 논문 발표 세션에서는 미래 브레이크 기술 경쟁력을 담은 총 50편의 우수 논문이 발표됐다. 브레이크 하드웨어 기술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어 기술, 성능 고도화, 시스템 통합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연구 성과들이 대거 소개됐다. 특히 SDV 구현을 위한 필수 요소인 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 EMB(Electro-Mechanical Brake) 기술에 대한 논문도 다수 소개되며, 차세대 제동 시스템을 향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대차·기아는 이날 서밋에서 공유된 기술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협력사들과의 기술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국내 브레이크 기술 경쟁력과 연구 개발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브레이크 테크 서밋은 단순한 기술 발표를 넘어 협력사와의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기술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술 교류의 장을 지속 마련해 협력사들과 신뢰를 다지는 한편, 더욱 안전하고 혁신적인 브레이크 시스템 개발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매년 ‘R&D 협력사 테크데이’를 개최해 기술 개발 측면에서 우수 성과를 낸 협력사를 포상하고 다방면의 기술교류를 모색하는 등 다양한 R&D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6.04.10

- "베이킹소다 vs 구연산 vs 과탄산소다, 무슨 차이가 있을까?" 비슷해 보여도 전혀 다른 친환경 청소 재료청소할 때 가장 많이 헷갈리는 성분이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다. 이름은 비슷해 보이지만 작용 방식은 꽤 다르다. 전문가들은 이 세 가지를 막연히 친환경 청소 재료로 묶어 쓰기보다, 어떤 오염을 없애는지에 다라 구분해 써야 효과가 난다고 설명한다. 기름때·냄새엔 베이킹소다 베이킹소다는 약한 알칼리 성질을 가진다. 이 성질 때문에 물에 녹았을 때 기름기와 오염이 떨어지기 쉬운 환경을 만들고, 완전히 녹지 않았을 때는 가벼운 연마 작용까지 더해진다. 싱크대, 전자레인지 내부 같은 곳의 생활 오염을 닦는 데 자주 쓰이는 이유다. 냄새를 향으로 덮는 게 아니라 산성·염기성 냄새 물질을 중화하는 방식이라 냉장고 탈취에도 자주 활용된다. 다만 강한 살균제나 소독제로 보는 것은 과장에 가깝고, 생활 오염 제거와 탈취에 강한 재료로 이해하는 편이 맞다. 물때·석회질엔 구연산 구연산은 반대로 산성 성분이다. 수돗물 자국, 석회질, 하얗게 들러붙은 물때처럼 알칼리성 광물 찌꺼기를 녹이는 데 강점을 보인다. 전기포트 침전물, 수도꼭지 물 자국, 샤워부스 유리의 뿌연 자국에 잘 맞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다만 기름때처럼 유분이 많은 오염에는 핵심 해법이 되기는 어렵다. 또한 염소계 표백제와 섞으면 염소가스가 발생할 수 있어 절대 함께 써서는 안 된다. 찌든 얼룩·표백엔 과탄산소다 과탄산소다는 표백과 얼룩 제거 쪽에서 가장 많이 오해받는 성분이다. 베이킹소다와 비슷한 청소 보조제로 생각하기 쉽지만, 물에 닿으면 과산화수소와 탄산나트륨으로 분해되는 산소계 표백 성분에 가깝다. 흰옷 표백, 행주 관리, 세탁조 청소, 찌든 얼룩 제거에 많이 쓰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다만 눈에 들어가면 심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맨손 취급이나 밀폐된 공간에서의 무리한 사용은 피하는 것이 낫다. 아무 표면에나 뿌리는 만능 세제가 아닌, 산소계 표백제로 이해하는 편이 정확하다. 결국 기름때와 냄새는 베이킹소다, 물때와 석회질은 구연산, 흰옷·행주·찌든 얼룩은 과탄산소다로 기억하면 쉽다.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함께 섞으면 거품이 나서 강력해 보이지만, 산과 염기가 서로 중화되면서 각자의 효과가 약해질 수 있다. 청소의 핵심은 반응이 크다는 것보다 오염의 종류와 재질에 맞는 성분을 고르는 데 있다.
26.04.10

- 안탈리아 가볼 만한 곳 베스트 모음집… 유럽인들이 매년 찾는 지중해 쉼터튀르키예 하면 생각나는 열기구나 카파도키아의 괴상한 지형이 생각나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지만, 사실 진정한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들의 종착역은 따로 있었습니다. 지중해 연안의 진주 안탈리아가 그 주인공입니다. 연중 300일 이상 햇살이 내리쬐는 이곳은 고대 로마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휴양 도시입니다. 역사학자들도, 배낭 여행객들도 모두 매료시킨 안탈리아 가볼 만한 곳들을 지금부터 하나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칼레이치 구시가지 안탈리아의 영혼은 칼레이치라 불리는 구시가지에 깃들어 있습니다. 미붉은 지붕의 오래된 건물과 골목길, 작은 상점과 카페가 이어지는 구시가지는 도시의 가장 고전적인 매력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이 구시가지에서는 오스만 제국 시대 가옥들이 줄지어 선 장관을 마주하게 됩니다. 하드리아누스의 문은 칼레이지 구시가지 골목 끝자락에서 만날 수 있는데, 안탈리아 여행의 상징과도 같은 곳입니다. 로마 황제의 방문을 기념해 세워진 이 거대한 대리석 문을 통과해 보세요. 저녁 무렵 칼레이치의 노천 카페에 앉아 튀르키예 차 한 잔을 즐기는 여유도 부려보시길 바랍니다. 두덴 폭포 안탈리아 가볼 만한 곳이 다른 해안 도시와 차별화되는 이유는 바로 도심 한복판에서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폭포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덴 폭포는 상류와 하류 두 곳으로 나뉘는데, 특히 하류 폭포인 로어 뒤덴은 거대한 물줄기가 지중해 절벽 아래로 쏟아지는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장관을 만들어 냅니다. 유람선을 타고 폭포를 바라보면 하얀 물보라와 푸른 바다가 섞이며 만들어내는 무지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웅장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최적의 코스입니다. 라라 해변 지중해에 왔는데 이리저리 바쁘기만 하면 제대로 즐겼다고 할 수 없죠. 이젠 해변에서의 휴식을 즐길 차례입니다. 안탈리아를 대표하는 라라 해변은 고운 모래와 투명한 바닷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안탈리아의 라스베이거스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세계적인 럭셔리 리조트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파도 소리를 배경 삼아 선베드에 누워 책을 읽거나, 해 질 녘 해안선을 따라 산책하는 시간은 퇴사 후 여행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를 완벽하게 충족시켜 줍니다.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는 안탈리아 가볼 만한 곳 중 가장 평화로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아스펜도스 원형극장 역사에 관심이 있는 여행자라면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아스펜도스를 반드시 방문해야 합니다. 이곳에는 전 세계에서 보존 상태가 가장 완벽하다고 평가받는 로마 시대 원형극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2,00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당장 공연을 해도 무리가 없을 만큼 완벽한 음향 설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객석 맨 위층에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보면 고대 로마인들의 지혜와 건축 기술에 경외감을 느끼게 됩니다. 매년 여름 이곳에서 열리는 오페라와 발레 축제는 안탈리아 여행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주는 특별한 경험이 됩니다. 안탈리아는 단순히 예쁜 바다만 있는 도시가 아니라, 골목의 정취와 고대 유적, 폭포와 해변이 균형 있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그래서 안탈리아 가볼 만한 곳을 잘 골라 두면 짧은 일정에도 훨씬 풍성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소개한곳만 따라가셔도 안탈리아의 핵심 매력을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26.04.10

- “트롤리부터 라운지까지”…하나투어, 日 H.I.S.와 하와이 서비스 강화[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하나투어가 일본 대표 여행기업 H. I. S. 와 협력해 하와이 현지 핵심 인프라를 확대하며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트롤리 이동부터 라운지 이용, 정보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서비스를 구축하면서 패키지와 자유여행(FIT)을 아우르는 차별화 전략으로 하와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하나투어 H. I. S. 와의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하와이 현지 인프라를 자사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글로벌 네트워크와 항공·호텔 운영 역량,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업이 첫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H. I. S. 가 운영하는 ‘레아레아(LeaLea) 트롤리’다. 하와이 최대 규모 노선을 갖춘 해당 트롤리는 와이키키 주요 거점과 대형 쇼핑몰, 인기 관광지를 연결해 여행객의 이동 편의를 높인다. 복잡한 교통 수단을 따로 이용하지 않아도 주요 동선을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와이키키 중심가에 위치한 ‘레아레아 라운지’ 이용도 가능해진다. 라운지에서는 휴식 공간 제공은 물론 관광 정보 안내, 예약 지원 등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돼 여행 중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이동과 휴식을 자연스럽게 연결한 서비스라는 점에서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이번 혜택은 패키지 상품 이용객뿐 아니라 자유여행(FIT)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하나투어는 이를 통해 다양한 여행 수요를 흡수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하와이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단순한 인프라 공유를 넘어 한일 대표 여행기업 간 시너지를 확인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과 서비스 품질 향상, 운영 효율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6.04.10

- 스트라드비젼,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절차 돌입스트라드비젼이 9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스트라드비젼이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700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12400원~14800원, 총 공모금액은 868억원~1036억원이다. 회사는 앞서 지난 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으며, 향후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을 거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KB증권이다. 스트라드비젼은 자동차용 AI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하는 기업으로 주요 제품인 객체 인식 솔루션 ‘SVNet’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OEM) 대상 양산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왔다. SVNet은 카메라 기반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행자, 차량, 차선 등 도로 위의 객체를 고정밀로 인식하는 솔루션이다. 자율주행 및 ADAS 구현의 핵심 기술로 활용되며, 경량화된 구조를 통해 제한된 연산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하고 다양한 하드웨어 플랫폼에 유연하게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독자적인 통합 데이터 파이프라인인 ‘SVDataFlow’를 도입해 오토 라벨링(Auto-Labeling) 등 데이터 가공 공정의 상당 부분을 자동화함으로써 AI 모델 개발 효율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성능 개선과 양산 대응 속도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스트라드비젼은 EURONCAP 등 글로벌 차량 안전 평가 기준과 FMVSS 등 주요 규제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완성차(OEM) 양산 프로젝트에 적용되고 있고, 30개 이상의 하드웨어 플랫폼과의 호환성을 통해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OEM과의 협력을 통해 최근 전 세계 누적 탑재 차량 500만 대를 돌파하였고, 국내외 1000건 이상의 특허를 확보하며 Vision AI 핵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스트라드비젼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약 6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레벨2 이상의 자율주행 기능 탑재 차량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이러한 시장 성장에 따라 스트라드비젼의 솔루션 수요 역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이사는 “당사는 글로벌 OEM과의 양산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받으며, 핵심 인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단계적인 비전 AI 고도화와 통합 멀티비전 기반 기술을 통해 레벨2 중심 시장을 넘어 레벨3∙4 자율주행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자동차를 넘어 스마트 인프라, 특수목적차량, 로보틱스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6.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