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레스테롤 약 다 버렸습니다" 콜레스테롤 싹 다 없애준 '천연영양제' 이 반찬① “콜레스테롤 약 대신 녹차만 마셔도 될까요?” 가장 위험한 오해부터 확인 "녹차가 좋다니까 약은 안 먹어도 되는 거 아닌가요?" 많은 사람들이 천연 식품으로 약을 대체하려 한다. 하지만 고지혈증은 LDL 160mg/dL 이상이면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녹차는 보조적인 식이 관리 식품이지 치료제를 대신할 수는 없다. 이 점을 구분하지 않으면 오히려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그래서 ‘보조 역할’로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다. ② 녹차의 핵심 성분, 카테킨의 작용 "왜 녹차가 콜레스테롤과 연결될까?" 녹차에는 카테킨(catechin), 특히 EGCG가 풍부하다. 이 성분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경로에 관여한다. 또 LDL 산화(oxidized LDL)를 감소시키는 작용이 보고된다. LDL 산화는 동맥경화 진행과 밀접하게 연결된다. 그래서 심혈관 식단에서 자주 언급된다. ③ 실제 수치 변화,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까 "녹차만으로 얼마나 낮아질까?" 연구에 따르면 하루 2~3잔 섭취 시 LDL 약 5~10% 감소가 보고된다. 총 콜레스테롤도 약 5% 내외 감소 효과가 나타난다. 다만 개인 식습관과 체질에 따라 차이가 크다. 약물 치료에 비하면 효과는 제한적이다. 그래서 보조적인 접근이 중요하다. ④ 녹차가 혈관에 주는 추가 효과 "콜레스테롤 외에도 중요한 이유" 녹차 카테킨은 내피 기능(endothelial function)을 개선한다. 혈관 확장 반응을 돕는 역할을 한다. 또 산화 스트레스 감소에 관여한다. 이 과정이 혈관 건강 유지에 기여한다. 그래서 심혈관 예방 식단에서 포함된다. ⑤ 가장 효과적으로 마시는 방법 "녹차는 이렇게 마셔야 한다. " 하루 2~3잔, 200~300ml 기준 70~80°C 온도로 우려내기 (고온 시 쓴맛 증가) 식후 30분 이후 섭취 (철분 흡수 방해 최소화) 공복 과다 섭취는 피하기 이 방법이 흡수 효율을 높인다. ⑥ 반드시 주의해야 할 사람 "이 경우는 조심해야 한다" 빈혈 환자 (철분 흡수 저해) 카페인 민감자 위장 질환 있는 경우 임산부 이 경우 과다 섭취는 피해야 한다. ⑦ 콜레스테롤 관리의 핵심 구조 "녹차 하나로 해결되지 않는다" 포화지방 섭취 감소 식이섬유 섭취 증가 체중 관리 운동 이 4가지가 기본이다. 녹차는 그 위에 더해지는 요소다. ⑧ 진짜 중요한 건 ‘지속 가능한 습관’이다 "약이든 음식이든 결국은 조합이다" 녹차는 유익한 식품이다. 하지만 단독 해결책은 아니다. 식단과 생활습관이 함께 가야 한다. 작은 습관이 혈관 상태를 바꾼다. 지금의 선택이 콜레스테롤을 결정한다.
26.03.22

- 당뇨병 "전조증상 이렇게 나타납니다" 유전 없다고 방심 하지 마세요.① “유전이라 어차피 걸린다?” 당뇨를 놓치는 가장 위험한 생각 "부모님이 당뇨니까 나도 언젠가는 걸리겠죠?" 많은 사람들이 유전만으로 당뇨를 받아들인다. 하지만 당뇨병은 생활습관에 따라 충분히 지연·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다. 특히 공복혈당 100~125mg/dL 구간은 ‘당뇨 전단계’로 관리가 핵심이다. 이 시기를 놓치면 인슐린 저항성이 급격히 악화된다. 그래서 전조증상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② 첫 번째 신호, 물을 계속 찾게 된다 "왜 이렇게 계속 목이 마를까?" 혈당이 180mg/dL 이상 상승하면 신장에서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된다. 이 과정에서 삼투압 이뇨(osmotic diuresis)가 발생한다. 수분이 함께 빠져나가면서 탈수 상태가 된다. 그래서 갈증(thirst)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이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③ 두 번째 신호, 소변 횟수가 급격히 증가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게 된다면?" 정상 성인은 하루 4~7회 배뇨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당뇨 전단계에서는 8~10회 이상 증가할 수 있다. 특히 야간뇨(nocturia)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혈당 상승으로 인한 수분 배출 증가 때문이다. 생활 패턴이 바뀔 정도면 위험 신호다. ④ 세 번째 신호, 이유 없는 체중 감소 "먹는데도 살이 빠지는 이유"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면 포도당이 세포로 들어가지 못한다. 그래서 몸은 지방과 근육을 에너지로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체중이 감소한다. 특히 3~6개월 사이 5% 이상 감소 시 주의가 필요하다. 이 변화는 중요한 대사 신호다. ⑤ 네 번째 신호, 식후 졸림과 피로 "밥만 먹으면 졸린 이유" 식후 혈당이 140~200mg/dL 이상 급상승하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된다. 이후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피로감이 나타난다. 이를 ‘혈당 롤러코스터’ 현상이라고 한다. 특히 탄수화물 위주 식사에서 더 심하다. 식후 졸림이 반복되면 체크가 필요하다. ⑥ 다섯 번째 신호, 상처 회복이 느려진다 "작은 상처가 왜 오래 갈까?" 혈당이 높으면 혈관 기능이 저하된다. 미세혈관 순환이 감소하면서 조직 회복이 느려진다. 또 면역세포 기능이 떨어진다. 그래서 상처 치유 지연이 나타난다. 이 역시 대표적인 초기 신호다. ⑦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검사 기준 "이 수치가 기준이다" 공복혈당: 100~125mg/dL (전단계) 식후 2시간 혈당: 140~199mg/dL HbA1c: 5. 7~6. 4% 이 범위에 들어오면 관리가 필요하다 조기 개입이 핵심이다 ⑧ 당뇨는 ‘생활습관 질환’이다 "유전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 행동이다" 당뇨는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 작은 전조증상이 먼저 나타난다. 이 신호를 놓치면 진행 속도가 빨라진다. 하지만 초기에는 충분히 관리 가능하다. 지금의 선택이 결과를 바꾼다.
26.03.22


- '어머나, 이건 좋은 게 아닌데..' 한국, 이번에 이웃나라 일본까지 제치고 '전 세계' 1위 차지한 '깜짝 분야'한국이 전 세계에서 1위를 차지한 분야가 있다. 21일, 글로벌 통계 사이트인 스태티스타(Statista)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한국인이 전 세계 대상 경제적 미래 걱정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인의 42%가 경제적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있었으며, 한국 다음으로는 일본(40%), 스페인·브라질(39%), 미국·독일(35%)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한국이 1위라니. .. 한국의 경제 불안도는 오래 전부터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20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보고서는 "82%의 한국인은 가구의 전반적인 사회 경제적 웰빙을 걱정하고 있다"라며 "이는 전세계 평균 67%보다 높은 수준이다"라고 평가했다. 다만, 최근에는 경기 변동성이 확대된 탓이 더 큰 것으로 해석됐다. 20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경기 및 살림살이 전망은 최근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44%였던 경기 낙관론은 이번달 37%로 떨어졌으며, 비관론은 28%에서 33%로 증가했다. 특히, 경기 비관론은 생활수준이 높은 사람들 사이에서 두드러렸다. 지난해 5월 이후 주관적 생활수준 상/상중상층은 살림살이 비관론이 10% 중후반을 오갔었는데, 지난해 말 이후에는 20%대를 기록하고 있다. 생활수준 하층의 살림살이 비관론은 40%에서 최근 30%로 하락했으나, 낙관론이 10%포인트 떨어진 15%를 기록했다. 이러한 흐름에 대해 한국갤럽 측은 "환율·유가 불안정, 코스피 급변동 등을 초래한 중동전쟁 영향으로 추정된다"라면서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이던 2022년 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2023년 10월 하마스-이스라엘 전쟁 발발 당시보다는 충격파가 덜하다"라고 전했다. 현재 한국 경제 상황은? 한편 올해 3월 기준, 한국 경제는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로 경기 회복 흐름이 5개월째 이어지고 있으나,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 미국 관세 부과 등 대외 불확실성과 내수 부진이 하방 위험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물가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26.03.22

- 벚꽃·자쿠지·러닝·미식으로 채운 제주의 봄… 취향대로 즐긴다[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제주의 봄, 각종 체험으로 온 몸으로 만끽해보자. 분홍빛 꽃길을 걷는 순간부터 프라이빗 자쿠지에서의 입욕, 바다를 끼고 달리는 러닝 코스, 호텔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미식까지 제주의 봄여행을 즐기는 방식이 한층 다채로워졌다. 숙박 역시 단순히 머무는 공간을 넘어, 각자의 취향에 맞는 경험을 선택하는 ‘테마형 스테이’로 진화하는 흐름이다. 제주의 봄을 벚꽃·자쿠지·러닝·미식으로 채워보는 건 어떨까. WE호텔 ‘Blossom Stay’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곳은 서귀포시 한라산 중산간 해발 350m에 자리한 WE호텔제주다. 이 호텔은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봄 한정 ‘Blossom Stay’ 패키지를 운영한다. 한라산 중산간 숲에서 벚꽃과 함께 쉬어갈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으로, 슈페리어 객실 1박에 천연화산암반수 사우나 이용, ‘WE, Healing with you’ 웰니스 프로그램, 인원 추가 1인 무료 혜택 등을 담았다. 여기에 벚꽃 시즌 한정 디저트인 ‘말차 산딸기 슈’와 시그니처 음료 2잔도 포함돼 봄 분위기를 살린 티타임까지 즐길 수 있다. 특히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는 별도의 벚꽃 주간 이벤트도 진행돼 시즌감을 더한다. 2박 이상 머물 경우 조식 뷔페 2인 1회 혜택이 추가되는 점도 특징이다. 기린빌라리조트, 제주 봄 풍경 담으며 힐링 배스 보다 사적인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이라면 제주 서귀포의 기린빌라리조트가 준비한 상품이 어울린다. 기린빌라리조트는 3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힐링 배스 스테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자쿠지가 갖춰진 디럭스 빌라뷰 터브 객실 1박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모티브로 한 동백꽃 & 비자림 입욕제 2세트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하루에 한 팀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프라이빗한 체류감도 높였다. 봄꽃 명소를 찾는 수요를 반영해 휴애리 자연생활공원과 상효원 수목원 입장권 할인 혜택도 포함했다. 여기에 상황에 따라 얼리 체크인 또는 레이트 체크아웃 1시간 혜택을 제공해 체류 여유를 키웠고, 한라산 픽업·샌딩 서비스와 와인 세트 할인 등 부가 옵션도 마련했다. 그랜드 조선 제주, 제주의 봄 달리며 온 몸으로 만나다 봄 여행에 운동 루틴을 더하고 싶은 이들을 겨냥한 상품도 등장했다. 중문관광단지 일대의 그랜드 조선 제주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객실 패키지 ‘레디, 셋, 웰니스(Ready, Set, Wellness)’를 운영한다. 이번 상품은 글로벌 스마트워치 브랜드 가민(Garmin)과 협업한 점이 특징이다. 투숙객은 힐 스위트관 3층 웰니스 리셉션에서 가민 포러너 시리즈를 대여해 심박수와 스트레스 지수 등 건강 데이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호텔이 추천하는 주변 러닝맵, 운동복 전용 세제, 라운지앤바의 디톡스 주스 2잔도 함께 제공된다. 또 호텔이 제안한 코스를 완주하거나 5km 이상 러닝 기록을 인증하면 라운지앤바 또는 조선델리에서 음료·푸드 15%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4월 5일, 5월 3일, 6월 7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총 3차례 러닝 전문 코치 조덕연과 함께하는 특별 러닝 세션도 진행된다. 장소는 모두 그랜드 조선 제주 주변 러닝 코스이며, 투숙객 누구나 무료 신청 가능하다. 포도호텔 & 다에네스, 입으로 먼저 만나는 제주의 봄 봄을 ‘건축과 미식’으로 즐기고 싶다면 제주 서귀포 안덕면 일대 SK핀크스가 운영하는 포도호텔과 디아넥스도 주목할 만하다. 포도호텔은 봄 시즌 한정 ‘Spring Breeze’ 패키지를 통해 봄꽃 나들이와 호텔 체험을 결합했다. 세계적 건축가 이타미 준의 철학이 녹아든 공간에서 머물며, 벚꽃을 떠올리게 하는 핑크빛 ‘벚꽃 막걸리’를 룸서비스로 즐기고, 외부 봄꽃 여행을 위한 카멜리아힐 입장권까지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투숙객은 매일 오후 5시 진행되는 건축 예술 가이드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숙박 자체가 하나의 문화 체험으로 이어진다. 디아넥스는 봄 시즌 패키지 2종을 선보였다. 먼저 ‘스프링 고메 스테이’는 레스토랑에서 주꾸미 영양갈비탕, 봄나물 비빔밥과 황게 양념게장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식도락형 상품이다. 반면 ‘페어링 딜라이트’는 차이니즈 페어링 코스 ‘주향미연'을 중심으로, 셰프 초이스 딤섬과 금귤 칠리 깐풍기, 고량주 칵테일 4잔, 하이네켄 생맥주 2잔까지 곁들인 저녁 특화 패키지다. 두 상품 모두 디아넥스의 대표 부대시설인 아라고나이트 심층 고온천과 실내 수영장을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미식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 먹을 수록 혜택 강화 식음 혜택에 집중한 프로모션도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4월 5일까지 ‘고메 스탬프 리워드’ 를 진행한다. 숙박 패키지보다는 미식 중심의 리워드 행사에 가깝지만, 봄 제주 여행에서 ‘먹는 즐거움’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함께 묶어볼 만하다. 제주신화월드 내 시그니처 레스토랑을 이용하며 스탬프를 적립하면 2회차 방문 30%, 3회차 40%, 4회차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은 최대 6인까지 적용된다. 참여 업장은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 랜딩 다이닝, 제주선, 제주선 더 블랙, 성화정 등으로, 한식·중식·뷔페·철판요리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26.03.22

- 이탈리아 관광 코스 총정리!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핵심 투어유럽 여행의 정점이라고 불리는 이탈리아는 발길이 닿는 모든 곳이 역사고 예술입니다. 워낙 방대한 매력을 가진 나라이기에 한정된 일정 속에서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하는 여행자들이 많죠. 도시마다 색깔이 워낙 뚜렷해서 동선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여행의 만족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오늘은 이탈리아를 처음 방문하거나 가장 효율적인 동선을 찾는 분들을 위해, 필수 방문지 4곳을 중심으로 한 이탈리아 관광 코스를 제안해 드리려 합니다. 영원한 도시 로마 이탈리아 여행의 시작점은 역시 로마여야 합니다. 2,000년 전 고대 로마를 그대로 간직한 이곳은 도시 전체가 거대한 노천박물관이나 다름없죠. 콜로세움과 포로 로마노를 보며 로마 제국의 영화를 상상하고,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인 바티칸 시국에서 미켈란젤로의 천장화를 감상하는 것은 이탈리아 관광 코스의 시작이자 핵심입니다. 로마에서는 최소 3일 이상의 일정을 추천하는데요. 낮에는 화려한 유적지를 탐방하고, 저녁에는 트레비 분수 근처에서 젤라토를 먹으며 산책하는 낭만을 누려보세요. 특히 진실의 입이나 스페인 광장 같은 장소들은 영화 속 장면을 떠올리게 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로마의 복잡한 지하철보다는 골목골목을 걷다 우연히 마주치는 작은 광장들이 더 큰 감동을 줄 것입니다. ✔️시원한 바다의 풍경을 즐기고 싶다면 로마에서 시작하는 이탈리아 남부 투어를 선택해 보세요. 짧게는 당일치기 길게는 1박2일 일정으로 로마와 180도 다른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르네상스의 꽃 피렌체 피렌체는 도시 전체가 아기자기한 감성으로 가득합니다. 거기다가 로마에서 기차 타고 약 1시간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죠. 붉은 지붕들이 끝없이 펼쳐진 풍경은 왜 많은 여행자가 이곳을 가장 사랑하는 도시로 꼽는지 단번에 알게해줍니다. 특히 냉정과 열정사이라는 영화를 본 분들이라면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피렌체 두오모 성당)은 이탈리아 관광 코스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어요. 또한 피렌체는 도보 여행에 최적화된 도시입니다. 베키오 다리 위의 보석 상점들을 구경하고, 미켈란젤로 광장에 올라 도시 전체가 노을로 물드는 장관을 감상해 보세요. 또한 미식가들의 천국인 피렌체에서 맛보는 '티본 스테이크'는 여행의 피로를 잊게 할 만큼 훌륭합니다. 피렌체 근교의 피사나 시에나까지 일정을 확장한다면 더욱 풍성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토스카나 이탈리아 관광의 수많은 목적지 중에서도 가장 서정적인 곳이 바로 토스카나입니다. 피렌체를 중심으로 펼쳐진 이 광활한 지역은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 사이프러스 나무, 그리고 언덕 위 요새처럼 자리 잡은 중세 마을들이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만들어냅니다. 흔히 토스카나 하면 떠올리는 그 비현실적인 곡선의 땅은 바로 발 도르차 평원입니다. 계절에 따라 황금빛 밀밭이나 싱그러운 초록 융단으로 옷을 갈아입는 곳이죠. 처음이라면 어렵겠지만 토스카나만큼은 투어가 아닌 렌터카를 이용하여 자유롭게 돌아보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지그재그로 늘어선 사이프러스 나무 사이를 달리는 드라이브는 인생에서 가장 이야기 같은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물의 도시 베네치아 수로를 따라 오직 배로만 이동할 수 있는 지상 최대 물의 도시 베네치아가 이탈리아 관광 코스에 빠질 수 있을까요? 베네치아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운하를 따라 흐르는 곤돌라와 수백 개의 다리가 연결된 미로 같은 골목은 이탈리아 관광 코스 중 가장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산 마르코 광장의 화려한 성당과 탁 트인 바다 전망은 현실과는 동떨어진 꿈같은 분위기까지 자아냅니다. 베네치아 본섬뿐만 아니라 알록달록한 집들로 유명한 부라노 섬과 유리 공예의 성지 무라노 섬 투어도 놓치지 마세요. 수상 버스인 바포레토를 타고 대운하를 가로지르며 감상하는 대저택들의 풍경은 베네치아 여행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본문사진출처:ⓒ인포매틱스뷰)
26.03.22

- 라면에 나트륨이 많다성분표에 나트륨이 1,710mg 86%, 포화지방 8g 53%라고 적혀있다. 많은 양이다. 심하게 말해 소금라면이다. 만약 라면 겉봉에 '이 라면은 당신의 신장을 해칩니다' 라고 적으면 먹고 싶은 생각이 들까? 괜찮아 라고 말말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라면회사는 소금을 줄이지 않는다. 맛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라면을 물에 헹구어 먹기 시작했다. 그래도 짠맛이 남아있다. 소금은 이렇게 강하다. 한편 농심 사리면 성분표를 살폈더니 390mg 20% 포화지방 8g 53%라고 적혀있다. 스프가 없어서 나트륨이 줄었다. 그래도 소금이 상당량 들어있다. 소금 없는 곳이 없다. 우리는 만들어주는 대로 라면을 먹는다. 그래서 알게모르게 소금에 중독되어간다.
26.03.22

- '많이 먹을수록 위험합니다..' 웰빙 이미지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건강 해칠 수 있다는 '다이어트' 음식이미지와 달리,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식품이 있다. 바로, 오트밀, 견과류, 건과일 등을 꿀이나 시럽에 버무려 구워낸 그래놀라다. 그래놀라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고 포만감이 커, 다이어트 식단으로 자주 활용되고 있지만, 섭취량에 따라 오히려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 자주 먹으면 절대 안 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생각보다 높은 당분 함량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그래놀라는 맛과 식감을 높이기 위해 설탕, 꿀, 액상과당 등이 첨가되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들어가는 건과일 역시 수분이 제거되면서 당분이 농축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식품이라는 이유로 안심하고 먹기에는 당 함량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건과일 역시 자연 식품이긴 하지만, 수분이 제거되면서 당분이 농축되어 있어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다. 결과적으로 그래놀라를 무심코 많이 먹게 되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거나 체중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지방 함량 역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그래놀라에는 아몬드, 호두 등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가 포함되어 있지만, 이 역시 과다 섭취 시에는 칼로리 과잉으로 이어진다. 특히, 기름에 볶거나 당분과 함께 코팅된 제품은 지방과 당이 동시에 높아져 건강식이라는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어질 수 있다. 이로 인해 그래놀라를 과다 섭취할 경우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체중 증가나 대사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래놀라의 진짜 '문제점' 문제는 '건강식'이라는 인식이 오히려 과식을 부추긴다는 점이다. 일반 과자나 디저트는 양을 조절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그래놀라는 몸에 좋다는 생각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 쉽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식품이라도 적정량을 지키지 않으면 건강에 도움이 되기 어렵다. 그렇다면 그래놀라는 어떻게 먹어야 할까? 그래놀라를 건강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성분표를 확인해 당 함량이 낮은 제품을 선택하고, 한 번에 섭취하는 양을 30~50g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요거트나 우유와 함께 곁들일 때도 추가 당분이 많은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26.03.22

- '케찹으로도 가려지지 않을 땐 이렇게..' 계란말이 특유의 비릿한 냄새 '하나도' 나지 않게 만드는 방법계란말이는 간단하면서도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적인 집밥 반찬이지만, 간혹 비릿한 냄새가 느껴지기도 한다. 특히 계란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 이 냄새가 거부감을 느끼게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조리 과정에서 냄새를 잡는 방법이 중요하다. 이런 점에서 최근 깻잎을 활용한 레시피가 주목받고 있다. 계란말이 비린내는 '이렇게' 없앨 수 있습니다 계란의 비릿한 냄새는 주로 단백질과 황 성분이 열을 받으면서 발생하는데, 이를 잡기 위해서는 향이 강하면서도 조화로운 재료를 더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깻잎은 특유의 향긋한 향과 약간의 쌉싸름한 풍미를 지니고 있어 계란의 냄새를 자연스럽게 중화시켜 준다. 단순히 냄새를 덮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맛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더욱 유용하다. 사용 방법도 어렵지 않다. 계란을 풀어 소금이나 약간의 간을 한 뒤, 잘게 채 썬 깻잎을 넣어 함께 섞어주면 된다. 이때 깻잎을 너무 많이 넣기보다는 계란의 맛을 해치지 않을 정도로 적당량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한 불에서 천천히 말아주면, 향긋한 풍미가 살아 있는 계란말이가 완성된다. 깻잎을 넣은 계란말이는 냄새 제거뿐 아니라 식감과 영양 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깻잎은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얇게 썰어 넣으면 씹는 재미도 더해진다. 또한 초록색 깻잎이 계란의 노란색과 어우러져 시각적으로도 한층 먹음직스럽다. 계란 비린내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 물론, 계란 비린내를 줄이는 방법은 다양하다. 우유를 약간 넣거나, 후추나 맛술을 사용하는 방법도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깻잎을 활용하는 방식은 별도의 조미료 없이도 자연스럽게 풍미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건강하고 간편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계란말이의 완성도는 작은 재료 하나에서 달라질 수 있다. 깻잎을 더하는 간단한 변화만으로도 비릿한 냄새를 줄이고, 한층 깊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면 충분히 시도해볼 가치가 있다.
26.03.22

- '출출할 때 간식으로 최고, 빵집가서 사지 마세요..' 남녀노소 좋아하는 피자빵,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방법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 중 하나가 바로 피자빵이다. 피자빵은 집에서도 재료만 잘 준비하면 전문 베이커리에서 사 먹는 것 못지않게, 충분히 맛있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어렵게 반죽을 하지 않아도, 식빵을 활용하면 누구나 손쉽게 도전할 수 있다. 이렇게 쉽게 만들 수 있었다고?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식빵을 사용하는 것이다. 먼저 식빵 위에 토마토 소스를 얇게 펴 발라준다. 이때 케첩을 대신 사용해도 괜찮지만, 토마토 소스를 사용하면 훨씬 깊은 풍미를 낼 수 있다. 그 위에 잘게 썬 양파, 피망, 옥수수콘, 햄이나 소시지 등을 취향에 맞게 올린다. 재료는 너무 많이 올리기보다 적당히 분산시키는 것이 식감과 맛의 균형을 맞추는 데 좋다. 다음으로 중요한 재료는 모차렐라 치즈다. 재료 위에 치즈를 듬뿍 올려주면,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서 녹으면서 피자 특유의 고소한 맛과 쭉 늘어나는 식감을 완성해준다. 치즈의 양에 따라 풍미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기호에 맞게 넉넉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제 조리 단계다. 예열한 오븐에서 약 180도 기준으로 10분 정도 구워주면 치즈가 노릇하게 녹으면서 완성된다. 오븐이 없다면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도 충분히 가능하며, 이 경우에도 비슷한 온도와 시간으로 조리하면 된다. 치즈가 완전히 녹고 가장자리가 살짝 바삭해질 때 꺼내는 것이 포인트다. 좀 더 색다르게 즐기려면? 좀 더 색다른 피자빵을 원한다면 바게트나 모닝빵을 활용해도 좋다. 바게트는 바삭한 식감을 살려주고, 모닝빵은 속을 파내 속재료를 채워 넣는 방식으로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다. 또한 베이컨이나 버섯, 올리브 등을 추가하면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집에서 만드는 피자빵의 가장 큰 매력은 취향에 맞게 자유롭게 재료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한 끼 식사나 아이들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짧은 시간으로 완성할 수 있는 피자빵은, 누구에게나 만족스러운 홈메이드 메뉴가 될 수 있다.
26.03.22

- "이제 보온 기능은 잘 안 쓰게 됩니다" 전기밥솥 취사와 보온 기능의 전기요금 차이에 남편이 놀랐습니다밥을 짓고 나서 가족들이 시간대별로 먹다 보면 밥솥 보온 기능에 의존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다. 아침에 지은 밥을 저녁까지 보온해두거나, 저녁 밥을 다음 날 아침까지 그대로 두는 것이다. 그런데 이 보온 시간이 길어질수록 밥맛도 떨어지고 전기세도 조용히 쌓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보온 습관을 바꾸는 가정이 늘고 있다. 전기밥솥은 냉장고, 에어컨과 함께 가정 전기 요금의 주범으로 꼽히는 가전 중 하나다. 특히 보온 기능은 모르는 새 전기를 계속 소비하는 특성 때문에 요주의 가전으로 꼽힌다. 전력거래소 조사에 따르면 취사 없이 하루 12시간 보온만으로 한 달에 60kWh 이상을 소비한다. 취사 1회 전기요금이 보온 약 7시간 전기요금과 맞먹는다는 비교도 있는데, 장시간 보온이 계속 누적되면 새로 밥을 짓는 것보다 더 많은 전기를 쓰게 되는 상황이 생긴다. 30~40W 수준의 저전력이지만 쉬지 않고 오래 켜둘수록 총 소비량이 꾸준히 쌓이는 구조다. 12시간 보온이 넘으면 밥맛부터 떨어진다 밥맛 측면에서도 장시간 보온은 득보다 실이 크다. 쿠쿠전자 공식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백미 기준 12시간이 지나면 먹을 수 있는 품질이 저하되기 시작하며, 대부분의 전기밥솥 사용설명서에도 같은 내용이 명시되어 있다. 잡곡밥이나 현미밥은 백미보다 더 빨리 품질이 떨어진다. 한국소비자원이 소형 밥솥 9개 제품을 평가한 결과에서도 취사 직후에는 모든 제품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지만 12시간 보온 후에는 제품 간 밥맛 차이가 두드러졌고 일부는 바깥 부분 밥이 굳어 보온에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온 중 밥맛이 떨어지는 이유는 두 가지 현상 때문이다. 첫 번째는 수분 증발이다. 장시간 보온 중 수분이 서서히 증발하면서 밥이 딱딱하게 굳고 전분 노화가 진행되어 식감이 퍽퍽해진다. 두 번째는 황변이다. 밥이 오래 보온될수록 누렇게 변하는데, 이는 밥의 당과 아미노산이 열에 의해 반응하는 마이야르 반응의 결과다. "아침에 지은 밥이 저녁에는 왜 이렇게 맛이 없지"라는 경험이 반복된다면 보온 시간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소분 냉동이 밥맛·전기세 모두 잡는 방법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은 냉동 보관이다. 밥을 갓 지은 뒤 한 끼 분량씩 랩이나 밀폐용기에 소분해 완전히 식힌 뒤 냉동 보관하면 전분 노화를 억제한 채 빠르게 얼어 밥맛이 잘 유지된다. 전자레인지로 2~3분 데우면 갓 지은 밥과 가장 유사한 상태로 복원되는데, 장시간 보온한 밥보다 훨씬 맛이 좋다는 것이 공통된 경험이다. 보온을 장시간 유지하는 것보다 전기 소비도 적고 맛도 훨씬 낫다. 전기 절약을 위해 밥솥 사용 후 전원 코드를 뽑는 습관도 중요하다. 전원 차단 기능이 없는 저가형 밥솥은 전원을 끄더라도 콘센트에 꽂혀 있으면 보온 기능이 계속 작동하는 경우가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두는 것이 대기전력 낭비를 막는 방법이다. 밥을 짓는 횟수를 늘리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소분 냉동 습관을 한 번 들여두면 오히려 매번 밥을 지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더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다.
26.03.22

- "새로 살 필요 없습니다" 오래되면 뒤틀려서 잘 안 닫히는 밀폐용기 뚜껑 복원하는 방법락앤락이나 밀폐용기를 오래 쓰다 보면 뚜껑이 살짝 뒤틀려 딸깍 소리가 나지 않거나 한쪽이 제대로 잠기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 식기세척기에 돌렸거나 뜨거운 음식을 넣은 뒤 뚜껑을 닫은 적이 있다면 특히 이런 경우가 많다. 용기 본체는 멀쩡한데 뚜껑 하나 때문에 버려야 하나 고민되는 순간인데, 끓는 물과 손바닥 하나로 집에서 바로 복원할 수 있다는 방법이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버리려던 뚜껑을 살렸다", "몇 번 반복했더니 딸깍 소리가 다시 났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뚜껑이 뒤틀리는 이유는 플라스틱의 특성 때문이다. 플라스틱은 열에 노출되면 부드러워지면서 모양이 변하고, 그 상태에서 식으면 변형된 형태 그대로 굳어버린다. 식기세척기의 고온 건조 과정이나 전자레인지 사용, 뜨거운 음식을 담은 채 뚜껑을 닫는 것이 이 변형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 뚜껑 전체가 균일하게 열을 받지 못하면 한쪽만 먼저 변형되어 비틀린 채로 굳는 것이다. 반대로 말하면 다시 열을 가해 부드럽게 만든 뒤 원하는 형태로 고정하면 복원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끓는 물에 30초~1분, 꺼내자마자 눌러 고정 복원 방법은 어렵지 않다. 냄비에 물을 끓인 뒤 뒤틀린 뚜껑을 30초에서 1분 정도 담가 플라스틱이 충분히 부드러워지도록 한다. 집게나 수건을 이용해 뚜껑을 꺼낸 뒤 바로 평평한 도마 위에 올리고 손바닥으로 꾹 눌러 10초 정도 잡아두면 된다. 열에 의해 유연해진 플라스틱이 평평하게 교정된 채로 식으면서 원래 형태로 돌아온다. 이때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다. 뚜껑이 완전히 식기 전에 눌러야 효과가 있다. 식은 다음에 눌러봐야 이미 굳어버린 상태라 소용이 없다. 뜨거운 상태에서 바로 작업해야 하기 때문에 화상에 주의해야 하고, 수건을 손에 감거나 고무장갑을 끼고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심하게 뒤틀린 경우에는 한 번으로 완전히 복원되지 않을 수 있는데, 같은 과정을 두세 번 반복하면 조금씩 교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뒤틀림 예방과 재발 방지 관리법 복원 후에는 뚜껑이 다시 뒤틀리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식기세척기에 밀폐용기 뚜껑을 넣을 때는 고온 건조 코스보다 저온이나 자연 건조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뜨거운 음식을 담을 때는 어느 정도 식힌 후 뚜껑을 닫는 습관을 들이면 변형을 예방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밀폐용기를 넣을 때도 뚜껑을 살짝 열어두거나 전자레인지용 덮개를 별도로 사용하는 것이 뚜껑 변형을 막는 방법이다. 락앤락 뚜껑처럼 작은 부품 하나 때문에 멀쩡한 용기 전체를 버리는 것은 비용 낭비이기도 하다. 뚜껑 하나 가격이 아깝다면 새로 구입하는 방법도 있지만, 끓는 물 한 냄비로 바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으니 먼저 시도해보는 것이 낫다. 오래된 밀폐용기 뚜껑들을 한 번 점검해보고, 딸깍이 잘 안 된다 싶은 것들을 모아서 한꺼번에 복원해두면 주방 정리도 깔끔해진다.
26.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