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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전라남도 순천에 봄이 오면 전국 내비게이션 앱 TMAP 봄꽃 여행지 검색이 급상승하는 곳이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이다.
국내 1호 국가정원이라는 타이틀답게 4월 이 공원에서 펼쳐지는 봄꽃 풍경은 규모와 다양성 면에서 다른 봄꽃 명소들과 차원이 다르다. 유채꽃과 튤립을 중심으로 수십 종의 봄꽃이 테마별로 구역을 나누어 배치되어 걷는 방향마다 전혀 다른 봄꽃 풍경과 마주치는 구조가 이 공원의 핵심 매력이다.
순천만 갈대밭과 함께 묶으면 갈대의 서정적인 풍경과 화사한 봄꽃을 하루 안에 모두 즐기는 순천 봄 여행이 완성된다. 전남에서 봄에 가장 먼저 손꼽히는 여행지가 순천만국가정원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유채꽃·튤립·봄꽃이 테마별로 펼쳐지는 국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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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순천만국가정원 봄꽃 풍경이 일반 공원이나 꽃 명소와 근본적으로 다른 이유는 구성의 다양성이다. 단순히 한 종류의 꽃이 넓게 펼쳐지는 것이 아니라 유채꽃, 튤립, 수선화 등 수십 종의 봄꽃이 테마별 정원으로 구역화되어 공원 전체가 살아 있는 봄꽃 갤러리처럼 운영된다.
네덜란드 정원, 프랑스 정원 등 각국의 정원 양식을 반영한 테마 구역들이 봄꽃 시즌에 맞춰 일제히 개화하며 구역마다 전혀 다른 분위기의 봄꽃 풍경이 펼쳐진다. 한 곳에서 이처럼 다양한 봄꽃과 정원 양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은 국내 1호 국가정원인 이곳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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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공원 규모가 워낙 넓어 전체를 한 번에 다 돌려면 반나절 이상이 소요된다. 봄꽃 시즌에는 공원 내 PRT 궤도 교통을 활용해 넓은 부지를 효율적으로 이동하며 봄꽃을 감상하는 것이 이 공원을 가장 알차게 즐기는 방법이다.
이곳을 찾은 여행객들은 "국내 1호 국가정원이라더니 봄꽃 규모와 다양성이 다른 곳과 비교가 안 됐고 테마별로 구역이 나뉘어 있어 걷다 보면 계속 새로운 봄꽃 풍경이 나타나는 게 신기했다", "TMAP 검색 급상승이 괜히 된 게 아니었고 순천만 갈대밭까지 묶었더니 전남 봄 여행을 완전히 정복한 기분이었다"는 후기를 남겼다.
순천만 갈대밭과 연계하는 봄 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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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순천만국가정원의 진짜 강점은 순천만 갈대밭과의 연계에 있다. 공원 내 PRT를 타거나 도보로 이동하면 국가정원에서 순천만 갈대밭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코스가 완성된다.
봄꽃의 화사하고 다채로운 색감을 즐긴 뒤 순천만의 광활하고 서정적인 갈대밭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전혀 다른 결의 봄 풍경이 기다린다.
이 두 공간을 하루 안에 경험하는 것이 순천 봄 여행의 공식처럼 자리 잡았으며 전남에서 봄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 코스로 가장 많이 선택되는 루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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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순천만국가정원은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에 위치한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별도 운영되며 방문 전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가용 이용 시 순천완주고속도로 순천 나들목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다. 봄꽃 절정인 4월 주말에는 주차장이 빠르게 차므로 이른 오전 방문이나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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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이곳을 다녀간 여행객들은 "유채꽃, 튤립, 각국 테마 정원까지 봄꽃 하나로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하루에 할 수 있는 곳은 순천만국가정원밖에 없다", "국가정원에서 봄꽃 보고 순천만 갈대밭까지 걸었더니 순천 봄 여행이 완성된 느낌이었고 전남 봄 여행 1번지가 맞았다"는 후기를 남겼다.